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특화 ‘2022년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 시작

  • 등록 2022-08-05 오전 11:10:00

    수정 2022-08-05 오전 11:1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22년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이 신규창업을 완료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첫발을 뗀다.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유망기업의 대전 내 사내벤처창업 유치를 통한 신 성장동력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모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이 사내벤처팀을 구성하여 신규창업을 하고, 모기업의 전사적인 지원(판로, 기술자문, 경영, 투자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화를 기대할 수 있어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기업의 입장에서는 그동안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진출이 요원했던 부분을 지원사업을 통해 과감한 도전을 실시함으로써 제2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며, 창업자의 경우 창업실패시 모기업의 복귀가 가능하여 창업리스크 적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도대비 지원기업의 수를 늘리고, 기술이전지원을 추가하는 등 한층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협회는 유망기업을 지역에 유치하고, 보다 높은 창업성공률과 안정적인 사업화를 위해 전문창업교육, 기술/경영-투자IR 컨설팅 지원, 기술경영 전문멘토링 지원, 사업화 지원, 기술이전지원, 각종 네트워크 지원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지역기업 8개사의 신규창업과 타지역기업 1개사의 지역 창업유치 및 고도화에 성공하였으며, 특히 대덕특구의 대표적 선도기업인 (주)지란지교소프트, ㈜플랜아이 등이 대거 참여한다.

양승호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차장은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지역기업에 새로운 활로가 되길 바란다”며 “협회도 지역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23년에도 지원예정이며, 사업 관련 문의는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창업/교육지원팀 이용곤 과장으로 하면 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