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1Q 실적 개선에 힘입어 개장전 8%↑

  • 등록 2024-04-29 오후 9:45:49

    수정 2024-04-29 오후 9:45:4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피자 레스토랑 체인 도미노피자(DPZ)가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29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도미노피자의 주가는 8% 상승한 539달러로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도미노는 개편된 로열티 프로그램과 우버 이츠 광고로 인해 1분기 배달 및 픽업 주문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3.58달러로 예상치 3.37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6% 증가한 10억8000만달러로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동일 매장 매출 성장은 5.6%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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