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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나폴리맛피아가 손본 '모짜렐라버거' 2종 출시
  • 롯데리아, 나폴리맛피아가 손본 '모짜렐라버거' 2종 출시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모짜렐라 인 더 버거(이하 모짜렐라버거)’ 출시 10주년을 맞아 신 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롯데리아의 모짜렐라버거는 2015년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해 치즈 본연의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메뉴로, 현재까지 월평균 100만개 판매량을 자랑하는 롯데리아의 대표 스테디 셀러 메뉴이다.롯데리아는 스타 셰프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 및 신 메뉴 개발을 진행했다. 신 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은 이탈리아산 모짜렐라 치즈 패티를 주원료로 활용한 ‘모짜렐라 버거’와 이탈리아 정통 요리 셰프의 공통 매개체 ‘이탈리아’를 떠올릴 수 있는 특징을 담았다.먼저, 버거 번을 활용한 시각적 차별화를 위해 브리오쉬 번에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를 올린 모짜 브리오쉬 번을 새로운 원료로 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구워진 치즈의 바삭함과 고소함까지 풍성한 맛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이탈리아 국기를 연상하는 △녹색의 바질, △흰색의 모짜렐라 치즈, △빨간색 토마토를 활용한 권성준 셰프의 특별 레시피를 접목했다. 또 토마토 소스를 강조한 ‘토마토 바질’과 레드와인 발사믹의 산뜻함을 즐길 수 있는 ‘발사믹 바질’ 총 2종으로 출시한다.
2025.01.16 I 노희준 기자
'오겜2' 탑 "수백명 앞 약물 투약 연기…부끄러운 과거 직면"④
  • '오겜2' 탑 "수백명 앞 약물 투약 연기…부끄러운 과거 직면"[인터뷰]④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수백 명의 스태프, 배우 앞에서 약물을 투약하는 장면을 찍을 때 저의 부끄러운 과거와 직면해야 하는 순간이라 힘들었던 것은 사실입니다.”탑(사진=더씨드)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신종 마약을 하는 래퍼 타노스를 연기한 것에 대해 이같이 털어놨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탑은 “캐릭터적인 것에 대한 연구를 깊게 했다”라며 “타노스라는 캐릭터가 복용하는 약물 자체는 워낙 강력한 약물이라서 많은 자료를 찾아봤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런 약물에 의존하는 인물은 치아손상도 많이 돼 있고 초조하고 극도의 불안감과 무기력함, ADHD 현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는 걸 알게 돼서 그렇다는 특징을 알게 됐다. 게임장에 등장하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한 후 변화를 주려고 했다. 약물 투약하기 전과 후를 다르게 연기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탑이 출연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 시즌1이 넷플릭스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큰 사랑을 받자, 이 인기에 힘입어 제작됐다.이 작품에서 탑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발 행동을 해 모두를 당황시키는 힙합 서바이벌 준우승자 출신의 래퍼 타노스를 맡았다. 극중 과장된 연기와 어설픈 랩 실력을 선보여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는데, 그의 설명을 들어보면 이같은 캐릭터의 모습을 의도한 것이다.탑은 “발음도 미국 남부 힙합랩 중 멈블 랩이라고 있다. 강력한 각성제를 투약하고 나서는 멈블 랩처럼 발음을 흘리면서 하는 걸로 의도를 했다”고 말했따.시즌2에서 사망한 것이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는 “나쁜 짓을 하는데 오래 살면 안될 것 같다”라며 “너무 까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2014년 영화 ‘타짜-신의 손’에 출연한 후 10년 만에 연기를 선보인 탑은 “자신의 연기를 보면서 어땠나”라는 질문에 “연기하는 사람으로서 제가 표현하다 보니까 객관적일 순 없고 국내 호평과 혹평을 보면서 참고하고 발판삼아 더 성장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가족들의 반응을 묻자 “캐릭터가 캐릭터인지라 좋아하시진 않았다”라며 “그 친구의 모든 점을 좋아하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표현을 아끼시는 것 같다”라며 “너무 큰 상처를 줘서. 기쁨을 느낀다거나 그런 감정들은 아직 느끼기 힘든 것 같다. 너무 큰 상처를 드렸다”고 반성했다.
2025.01.16 I 김가영 기자
  • [美특징주]디어앤코, FTC 독점 소송 제기…주가 하락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농업 장비 대기업 디어앤코(DE)의 주가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독점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FTC는 디어앤코가 유지보수 서비스에 대한 독점권을 행사하며 농부들에게 높은 비용과 수리 지연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FTC는 디어앤코가 자사의 트랙터와 콤바인 수리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도구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고가의 인증 딜러들에게만 제공하며 독립 수리업체와 농부들이 직접 수리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디어앤코의 인증 딜러들이 저렴한 일반 부품 대신 디어 브랜드 부품만 사용하도록 하여 수리 비용을 증가시켰다는 혐의도 포함됐다.FTC 의장 리나 칸은 “불법 수리 제한은 농부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농부들이 스스로 수리하거나 선택한 수리업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비용 절감, 지연 방지, 공정 경쟁을 촉진하려는 것이 이번 조치의 목적”이라고 밝혔다.이번 소송에는 일리노이주와 미네소타주도 참여했으며 FTC는 디어앤코가 수리에 필요한 자원을 독립 수리업체에도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날 오후 정규장에서 디어앤코 주가는 전일대비 0.79% 하락한 428.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5.01.16 I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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