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재명에 “‘100조 추경’ 진심이면 기재부부터 설득해야”

집권 여당 진작했어야…무책임 행태 지적
“야당 말고 예산편성권 가진 정부 찾아야”
  • 등록 2021-12-10 오후 4:57:37

    수정 2021-12-10 오후 4:57:37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은 10일 연말 임시국회를 열어 코로나 민생 지원을 위한 100조원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처리하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제안에 대해 “진심으로 100조원 지원을 원한다면 당장 정부부터 설득하라”고 꼬집었다.

김은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통해 연말 임시국회를 열어 코로나 민생 지원을 위한 100조원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처리하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제안을 비판했다. (사진=이데일리DB)
김은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코로나 손실보상을 위한 100조원은 집권 여당으로서 진작에 했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100조원은 국민의힘이 작년 총선 때부터 요청했던 사안”이라며 “지금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여당의 무책임에 대해서 자성부터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민주당과 이 후보가 당장 해야 할 일은 예산편성권을 가진 정부를 찾아가는 것”이라며 “야당을 찾지 말고 기획재정부부터 찾아라”라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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