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해상, 장기위험손해율 상승 지속 전망에 약세

  • 등록 2019-05-13 오전 9:34:49

    수정 2019-05-13 오전 9:34:49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현대해상(001450)이 장기위험손해율 상승세가 지속돼 실적 부진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 33분 현재 현대해상 주가는 전일대비 5.67% 내린 3만4100원을 기록 중이다. 올해 실적 부진 지속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2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4% 하락했고, 순이익은 27.1% 줄어든 773억원을 기록했다”며 “보유 자산 손상 차손 약 260억원이 인식됐고, 이에 운용자산이익률은 3.3%로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2% 감소한 1620억원, 순이익도 24% 줄어든 114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문재인케어 풍선효과로 인해 구조적인 장기위험손해율 상승 사이클에 이미 진입했고, 업계 전반적으로 청구 건수가 늘고 있다. 하반기는 계절적 요인이 반영되고, 자동차 요율 인상 여건도 녹록지 않아 상반기 대비 감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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