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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달 20일 코레일과 SR에 공직자 7000여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적힌 명단을 건네고 이들의 2017년 이후 KTX·SRT 탑승 내역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조회 대상은 대부분 1960년대~1970년대생이다.
감사원은 지난 8월 23일 올해 하반기 감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요 공공기관과 출연·출자기관의 재무·경영관리 실태를 진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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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요일
감사원, 공직자 7000여명 KTX·SRT 이용내역 제출 요구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감사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에 공직자 수천명의 지난 5년간 KTX·SRT 이용 내역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달 20일 코레일과 SR에 공직자 7000여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적힌 명단을 건네고 이들의 2017년 이후 KTX·SRT 탑승 내역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조회 대상은 대부분 1960년대~1970년대생이다.
감사원은 이를 통해 교통비나 출장비 지원 제도 남용 여부를 살펴볼 것으로 추정된다.
감사원은 지난 8월 23일 올해 하반기 감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요 공공기관과 출연·출자기관의 재무·경영관리 실태를 진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달 20일 코레일과 SR에 공직자 7000여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적힌 명단을 건네고 이들의 2017년 이후 KTX·SRT 탑승 내역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조회 대상은 대부분 1960년대~1970년대생이다.
감사원은 지난 8월 23일 올해 하반기 감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요 공공기관과 출연·출자기관의 재무·경영관리 실태를 진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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