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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 “北사이버테러 대비”..재난 관리실태 일제점검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장성택 실각설 이후 북한의 사이버테러 공격 가능성이 커지자, 금융감독당국이 금융권의 재난대비 비상대응체계에 대해 긴급 점검에 착수한다. 올해 ‘3·20 전산대란’에서 봤듯이 사이버테러가 국민의 금융생활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친다는 판단에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9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금융전산분야에 대한 비상대책 관리실태를 일제히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외국계 금융기관 국내지점을 제외한 전 금융회사 및 전자금융업자다. 금감원 관계자는 “북한의 사이버테러 공격은 물론 지진·테러, 전력부족 등 재난 위험에 대비해 재해복구전환훈련 운영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라며 “비상이 걸렸을 때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고 설명했다. 실제 주요 방송사와 일부 은행의 전산망을 마비시킨 올 ‘3·20 전산대란’은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진 바 있다. 그동안 북한이 우리나라 웹사이트에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다가 적발된 것은 2009년 7·7 디도스 공격, 2011년 3·4 디도스 공격, 같은 해 농협 전산망 해킹 등이 있다.이로 인해 고객은 금융거래가 제한되는 불편은 물론 본인의 정보가 유출되는 ‘2차 피해’도 입는 등 막대한 손해를 봤다. 그 여파로 농협은행과 농협생명, 농협손보 등 3개 농협금융 계열사와 신한·제주은행 등 2개 신한금융 계열사가 잇따라 금융감독당국의 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전 금융사의 위기대응 행동매뉴얼이 제대로 갖춰졌는지 들여다보기로 했다. 재난이 발생해도 업무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또 정보기술(IT) 모의훈련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와 규정된 모의훈련을 몇 번 실시했는지, 인력을 확보됐는지도 점검 대상이다. 또 재해복구센터 성능과 용량의 적정성과 업무지속성 확보를 위한 핵심업무 지정 여부 등도 들여다본다. 재난 발생 이후 업무를 보지 못하게 됐더라도 얼마나 빨리 복구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금융사들은 장애대책, 재해복구전환, 백업·소산 등 모의훈련 계획 및 이행 여부, 훈련시간, 훈련참여규모, 훈련시기 등도 다시 만들어 보고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점검 결과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이행계획서를 받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이행계획서에 따른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향후 현장검사 때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라고 말했다.
- 금감원, ‘3·20 전산대란’ 농협·신한銀 징계..‘기관주의’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3·20 전산대란’을 일으킨 농협은행과 농협생명, 농협손보 등 3개 농협금융지주 계열사가 금융감독당국의 징계를 받았다. 신한금융지주 계열사인 신한은행과 제주은행도 제재를 피해 가지 못했다. 금융감독원은 올 3월 전산사고가 발생했던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ㆍ농협생명ㆍ농협손보ㆍ신한은행ㆍ제주은행 등 5개 금융사에 대해 부문검사를 시행한 결과, 각종 위규사항이 드러나 제재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농협은행 등 3개 농협금융 계열사의 정보기술(IT)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방화벽 보안정책과 백신 업데이트 서버 등을 허술하게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감독관청인 농림축산식품부에 위규사실을 통보, 조치를 의뢰했다. 농협은행과 농협생보, 농협손보의 경우 중앙회에 IT운영 위탁 업무를 맡기면서 제대로 된 통제와 관리를 하지 않은 점을 지적받았다. 위탁에 대한 자체 보안대책과 내부통제방안은 물론 충분한 인력도 갖추지 않았고, 위탁운영에 대해 감리도 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이들 3개사에 기관주의 조처를 내리고, 임직원 각각 5명, 4명, 6명에 대해 문책을 의뢰했다. 금감원은 신한은행과 제주은행에 대해서도 관리자 계정과 백신 업데이트 서버 관리를 소홀히 한 점 등을 문제 삼고 기관주의 징계를 내리는 한편 관련 임직원 8명을 제재토록 했다. 특히 제주은행은 운영 담당자와 개발 담당자, 영업점 등의 네트워크를 분리하지 않은 점을 지적받았다.
