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서 4111명 확진…어제보다 446명↓

  • 등록 2022-05-19 오후 9:28:24

    수정 2022-05-19 오후 9:28:24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19일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11명 나왔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4111명 증가한 358만6574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4557명보다 446명,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 같은 시간 5178명보다 1067명 적은 규모다.

한편 방역당국은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일상회복 안착기’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

하지만 안착기로의 전환이 미뤄지거나, 전환하더라도 격리 의무는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 가 감소 추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감소 폭이 줄어들고 있고, 해외에서 새로운 변이도 출현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안착기 선언을 늦추는 데 무게를 두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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