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디앤엠, 철도통합 무선망 장비 신제품 출시

  • 등록 2022-08-16 오전 10:36:40

    수정 2022-08-16 오전 10:36:40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중앙디앤엠(051980)은 ‘철도통합 무선망(LTE-R)’ 장비 신제품 ‘LTE-R 전용조작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앙디앤엠은 이날 이같이 밝히며 “LTE-R망을 구축하고 있는 인도 등 해외시장에 이번 신규 장비의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디앤엠이 출시한 장비는 기존 LTE-R 장비의 동시수신 및 일제·비상지령 기능 외에 특수기능이 추가돼 소형 지령대 역할을 할 수 있는 유무선 겸용 조작반 기능을 제공한다. 중앙디앤엠의 LTE-R 전용조작반은 TRS(주파수공용통신) 및 DMR(디지털 무전기 통신)과 LTE-R 망의 연동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

중앙디앤엠은 소방 및 군용 소형 지령대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가보테크’와 이번 신제품을 공동 개발했다. 전국 주요 철도현장에서 이미 시연을 마쳤다. 앞으로 도시철도 내 전기, 신호, 통신기술분소 등 상황실에 LTE-R 전용조작반이 적용될 경우 소그룹 단위의 지령장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중앙디앤엠은 LTE-R 전용조작반을 인도 등 해외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3차 철도기술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현지 업체와 이번 신제품을 포함한 LTE-R 장비의 공급실적과 기술 우수성에 대해 발표해 제품의 인지도를 높였다. 인도는 최근 철도에 LTE-R망을 구축하고 있어 향후 LTE-R 전용조작반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다.

중앙디앤엠은 국내 LTE-R 관련 기업들의 상생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공급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중앙디앤엠은 해외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공공안전통신협회 산하 글로벌 LTE-R 사업협력단의 주요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향후 회원사들과 협력해 해외 철도 관련 기관에 이번 신제품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디앤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관제실과 열차 및 전기, 신호, 통신기술분소 간에 소그룹 단위의 지령장치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몇 가지 기능을 추가할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트램의 LTE-R 열차무선차상장치로 적용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LTE-R 전용조직반의 수출 목표 국가인 인도는 최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철도 등 인프라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중앙디앤엠은 국내 및 폴란드에 LTE-R 열차무선차상장비 및 전장설비를 공급해 제품 우수성을 검증한 만큼, 인도 진출을 본격화해 열차무선통신 장비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디앤엠은 현대로템의 1군 협력업체로 등록돼 있다. 현대로템이 제조하는 철도차량에 LTE-R열차무선사장장치 및 및 전장설비를 제작해 납품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코레일 고속열차 EMU260의 LTE-R 열차무선차상장치를 계약했으며 폴란드 바르샤바 트램 123편성 전장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사업 진출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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