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앞둔 부산 모 중학교, 학생 수십명 식중독 증상

  • 등록 2024-04-25 오후 10:25:01

    수정 2024-04-25 오후 10:25:01

[이데일리 이석무 기자] 중간고사를 앞둔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수십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교육청 등에 따르면 25일 부산 동래구 한 중학교 1학년 학생 수십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다. 학교 측이 전수조사한 결과 식중독 증상을 보인 학생은 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급식 보존식과 채취한 가검물을 수거해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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