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픽쳐스21-스토리위즈, 웹툰 및 무빙웹툰 사업 위해 MOU

  • 등록 2022-12-06 오후 1:54:37

    수정 2022-12-06 오후 1:54:3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웹툰·무빙웹툰 전문제작사 드림픽쳐스21는 KT의 웹소설·웹툰 기반 콘텐츠 계열사 스토리위즈와 무빙웹툰 및 웹툰 공동 제작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드림픽쳐스21)
이번 업무 협약은 주요 핵심역량 교류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드림픽쳐스21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스토리위즈의 웹툰·웹소설 플랫폼을 통해 유통되는 웹툰·웹소설 소재를 활용한 고품질 웹툰 및 무빙웹툰 제작 사업 제휴를 주 내용으로 한다.

드림픽쳐스21은 20여 년간 축적해 온 웹툰 및 애니메이션 등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부터 뉴미디어 애니메이션 장르인 무빙웹툰 제작 및 유통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올 7월에는 무빙웹툰 및 오디오웹툰 제작을 위한 계열사 ‘드림스토리뮤직’을 설립하고 기술 고도화 및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 20여 편의 웹툰 IP와 30여 편의 무빙웹툰 IP를 제작 중이며, 연말 ‘독 먹는 힐러’, ‘대치동 클래스’ 등의 웹툰 론칭을 앞두고 있다.

KT의 콘텐츠 부문 계열사인 스토리위즈는 웹툰·웹소설 유통 플랫폼인 ‘블라이스’와 ‘케이툰’을 운영 중이다. 스토리위즈 관계자는 “웹툰 및 무빙웹툰 시장의 확장성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드림픽쳐스21의 우수한 콘텐츠 제작 역량과 보유 인프라에 주목, 전략적으로 업무 협약에 나섰다”고 배경을 밝혔다.

향후 드림픽쳐스21과 스토리위즈는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웹툰과 무빙웹툰 관련 사업 뿐만 아니라 홍보 및 프로모션 콘텐츠 제작,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신규 웹툰 제작 등 양 사의 인프라와 IP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일권 드림픽쳐스21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뛰어난 플랫폼과 콘텐츠 IP를 보유하고 있는 스토리위즈와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스토리위즈와의 협력을 통해 웹툰 및 무빙웹툰 포함 다양한 포맷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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