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국방혁신 4.0` 기본계획 수립 가속화…추가 과제 검토

10일 국방혁신 4.0 추진단 2차 회의 개최
  • 등록 2022-08-10 오후 4:13:36

    수정 2022-08-10 오후 4:13:36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방부가 10일 이종섭 장관 주관으로 `국방혁신 4.0` 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국방혁신 4.0 기본계획의 과제별 세부추진 방안과 정부 부처 협업과제 등 추가 발굴이 필요한 과제들을 검토했다.

이종섭(가운데) 국방부 장관이 10일 오전 국방부에서 군 주요 직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혁신 4.0’ 추진단 2차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차관, 국방부 실·국장, 합참 및 각 군 과제담당 부장 등 군 주요 직위자와 방사청 관계관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참석과 화상회의를 병행했다.

앞서 국방부는 국방혁신 4.0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1일 국방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국방혁신 4.0 추진단’을 발족해 기본개념을 구상했다. 이후 지난달 14일에 1차 회의를 개최해 국방혁신 4.0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국방부 지침을 합동참모본부와 전 군에 하달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국방혁신 4.0 기본계획에서 담으려고 하는 △국방 연구개발(R&D)·전력증강체계 재설계 △국방과학기술 기반 확장 △새로운 군사전략·작전개념 발전 △군구조·국방운영 최적화 △핵심 첨단전력 확보 등 5개 분야 16개 과제에 대한 추진과제별 목표 등을 구체화했다.

국방부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도별 세부추진계획 수립과 소요재원 및 입법소요를 산출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섭 장관은 “우리 국방의 과감한 체질 개선 없이는 현재와 미래의 위협, 기술경쟁과 인구절벽 등의 도전요인을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국방혁신 4.0을 통해 안보환경에 최적화된 과학기술강군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국방부는 장관(혹은 차관) 주관의 국방혁신 4.0 추진단 회의를 매월 진행하면서 세미나·포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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