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독, 이익 정상화 국면 진입 전망에 강세

  • 등록 2019-04-04 오전 9:45:21

    수정 2019-04-04 오전 9:45:21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한독(002390)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이익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44분 현재 한독 주가는 전일대비 3.63% 오른 3만28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으로 실적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691억원, 26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제넥신과 공동개발 중인 지속형 인성장호르몬(H9)의 미국 임상 3상 시험과 관련 비용이 증가함에도 지난해 회복된 이익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를 기점으로 한독의 바이오 가치가 본격적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H9을 비롯해 희귀 항암제인 PAN TRK저해제 국내 임상 1상 연내 시작, 연초 인수한 미국 기업(Rezolute)의 파이프라인(주력제품군) 가치 등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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