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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시스그룹, 2024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퍼시스그룹이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퍼시스그룹회사는 △제조(생산관리, 생산기술, 구매, 안전환경관리, 품질보증) △물류(고객관리, 풀필먼트 기획운영, SCM 기획운영) △기획(상품기획, CX기획운영) △브랜드디자인(UX/UI 디자인, 공간경험디자인) △영업(B2B사업채널 관리, B2C사업채널 관리, 온라인사업채널관리) 등 5개 직군, 15개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회사는 1차 직무역량 면접과 2차 조직적합도 면접을 거친 후 합격자에 한해 4주간의 인턴십 후 최종면접을 통해 사원을 선발한다. 최종면접에 합격한 기졸업자 혹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는 2025년 1월 중 입사한다. 경력자는 후보자별 입사일이 상이할 수 있다.
- 국내 중소기업 800만개 돌파…전체 99.9%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국내 중소기업 수가 800만개를 돌파했다. 전체 기업 중 중소기업 비중은 99.9%에 달했다.(자료=중소벤처기업부)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2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수는 804만 2726개로 전년대비 32만 8831개(4.3%) 증가했다. 종사자수는 1895만 6294명으로 같은 기간 46만 3680명(2.5%) 늘었다. 매출액도 3309조 291억원으로 전년대비 291조 9043억원(9.7%) 불어났다.중소기업 중 소상공인은 765만 7000개로 전년대비 32만 1000개(4.4%) 증가했다. 소상공인 기업 비중은 95.1%다. 소상공인 종사자는 1074만 1000명으로 같은기간 27만 9000명(2.7%) 불어났다. 비중은 45.9%로 절반에 달한다. 소상공인 매출액은 1272조 9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07조원(9.2%) 늘었다.업종별 기업수는 전년대비 48만개(1.9%)가 줄어든 광업을 제외한 도·소매업(16만2174개, 8.4%), 건설업(3만442개, 5.5%)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을 받았던 교육서비스업(1만7930개, 7.1%), 숙박·음식점업(1만4915개, 1.7%), 예술·스포츠·여가관련 서비스업(5997개, 3.9%)도 늘었다.업종별 종사자수는 도·소매업(12만2497명, 3.4%), 정보통신업(11만190명, 17.8%) 등 14개 업종에서 증가했다. 반면 부동산업(3만7751명, 2.5%), 금융·보험업(7287명, 4.7%) 등 4개 업종은 감소했다.업종별 매출액은 부동산업(7만6605개, 6.0%)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전년대비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았던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22.1%, 24.5%, 11.7%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재 기업수는 420만 6779개로 전년대비 18만 8721개(4.7%) 늘었다. 비수도권 기업수는 383만 5947개로 전년대비 14만 110개(3.8%) 증가해 상대적으로 수도권 기업수 증가율이 높았다.조직형태별로는 개인기업이 702만 4490개로 전년대비 26만 5160개(3.9%) 증가했고 법인기업은 101만 8236개로 같은 기간 6만 3671개(6.7%) 늘었다. 종사자규모별로는 1인 기업이 614만 9597개로 전년대비 35만 4225개(6.1%) 늘어났지만 종사자 2인 이상 기업은 189만 3129개로 전년대비 2만5394개(1.3%) 감소했다.
- 대동·미래에셋벤처투자, 700억 미래농업 펀드 조성 추진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대동이 미래에셋벤처투자와 손잡고 창사 최초로 700억원 규모의 미래농업 펀드(PEF) 조성에 나선다. 두 회사는 28일 미래농업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동-미래에셋벤처투자 MOU (사진=대동)대동은 지난 2020년부터 5대 미래사업을 추진 중이다. 미래농업 분야로 △AI 농업로봇 △정밀농업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농업 GPT를 선정해 국내 농업의 AI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양사는 공동으로 펀드 출자에 참여해 AI, 애크테크, 스마트파밍, 농업 로봇 및 모빌리티 분야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미래농업 펀드(PEF)’를 결성한다. 이번 펀드 목표액은 700억이고 대동과 미래에셋을 비롯한 기관투자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내년 1분기 펀드 구성을 마무리 짓고 본격 투자에 나선다, 대동은 미래에셋벤처투자의 미래농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데 협력한다.이와 함께 이 펀드를 비롯해 기존 미래에셋벤처투자의 펀드를 활용해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분야 계열사인 대동애그테크, 대동에이아이랩, 대동모빌리티의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도 추진한다. 대동 원유현 대표이사는 “대동의 미래농업 금융 투자 파트너로 미래에셋이 함께해 AI, 로봇, 스마트파밍,스마트 농기계 등의 미래 사업 가속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