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넷마블, 신작출시로 외형성장 기대에 강세

  • 등록 2019-06-03 오전 11:12:47

    수정 2019-06-03 오전 11:12:47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넷마블(251270)이 올 2분기 블록버스터 신작출시로 인해 큰 폭의 외형성장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넷마블 주가는 전일대비 4.37% 오른 11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신작 출시로 인한 매출 성장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주요 기대 신작인 일곱 개의 대죄의 사전예약자수는 350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역대 한국게임 중 일본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가장 큰 흥행을 기록한 L2R 대비 2배 이상의 규모이며, 올해 일매출액은 약 12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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