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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매년 노인의 날인 10월 2일을 전후해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노인복지 기여자(단체·개인)’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대한노인회 용인시 3개구 지회장인 이인영(처인지회장), 조영재(기흥지회장), 이재규(수지지회장), 시민 등 250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용인시니어클럽은 노인복지 기여 단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고, 서농동 정덕호(77)씨 등 3명은 국회의원상을 상현3동 홍성남(76) 등 2명은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일이 복지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길인만큼 맞춤형 돌봄으로 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