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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경제신문]스트로스칸, IMF 총재직 사임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다음은 5월2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경제정책 한류` 급물살 탄다-일본 GDP 대지진 쇼크-슈퍼스타M 나왔다-팬택, 초고속 스마트폰-빚내서 주식투자 고강도 규제 ▲종합-KDI "한국 잠재성장률 年4.3%"-日 지진發 리세션…전력대란 반영되는 2분기 더 걱정-27개 저축銀 사외이사·감사 전수조사해보니-전관예우 전문가 긴급진단-`7월 물가 폭등설` 현실화 되나▲금융 -"새 암보장 상품 출시"…20개 보험사 동참 -암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 -금감원, 이르면 내주 카드사 `스트레스 테스트` ▲국제 -스트로스 칸, IMF 총재 결국 사퇴 -오바마 `중동판 마셜플랜` 내놨다 -반기문 UN사무총장, 국가원수 취임식 첫 참석 -일본 주식 팔고, 신흥국 투자 확대 ▲산업 -워크아웃 배수진…팬택 박병엽 뚝심 통했다 -삼성·LG, 해외 LED 조명시장 출사표 -韓·美 벤처캐피털 "미래투자 협력" ▲증권 -"와타나베부인 한국주식 좋아해요" -외국인 매도공세…하루만에 급락 -신용1등급 투자자도 5억 못빌려 -ELW시장 대폭 손질한다 ▲부동산 -건설사들 분양 기지개? 재고 밀어내기? -아파트에 동네 역사와 문화를 담는다 -하도급 건설사 자금조달 숨통 ◇서울경제 ▲1면 -"공직·기관장 특정大 편중..관료사회 학맥 벗어나야" -스트로스칸, IMF 총재직 사임 -외국인 "팔자" 코스피 2100선 붕괴 -소비시장엔 업종도 업태도 없다 -"유럽 국가들 재정위기 극복 한국서 배워라" ▲종합 -도시개발公 빚내서 빚 갚기 바쁘다 -`황제 골프장` 남부CC의 망신살 -국민 80% "軍가산점제 부활 찬성" -100억대 재산가 149명..건보료는 고작 2만원 -LPG 올 말까지 무관세 수입 -"MB정부 출범 초부터 연금플랜 검토..삼성은 아예 없었다" -`대기업 때리기`에 웅크린 재계 -환율 하락기조 다소 완화될듯 -건설하도급 부당특약 뿌리 뽑는다 -"잠재 성장률보다 높은 목표, 경제 안정성 해칠것" -野4당, 노조관계법 개정안 발의 -금통위원 이번엔 채울까 -부처간 갈등·업무 혼선만 부른 `崔지경의 오버?` -5000억원짜리 황당 백지어음 때문에.. -6월1일까지 사업자 등록해야..임대주택 종부세 비과세 혜택 ▲금융 -농협·새마을금고·신협, 공제사업 확대 꿈틀 -금감원 대대적 쇄신인사 나섰다 -농협 또 전산장애 -체크카드론 판매 못한다 ▲국제 -대지진 여파..빈사 상태 빠진 日 경제 -日 외국인 인력 이탈에 가장 심각 -국제 신용평가기관 도덕적 해이 막는다 -유나이티드 항공 `끔찍한 실수` -식음료·의약품 허위 광고땐..중, 출연 연예인도 처벌 추진 -美, 시리아 대통령·측근 독자 제재 ▲산업 -`쉐보레` 한국GM, 시장 확대 심상찮네 -3조원 디젤발전플랜트 STX重, 이라크서 수주 -"기술은 포스코의 정체성" -삼성전자 "내년 중남미 매출 100억불" -팬택 1.5GHz `베가 레이서` 공개..초고속 스마트폰 3파전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구형제품은 왜 안해주나" -SKT `T와이파이` 자사 가입자만 쓴다 -전동차 도어시스템 수출길 열렸다 -"올 가을 믹스매치 구두가 거리 활보" -항공기 전원 공급용 케이블 개발 -태양광 충전 하이패스 나왔다 ▲증권 -골드만삭스 통해 PR매물 폭탄 왜? -카지노株도 주가 차별화 진행중 -증권주 "상승 모멘텀이 없네" -태광산업 목표주가 228만원 `사상 최고` -`개미들 무덤` ELW 진입장벽 높인다 -제일모직, 글로벌 소재기업 도약 기대로 강세 ◇한국경제 ▲1면 -`국민복`된 아웃도어..