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아차, 미국의 멕시코 수입품 관세부과 여파에 약세

  • 등록 2019-05-31 오전 11:15:13

    수정 2019-05-31 오전 11:15:13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미국이 멕시코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자 멕시코 공장에서 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아차(000270)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1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기아차 주가는 전일대비 3.16% 내린 3만9900원을 기록 중이다.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는 자동차에 관세가 부과되면 수익성이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차는 지난 2016년 멕시코에 공장을 완공했고, 지난해 29만4600대를 생산해 이중 약 60%를 미국으로 수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10일부터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모든 제품에 5%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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