- [초보아빠의 쇼핑 노하우]신선한 계란 고르는법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대형마트 계란코너 앞에 설 때마다 약간의 두려움을 느낀다. 온 가족이 일주일간 먹을 계란을 고르는 건 늘 아빠인 내 몫이지만, 도무지 어떤 기준을 가지고 골라야할 지 막막하기만 하다. 엉뚱한 걸 샀다가 아내에서 핀잔을 듣기 일쑤다. “등급이 높으면 무조건 좋은 거야? 무항생제 제품도 있던데. 왕란, 특란은 또 뭐야?” 떠오르는 질문은 끝이 없다. 그래서 이마트에서 계란구매를 담당하는 정희성 과장에게 조언을 구했다. 매일 하는 일이 계란 구매인 ‘고수’ 정 과장에서 개인과외를 받아가며 계란 구매의 노하우를 배웠다. 생각보다는 복잡하고 딱 떨어지진 않지만, 그래도 원칙은 있다.계란을 깼을 때 노른자가 위로 봉긋하게 솟아있고, 흰자가 퍼지지 않는 계란이 좋은 계란이다. 왼쪽이 신선도가 좋은 계란, 오른쪽이 신선도가 떨어지는 계란이다.우선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계란을 사서 직접 깨보는 것이다. 계란을 깼을 때 노른자의 윤곽이 가운데 있고 위로 봉긋하게 솟아있으면서 윤곽이 뚜렷해야 한다. 흰자는 노른자를 에워싸고 퍼지지 않는 것이 좋은 계란이다. 진한 흰자가 많고 묽은 흰자는 적을수록 좋다.계란을 삶아서 껍질을 까보면 둥근쪽에 ‘기실’이라고 부르는 움푹 들어간 공간이 있는데, 기실의 깊이로도 계란의 상태를 알 수 있다. 기실은 계란이 숨을 쉬는 통로다. 닭이 계란을 낳은 지 오래될수록 숨을 많이 쉰 것이기 때문에 기실이 커진다. 기실의 깊이가 4mm 이내에 있는 계란을 신선한 계란으로 친다. 하지만 일일이 계란을 깨보고 살 수는 없는 노릇. 제품의 포장지에 적혀 있는 것들을 잘 확인하면 좋은 계란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신선도다. 계란은 실온에 하루만 놔두어도 냉장고에 7일간 넣어두는 것보다 신선도가 더 떨어진다. 계란은 보통 냉장유통하지 않는다. 따라서 더운 여름철이라면 신선도가 하루가 다르게 떨어진다. 그래서 가급적 산란일에 가까운 제품이 좋다.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21일이 지나면 품질등급이 하나씩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유정란의 경우 특히 신선도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등급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샘플을 골라서 실제로 깨보면서 등급을 부여한다. 1+등급은 고품질인 A급이 70% 이상, 가장 낮은 D등급이 3%이하라는 뜻이고, 1등급은 B등급이 80% 이상, D등급 5% 이하를 말한다. 아무래도 등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안전한 구매 방법이다. 등급 표시가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등급표시가 아예 없는 제품은,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1등급에 못 미칠 가능성이 있다.계란의 크기를 표시하는 왕란과 특란, 대란, 중란, 소란 등도 참조가 된다. 가장 큰 게 왕란이고, 가장 작은 게 소란이다. 닭이 처음 계란을 낳을 때는 보통 계란이 작고 껍질이 단단하지만, 계란을 많이 낳은 닭일수록 계란의 껍질이 얇아지고 크기가 커진다. 계란은 유통과정을 거칠 때마다 미세한 균열이 생기는데, 이는 계란의 신선도를 떨어트린다. 계란이 작고 껍질이 두꺼울수록 충격에 강하고, 따라서 신선도가 잘 유지된다. ‘작은 계란이 맛있다’는 통설은 그래서 나왔다. 비타민이나 칼슘, DHA 등의 성분을 강화한 기능성 제품도 많지만, 신선도와 품질이 무엇보다 먼저다. 닭에게 항생제를 쓰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는 제품도 있는데, 요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99%는 무항생제 계란이다. 친환경제품이라고 표기한 제품도 사실 무항생제 제품을 뜻한다. 가끔 성장촉진제 사용을 의심하는 사람도 있다. ‘닭에 성장촉진제를 많이 쓴다고 하니, 계란을 많이 먹으면 성장촉진제 성분을 섭취하게 되는 것 아니냐’하는 의혹이다. 일반적으로 식용 닭은 성장촉진제를 쓰는 경우가 더러 있지만, 알을 낳는 닭에게는 성장촉진제를 잘 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성장촉진제를 쓰더라도 계란을 더 많이 낳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 더. 좋은 계란을 골랐다면 잘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다. 냉장 보관은 기본이고, 김치나 마늘처럼 냄새가 강한 식품과 함께 보관하면 계란의 맛을 떨어뜨린다. 계란의 껍질에는 눈에 안보이는 1만개의 구멍이 있다. 이를 통해 계란에 냄새가 밴다. 특히 겉표면이 더러워졌다고 하더라도 물로 씻으면 안된다. 표면의 보호막이 제거되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기공을 통해 내부로 흡수돼 변질될 수 있다. 기실이 있는 둥근 쪽은 세균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둥근 쪽을 위로, 뾰족한 쪽을 아래로 향하도록 보관하면 좋다.
