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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지원으로 서비스 배포와 확장이 용이하고,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적시 적소에 전달함으로써 제약 없는 데이터 연결이 특징이다.
제품수명주기관리(PLM), 공급망관리(SCM),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제조 산업 전반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연계시킬 수 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면 생산성과 품질, 효율은 높이고 비용과 에너지는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촬영한 이미지 안엔 GPS 데이터가 자동으로 포함돼 3D 모델링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게 되면 스마트 팩토리 구축 속도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 발표를 맡은 이에이트 플랫폼본부 본부장 류수영 전무는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자산의 성능과 상태를 감시, 분석, 평가할 뿐만 아니라 재무적인 정보를 통합해 자율 판단이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구현할 것”이라며 미래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발전 방향과 포부를 내비쳤다.
앞서 세계 최대 GPU 생산 기업 엔비디아(NVIDIA)도 지난 18일 ‘GTC 2024’에서 엔비디아 옴니버스 클라우드 API 제공을 발표하며 ‘제조되는 모든 제품에는 디지털 트윈이 적용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