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퍼블위즈는 국립과천과학관과 ‘곤충·생태’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퍼블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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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곤충·생태에 관한 콘텐츠를 적극 제작 홍보하고, 한국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퍼블위즈는 135년 역사의 정통 교양지 ‘National Geographic 한국판’을 독점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3월 ‘National Geographic Kids 한국판’의 창간까지 더해, 전 연령층에 과학, 지리, 탐험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첨단기술관, 자연사관, 천문대 등과 함께 독립적인 곤충생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살아 있는 곤충과 다양한 생물을 접할 수 있는 체험 전시로 운영하고 있다.
퍼블위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곤충·생태 분야의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며 “국립과천과학관은 유.초등학생의 과학 체험 활동에 좋은 영향을 줄 장소로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퍼블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양사는 6월 말부터 국립과천과학관 곤충생태관에서 ‘어울림, 숲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