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커플]진우와 해티 조회수로 '블핑'도 눌러본 국제커플 대명사[영상]

  • 등록 2023-06-07 오후 6:01:14

    수정 2023-06-07 오후 6:01:14

[이데일리 허민녕 기자]

‘국제커플’을 유튜브 인기 검색어 반열에 올린 1등 공신. 400만에서 딱 1만 모자란 399만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유튜버 ‘진앤해티’의 해리엇 에밀리 허(왼쪽)-허진우 부부


일반인이 연예인도 누를 수 있는 세상. 그게 유튜브의 매력이라면 이들은 분명 모범사례다.

매주 유튜브 주간 조회수, 주간 구독자 증가수를 취합 발표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블링 기준 ‘붙박이 톱10.’ 지난 5월 둘째주엔 무려 ‘블핑’(블랙핑크)도 제쳤다면 그 인기와 관심 실감되나. 허진우와 아내 해리엇 에밀리 허가 운영하는 부부 채널 ‘진우와 해티’다.

주마다 구독자가 3~40만씩, 이를테면 10만 단위로 주어지는 실버 버튼 여러 개를 ‘가볍게’ 1주내 수집하는 꼴인 이들과 밀접 연관된 검색어 가운데 하나는 ‘국제커플.’ 이젠 별도 카테고리를 만들어도 될 만큼 ‘국제커플 채널’ 그 수도 꽤 되는 가운데 공헌도로 따지면 진우와 해티는 ‘대명사’ 타이틀도 과하지 않다.

요즘 말로 왜 떴는지 “알 수가 없단” 대답은 조금 약이 오르는 대목. 다만 조회수를 의식한 과도한 설정 없음 정도로 해석 가능한 “억지 텐션(Tension) 지양”의 자세가 구독 버튼을 누르게 하는 요소가 아닐지 한편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아내 해티의 모국 영국 구독자 수도 적지 않단 ‘일타쌍피’의 미덕 또한 6월7일자 기준 400만에서 딱 1만남은 구독자 ‘399만 유튜버’들의 영업 비밀이라면 비밀이다.

한영 커플 이 만남 어떻게 성사될 수 있었나 뭐 그럴 듯한 포장도 가능할 법한데 글로벌 ‘여보야’격인 데이팅 앱 “틴더(Tinder)로 만났다”로 0.1초만에 답변하는 모습을 보면 “가식이 없다고 할까” 그 말이 맞는 것도 같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인터뷰인 것도 아랑곳 않고 슬슬 서로를 긁어 대기도 한다. 예능 흉내 좀 내보겠다며 밸런스 게임이란 것도 해봤는데 ‘돈 받고 잔소리 하기 VS 돈 주고 잔소리 하기’ 질문에서 숨도 안 쉬고 후자를 택하고 선 세탁물도 아무데나 던져, 손발톱도 막 버려 ‘분노 게이지’ 차오르는 아내 해티 표정도 가감 없이 볼 수 있었다.

400만에서 1만 모자란 ‘진우와 해티’ 채널 대부분은 집에서 촬영되는 바 이를 테면 ‘조회수 명당’이란 데가 어떤 지도 궁금했는데 1990년대 그땐 어쩜 그리 ‘무개성’으로 짓기 바빴는지 눈감고도 도면 그릴 수 있는 21평형 아파트였다. 이 기사가 나갈 때 즈음엔 짐 정리에 바쁠 텐데 이사를 간다고 했다. 평형은 그대로, 주택 연한도 비슷 다만 조그만 테라스가 딸려 있다는 빌라로.

듣자 하니 테라스가 가점 요인인데 아내 해티 정말 솔직하다. “(시)어머니 사랑해요, 어머니 정말 사랑해요. 하지만…”

K-며느리들의 이심전심. 시부모가 5분 거리에 산다.

‘틴더’로 만나 유튜브 구독자 399만이 지켜보는 연반인 커플이 된 지금. 이쯤 되면 이번엔 뭘 보여줘야 하나 스트레스 없겠나. 유튜브며, 인스타그램이며 요즘 신경 바짝 쓰는 듯한 틱톡까지 모든 플랫폼들 “보이는 순간 전부 일”이란 점은 다소 안타깝다.

그럼에도 이 모든 게 이들에겐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 이들을 유튜브를 넘어 TV 또 스크린에서 볼 날도 머지않은 듯하다. 이미 몇편의 단편영화에 출연한 허진우는 연기자로 본격 활동을 예고했으며, 아내 해티도 방송 러브콜을 받고 이를 고심 중에 있다.

그러고보니 이사할 때마다 채널 콘텐츠가 바뀐 면 없지 않다며 “이제 시즌4쯤 되나”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덧붙여 이걸 손자, 손녀까지 쭉 이어 “물려주겠단” 포부도 전했다.

수십년 후엔 그럴 수도. 추억과 구독자를 남기는 거, 이 또한 ‘위대한 유산’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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