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웅제약·대웅, 나보타 관련 美 소송 본격화 소식에 급락

  • 등록 2019-05-13 오전 9:49:22

    수정 2019-05-13 오전 9:49:22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대웅제약(069620)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CT) 행정법원으로부터 나보타의 균주 및 관련서류와 정보를 제출할 것을 명령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급락 중이다. 지주사인 대웅(003090)도 함께 하락하고 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대웅제약과 대웅은 전거래일 대비 8.73%, 10.47% 내린 17만 2500원, 1만 7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톨리눔톡신 균주 관련 미국 소송이 본격화된 데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메디톡스는 올해 2월 미국 앨러간과 함께 메디톡스 전 직원이 보툴리눔 균주와 보툴리눔 톡신제제의 전제 제조공정 기술문서를 절취해 대웅제약에 제공했다는 내용으로 대웅제약 및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ITC에 제소했다. 이에 ITC 행정법원은 지난 8일(현지시간) 대웅제약 측에 나보타의 균주 및 관련서류와 정보를 메디톡스가 지정한 전문가들에게 이달 15일까지 제출할 것을 명령하라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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