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60만원대도 겨우…테슬라 효과 無

  • 등록 2020-09-23 오전 10:32:39

    수정 2020-09-23 오전 10:32:39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LG화학(051910)이 테슬라 효과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SNS를 통해 LG화학의 배터리 구매 물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전날 깜짝 상승했지만 이날은 다시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세를 견인하고 있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화학은 오전 10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38%(2만8000원) 내린 6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76만주, 거래대금은 4794억원이다. 외국인이 225억원어치, 기관이 291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진행한 테스날 배터리데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까지 전기차 배터리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보는 것에 따라 LG화학, CATL 등 기존 거래선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장중 66만원에 거래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전환해 60만4000원에 거래된 물량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구체적인 숫자가 제시되지 않음 전날 일부 이익실현 매물에 물적분할로 인한 실망매물이 겹치면서 가파른 하락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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