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태국서 우수 딜러 포상 시상식…최고 판매왕 선정

'2024 딜러 콘퍼런스' 열고 포상
'판매왕' 오른 대전대리점 김영환 부장
충청서부대리점, 597대 팔아 '대리점 1위'
  • 등록 2024-04-18 오전 10:26:44

    수정 2024-04-18 오전 10:26:44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태국 파타야에서 ‘2024 딜러 콘퍼런스’를 열고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대리점과 영업사원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태국 파타야에서 진행된 ‘2024 타타대우상용차 딜러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타타대우상용차)
영업사원 부문에서는 지난해 총 174대 차량을 판매하며 약 223억원의 개인 영업 실적을 올린 대전대리점 소속 김영환 부장이 ‘판매왕’에 올랐다.

김 부장은 탄탄한 고객 네트워크와 다년간의 업무 노하우를 통해 5년 연속 판매왕에 올랐다.

또한 누적 판매대수 1000대를 기록, 최우수 영업사원에 선정됐으며 준중형 트럭 ‘더쎈’ 판매부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3관왕을 기록했다.

‘신인왕’ 부문에는 입사 첫 해 48대의 차량을 판매해 약 73억원의 매출을 올린 충청서부대리점 소속 박영일 과장이 선정됐다.

대리점 부문에서 상을 받은 충청서부대리점은 작년 한 해 총 597대의 차를 판매하며 689억원의 매출을 올려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또 영업사원 모두가 높은 영업 실적을 고르게 기록해 4년 연속 대상이라는 성과도 냈다.

누적 판매 부문에서는 4000대 판매를 돌파한 광주대리점과 제주대리점이 최우수 대리점으로 선정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상자로 선정된 모든 영업사원들에게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을 전달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언제나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영업사원들이 있었기에 계속되는 소비 위축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판매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고객과 마주하는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영업사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과 소통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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