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대학생 자작 모형항공기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 등록 2022-10-06 오후 4:27:09

    수정 2022-10-06 오후 4:24:22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숭실대 기계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비행 학술 학회 ‘천금비’팀이 대학생 자작 모형항공기 통합경진대회에서 대학부 임무수행 고정익 부문 2년 연속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고 숭실대가 6일 밝혔다.

숭실대 기계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천금비’팀이 대학생 자작 모형항공기 통합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숭실대 제공)
천금비는 지난 8월 26일 ‘2022년 부산대·경상대 창의비행체·대학생 자작 모형항공기 통합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학술보고서와 성공적 비행을 선보여 최우수상과 은상을 받았다. 이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비행기를 설계·제작하고 고난도 임무까지 수행해야 한다.

대회에서 SSUGAR(이현주·김보성·유정흠·변호나·김성준 학생)팀은 항공기를 설계·제작하고 이륙 장치를 성공적으로 구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슈핏파이어(최상빈·안형준·강제욱·양성현·유원경·이경관 학생)팀은 모형 항공기를 실체 스케일기와 유사하게 만들고 경량화를 위해 발사나무 위주로 제작해 우수상을 받았다.

천금비 학회장을 맡고 있는 기계공학부 17학번 유정흠 학생은 “올해의 학회를 있게 해준 학회 선배님들, 학부 조교님, 특히 심영복 총 동문회장님과 지도 교수이신 홍지우 교수님의 학회에 대한 조언과 지원이 있었기에 위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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