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텔레필드, '화웨이 논란' 5G 기술력 부각에 강세

  • 등록 2019-05-21 오전 10:44:45

    수정 2019-05-21 오전 10:44:45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텔레필드(091440)가 5세대(5G) 상용화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보안 문제로 5G망 구축에 국산 장비 사용을 권고하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의 제재로 구글 등 미국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했다는 소식에 실적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 현재 텔레필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3.88%(695원) 오른 3480원에 거래 중이다.

2000년 설립한 텔레필드는 광전송장비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다. 자회사 썬웨이브텍을 통해 프론트홀 장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에 납품하고 있다.

미 정부의 제재로 화웨이가 미국산 부품을 사용하는 통신장비를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면 통신망 유지보수 등에 차질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텔레필드에 관심이 쏠렸다는 분석이다.

앞서 텔레필드는 지난해 9월 한국도로공사와 광전송장비(PTN)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3월 KT와 19억원 규모 재난망 전송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업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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