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1분기 영업익 859억원…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 등록 2024-04-26 오후 2:13:03

    수정 2024-04-26 오후 2:13:03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신한투자증권 영업이익이 859억원을 기록해 전분기(-964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3167억원으로 전분기(1673억원) 대비 89.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57억원을 기록해 전분기(-1225억원)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1분기 말 기준 금융상품자산은 99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말(100조6000억원) 대비 1.5% 감소했다.

수익증권 자산은 37조6000억원, 신탁자산은 21조5000억원, 주가연계증권은 3조원, 환매조권부채권(RP) 등 기타 자산은 37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 및 전분기 인식했던 대체투자자산 평가 손실 효과 소멸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순이익이 흑자전환 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 사옥. (사진=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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