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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네시아는 자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발리를 중심으로 의료분야 특구 조성을 위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코렌텍에 따르면 회사는 인도네시아 복지부로부터 검진센터 및 치과 기반의 메티컬 투어리즘, 정형외과 특화 센터에 대해 자문을 요청받았다.
코렌텍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자회사인 선헬스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해외 의료 컨설팅 경험을 글로벌 의료산업 분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렌텍과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코렌텍은 주력 사업인 인공관절 분야에서 올해 2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내는 등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 인수를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미국 수술 전문병원(Surgery Center) 사업에도 진출했으며, 임플란트 보철물 사업으로도 사업을 확장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한 종합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