[특징주]티앤알바이오팹,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개발에 '강세'

  • 등록 2019-05-17 오전 9:40:06

    수정 2019-05-17 오전 9:40:06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3D 세포 프틴팅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티앤알바이오팹(246710)이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 36분 현재 티앤알바이오팹은 전일 대비 13.2% 오른 2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3D 세포 프린팅에 특화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분리형 구조의 배양구조체’ 제작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전일 밝혔다.

이 기술은 세포 배양용 기능성 배양 구조체에 관한 기술로, 3D 세포 프린팅 시 토출되는 세포의 손상 원인 중 하나인 노즐의 길이를 짧게 하되 멤브레인(세포 프린팅 위치)을 고정하는 판의 높이를 조절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생존력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세포 배양을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높이 조절이 불가능한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포의 생존력을 향상시킨 당사의 3D 세포 프린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오가노이드(장기유사체)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적인 품질과 기능의 3D 바이오 프린팅 제품을 통해 국내외 의료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 굳은 탕웨이..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