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게임중독 질병 분류에 게임株 ‘주르륵’

  • 등록 2019-05-27 오전 10:06:30

    수정 2019-05-27 오전 10:06:3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중독을 공식 질병으로 분류했다는 소식에 게임업체들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조이맥스(10173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8.77% 하락한 5100원을 기록 중이다. 네오위즈(095660), 컴투스(078340), 액토즈소프트(052790), 손오공(066910), 게임빌(063080), 위메이드(112040), 웹젠(069080) 등도 하락하고 있다. 게임중독이 질병에 분류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WHO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WHO 총회 B위원회에서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한 제11차 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194개 WHO 회원국에서 2022년부터 발효된다. 우리나라는 한국표준질병·사인 분류체계가 5년 주기로 개정되는 점을 감안할 때 2025년 이후 도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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