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8.4% vs 이재명 47.8%… 0.6%p 초박빙(상보)

9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 등록 2022-03-09 오후 7:51:14

    수정 2022-03-09 오후 7:51:14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0대 대선에서 48.4%를 득표해 47.8%를 득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근소하게 앞설 것이라고 방송3사(KBS MBC SBS)가 9일 예측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지상파 방송3사가 공동출구(예측)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는 48.4%를 득표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8%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격차는 0.6%포인트로 오차범위 내 초박빙이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예상 득표율 2.5%로 예측됐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 등에서 우세를 보였다.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대전, 충남, 충북, 제주에서는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조사해 투표 종료시간인 오후 7시30분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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