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경남 의령에서 19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8분께 경남 의령군 정곡면 한 야산에서 불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소방차량 6대와 대원 18명이 투입돼 산불을 진화 중이다.
앞서 경남 의령은 지난 3월에도 산불이 발생했다. 당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대원 115명(산불전문진화대 등 54, 소방 21, 기타 40)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을 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