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 알츠하이머 신약 허가 눈앞”…개장전↑

  • 등록 2024-06-11 오후 9:37:57

    수정 2024-06-11 오후 9:37:5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CNBC는 일라이 릴리(LLY)의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도나네맙(donanemab)’이 올해 말 미국에서 정식 승인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일라이 릴리가 개발한 도나네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말초 및 중추신경계의약품자문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 권고’를 받았다. 자문위원회는 환자들에게 약물 효과를 입증하는 데 충분하다고 결정했다.

일라이 릴리의 신경과학 연구 및 개발 그룹 부사장인 마크 민툰은 “패널의 결정에 ‘만족’하며 환자들에게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도나네맙이 승인되면, 바이오젠과 일본 에이사이가 만든 레켐비에 이어 미국 시장에 나오는 두 번째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된다.

일라이 릴리의 주가는 개장 전 2% 상승해 883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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