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 측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시장직인수위원회 현판식과 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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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는 오는 30일까지 당선인 취임에 앞서 시의 조직과 기능, 예산, 현황 등을 파악하고 당선인의 의지와 철학이 반영된 민선 8기 시정방향, 정책기조 설정 등 역할을 담당한다.
강수현 당선인은 “민선 8기 양주시장직 인수위를 통해 시정과제의 우선순위나 실효성, 이행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시민 모두가 기대하는 미래지향적 시정 청사진을 설계할 것”이라며 “항상 겸허한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일 잘하는 유능한 인수위가 될 수 있도록 공백 없는 업무 인수와 공약사항 실현 토대 마련에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