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일약품, 신약 기술이전 협의 소식에 강세

  • 등록 2019-05-14 오후 2:10:31

    수정 2019-05-14 오후 2:10:31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제일약품(271980)이 중국 바이오업체들과 신약 파이프라인(주력제품군)과 관련한 기술이전 협의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8분 현재 제일약품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5.11% 오른 4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바이오업체와의 교류 소식에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제일약품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019 한-중 바이오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현재 임상 추진 중인 뇌졸중 치료제(JPI-289)를 비롯해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JP-1366), 표적항암제(JPI-547) 등 신약 파이프라인의 소개에 나설 계획이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중국은 제약·바이오사들이 자국에 없는 유전자 치료제 및 항암제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최근 2년간 약 150조원의 자금 투입을 추진해오고 있을 정도로 기술수출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며 “제일약품은 기술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약개발 상황들을 바탕으로 좋은 기회들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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