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로지텍, CFO 사임 소식에 개장 전 7%↓

  • 등록 2024-03-18 오후 10:10:01

    수정 2024-03-18 오후 10:10:0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로지텍인터내셔널(LOGI)은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찰스 척 보인턴이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18일(현지시간) 오전 9시 기준 로지텍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7% 하락한 87달러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보인턴 CFO는 최고재무책임자 역할을 맡은 지 약 1년여 만에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차후에 후임자를 지명할 것이며, 보인턴 CFO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임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최고재무책임자의 퇴사는 최근 대형 기업들에게서 전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에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최고경영자(CEO)인 프랭크 슬루트만이 회사를 떠난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이외에도 로널드 카플린 펫코 CEO, 톰 피츠제럴드 플래닛피트니스 CFO 등이 올해 은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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