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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나드미 네옴 최고경영자(CEO) 간 화상면담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추진된 아시아 첫 전시회다.
네옴의 비전과 네옴의 중심이 되는 선형 도시 ‘더 라인’(The Line)에 대한 각종 조형물과 영상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입장은 무료이지만 온라인 시스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입장권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CEO는 “한국에서 더 라인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전시는 네옴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더 라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희룡 장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우디의 미래 친환경 도시 건설 프로젝트인 네옴에 대한 우리 기업과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스마트시티·IT·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리의 경쟁력을 알리고 우리 기업과 네옴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