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텔신라·신세계, 시내면세점 추가 결정에 '급락'

  • 등록 2019-05-15 오전 9:17:02

    수정 2019-05-15 오전 9:17:02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세계(004170)호텔신라(008770)가 급락세다. 정부가 시내 면세점을 늘린다다는 소식에 경쟁 심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 대비 6.9% 내린 3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호텔신라는 7.4% 떨어진 9만76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기획재정부는 면세점 제도 운영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지역별 시내면세점 특허 수’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특허 수에 따라 지역별로 면세점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한도가 설정된다.

대기업 시내면세점의 경우 서울에 3개, 인천에 1개, 광주에 1개(면세점이 없는 지역)의 특허 수를 부여하기로 했다. 중소·중견기업 시내면세점의 경우 충남에 1개(면세점이 없는 지역)를 두기로 했다. 서울의 경우 특허 수에 제한 없이 개별기업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중소·중견기업 시내면세점 특허를 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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