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샌드박스, 미국 실리콘밸리 VC 유치 발표

  • 등록 2021-04-13 오후 2:28:20

    수정 2021-04-13 오후 2:28:20

(사진제공=더샌드박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더 샌드박스(The Sandbox)’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VC)들이 랜드를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더 샌드박스에 따르면 랜드에 함께 투자한 기업으로는 NFT 거래 플랫폼 니프티 게이트웨이(Nifty Gateway), 21x, 제미니(Gemini) 등이 있으며 코인베이스 및 테슬라의 초기 투자자인 빌 리(Bill Lee), 암호화폐 펀드 갤럭시 인터랙티브(Galaxy Interactive) 등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투자한 랜드에는 각 투자 파트너사들의 로고가 각인될 예정이다.

더 샌드박스는 NFT(Non-Fu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활용해 게임 사용자들이 자신만의 가상 공간과 아이템을 제작하는 블록체인 게임이다. 누구나 손쉽게 NFT를 제작할 수 있으며 제작한 NFT를 판매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랜드는 NFT로 게임 내 가상공간으로 게임 플레이어들은 랜드를 통해 게임을 제작하거나 임대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세바스찬 보르제(Sebastein Borget) 더 샌드박스 최고운영책임자는 “더 샌드박스는 유명 IP 브랜드, 아티스트, 연예인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을 확보해나가고 있다”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구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공동창립자는 “더 샌드박스는 탈중앙화 메타버스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 샌드박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14일 랜드 판매를 진행한다. 랜드 구매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파트너사 주변의 랜드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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