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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웹 방화벽 전문기업인 모니터랩은 향후 아시아 시장 1위 달성이 목표다. 국내 최초 SECaaS 플랫폼인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를 통해 가파른 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전체 매출의 15%의 규모를 차지하는 아이온클라우드의 경우 3년 뒤에는 그 비중이 50%에 가까워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47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온클라우드는 지난해 초 SECaaS 플랫폼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향후 3년간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현재 아이온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공기관, 대기업 등을 포함해 500개에 가까운 고객사에 제공 중이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클라우드 대전환의 시대에, 모니터랩은 앞서나가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SECaaS 플랫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의 저변을 넓혀가며 선두 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