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복구 성금 1000만원 전달

  • 등록 2023-02-20 오후 2:20:43

    수정 2023-02-20 오후 3:07:14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신동아건설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현장복구와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진현기(가운데)신동아건설 대표이사가 임직원들이 모은 피해복구 성금 모금함을 들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00만원과 회사 후원금 500만원을 더해 총 1000만원을 기탁했다. 매칭그랜트 제도는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그만큼의 돈을 후원금으로 내는 사회공헌제도다. 성금은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이번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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