- 27일 중부 대설주의보 '곳곳에 눈'...폭설 대비 요령은?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27일 강원, 원주 등 중부지역 26개의 시ㆍ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됐다. 이에 폭설 대비 요령도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전국 중부지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폭설 대비 요령도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에서 대관령의 한 주민이 눈을 치우고 있다. / 사진= 뉴시스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가 5cm 이상일 때 내려진다.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는 집 앞 눈을 미리 치우는 것이 좋다. 또 근처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폭설로 정전이 났을 때는 국번 없이 123에 전화하거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관리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출퇴근 시에는 자가용 운행을 삼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자가용을 타고 외출할 경우 타이어에 스노체인을 장착해야 한다. 차량 안에는 폭설로 인한 고립에 대비해 담요와 두꺼운 옷을 구비해야하며 히터가 잘 작동되는지 평소에 점검을 받아둬야 한다. 폭설로 차량이 고립이 됐다면 재난 방송 등을 주시해야 하며 경찰, 소방서 등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적설량은 대관령 7.7cm, 원주 2.3cm, 백령도 3.2cm, 철원 0.8cm, 안동 0.1cm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 지리산에 폭설…최고 3m 쌓여☞ 지리산 폭설, 천왕봉 일대에 2m 높이 눈 쌓여 '등산 위험'☞ 추위 속 전국 많은 눈, '비→눈으로' 대설주의보 지역 촉각☞ 내일 전국 눈, 강추위와 함께 아침 출근길 대란 우려☞ 오늘(26일·화)강력한 추위 시작…오후 한때 약한 눈
- 추위 속 전국 많은 눈, '비→눈으로' 대설주의보 지역 촉각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27일 전국에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는 오는 29일까지 강추위가 몰아칠 전망이다.기상청은 27일 새벽사이 전국에서 눈이나 비가 내려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 대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현재 충청과 경북북부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고 경북 동해안과 전북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지금은 비가 내리지만 앞으로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많겠다.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도 1-7cm의 많은 눈이 예상된다.추위 속 전국 많은 눈이 내리겠고 대설주의보 지역을 비롯해 29일까지 강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예보됐다.강원과 경기, 충북과 경북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 지역은 경기와 강원지역 등 전국 26곳으로 평창 산간 일대는 최대 14cm의 눈이 내렸다. 아울러 대관령에는 7.5cm, 제천 4cm, 원주 2.5cm의 눈이 쌓였다.충북지역에서는 제천시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청주기상대는 이날 오전 6시30분을 기해 충북 보은군도 대설주의보 지역에 포함시켰다. 앞으로 제주 산간에는 최고 15cm, 강원과 경기 동부, 충청북부와 호남 서해안에는 1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전망이다.추위 속 많은 눈과 비는 27일 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남북도 지역을 시작으로 대부분 그치겠다.그러나 당분간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낮에도 평년보다 5도 이상 낮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이번 주 날씨는 28일과 29일 강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30일 이후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현재 서울의 기온은 2.9도로 낮에도 1도에 머물고 그밖에 청주 4도, 대전 5도, 대구 6도 등 전국 대부분이 전날보다 2-5도 가량 낮아 하루 종일 춥겠다.밤사이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이번 주 추위의 정점을 찍을 전망인데 28일 서울 아침 기온은 12월 하순으로 볼 수 있는 -5도가 예상된다.▶ 관련기사 ◀☞ [날씨경영 스토리] 빨라진 겨울 추위에 미소짓는 유통업계☞ 내일 전국 눈, 강추위와 함께 내린 눈 빙판길로 아침 출근길 대란 우려☞ 오늘(26일·화)강력한 추위 시작…오후 한때 약한 눈☞ 신한금융지주 2차 회추위, 오는 28일 개최☞ 비 그친 후 강추위.."이번 주 잦은 눈·비 예상"☞ '상속자들' 추위에 대처하는 자세..점퍼 담요 그리고 위트?☞ 오전까지 눈 내리고 매서운 추위 절정, 언제쯤 풀리나?
- 내일 전국 눈, 강추위와 함께 아침 출근길 대란 우려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내일 전국 눈 예보’내일(27일) 전국에 눈이 내리고 바람도 몹시 거세게 불 전망이다.기상청은 26일 오전부터 체감 온도가 영하권을 기록했고 이날 밤부터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본격적으로 눈이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눈의 양은 강원 영서와 산간, 충북 북부에 최고 8cm, 그 밖의 중부와 전북, 영남은 최고 5cm, 전남과 영동, 제주도는 1cm 안팎이다.기상청은 내일(27일) 전국 눈 예보를 내렸다. 밤사이 내린 눈이 빙판길로 바뀌어 출근길 교통 대란이 빚어질지 우려되고 있다.그러나 이천과 양평 등 경기 동부 지역은 10cm가 넘는 폭설이 쌓일 가능성도 있다. 현재 경기 남동부 14개 시·군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내일 전국 눈은 한낮에 더 강해졌다 밤까지 이어지겠고 눈이 그치면 강추위가 한반도를 강타할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내일 전국 눈 소식에 아침 출근길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밤사이 기온이 많이 떨어져 빙판길이 될 위험이 있어 27일 아침 출근길에 조심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내일 전국 눈과 더불어 27일부터 29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해상에서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내일 전국 눈을 부르는 서울의 최저기온은 -1℃, 28일과 29일에는 -5℃까지 떨어지는 등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고 낮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춥겠다.▶ 관련기사 ◀☞ [르포]한겨울 추위 무색한 구직열풍 "엄마는 일하고 싶다"☞ 비 그친 후 강추위.."이번 주 잦은 눈·비 예상"☞ 신한금융지주 2차 회추위, 오는 28일 개최☞ 한국 학생 야구, 추위와 혹사에 노출돼 있다☞ 오후 날씨 전국 비, 그친 뒤 큰 추위는 없을 듯..첫눈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