올해도 50% 초고속 성장 -ELW 거래 때 1500만원 예탁금 -인천 `자동차산업 종합기지` 만든다 ▲종합 -14개 도시개발公 이자도 못낸다 -국민 10명 중 8명 "군 가산점 찬성" -北中 국경 경비 강화..김정은 방중설 확산 -한국 찾는 中관광객 올 25만명..19% 늘어 -곽승준 "연기금 주주권, 삼성 등 경영권 간섭 목적아니다" -"한나라 親서민노선은 기회주의" -최중경 "공기업 CEO 가급저 새인물로" -국회복지위 연기그 주주권 찬반 `팽팽` ▲경제 금융 -잠재성장률 4% 지켰지만..앞으로가 문제 -하나금융-론스타 계약 연장..김승유 "잘될 것..조건이 중요" -예보, `부산`만 빼고 저축銀 매각 추진 -외국계銀 선물환거래 한도 200%로 축소 -영업창구조차 없어..이상한 삼보저축銀 ▲정치 -당권 대권 통합? ..與 잠룡들의 `동상이몽` -"윤여준, 당 대표로 온다면 환영" -"저축銀 철저 단죄..국정조사해야" -소망교회 거액 헌금·건보료 미납..장관 후보자, 꼬리를 무는 의혹들 ▲국제 -유럽은 佛재무 밀고..신흥국은 후보 난립..캐스팅보트 美는 침묵 -오바마 `중동판 마셜플랜` -日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美 SNS업계 첫 상장 `링크드인` 시총 42억불 ▲사회 -"주한미군, 경북 왜관에 고엽제 50t 묻었다" -지하철 요금 100~200원 올린다 -저축銀 비리 `정관계 게이트` 비화 조짐 ▲산업 -정부 행사 `들러리`..대기업 CEO "1분 1초가 아까운데" -STX, 3조 디젤발전플랜트 수주 -중고차 산다면..현대차-BMW -박병엽의 반란.."갤럭시S2 나와라" -통신요금 인하 `감놔라 배놔라` ..정치논리 판친다 -3D패널 들고 美中서 공격 마케팅 -실리콘밸리 "韓온라인게임·헬스산업 뜬다" -"전통의맛·주물기술로 100년기업 키울 것" -한미약품, 고혈압 신약 30개국 수출 -시폰 덧대고 각 살리고..올 가을 `볼륨`을 입는다 -CJ제일제당, 필리핀서 자일로스 본격 생산 ▲부동산 -다목적룸·옥상정원..아파트 분양 `+a` 마케팅 -위례신도시 시프트 공급 난항 -LH, 충북 ㅔ천 지역종합개발 사업도 포기 -공사대금 떼이는 하도급업체 크게줄듯 ▲증권 -외국인 6일간 3조매도..`bye 코리아` 언제까지 -작년 외국인 배당금 4조3000억 -건설사 증자주의보..母기업 주가 `발목` 잡나 -NHN `검색광고` 효과..영업익 18% 늘어 -ELW 장벽 높였지만..`스캘퍼 잡기` 역부족 -대신스팩, 합병 주총 앞두고 `쎈텔 고평가` 논란
2011.05.19 I 유환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한국 국가경쟁력 역대 최고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다음은 5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산은, 메가뱅크보다 민영화해야" 78% -김치본드 발행 사실상 금지 -영남권 산업단지 미분양 크게 줄어 -국내 암사망률 교통사고의 10배 -논문형식으로 특허출원 가능 ▲종합 -삼성 "계열사만 하겠다" -'톈안먼 사태' 17일만에…부시, 中에 사과편지 왜? -한국 국가경쟁력 22위로 역대 최고 ▲종합 -청사이전에 보금자리까지…과천재건축 미분양 걱정 -고덕 재건축도 울상 ▲종합 -"가계빚 더 안늘게 내달 금리올려야" 72% -"박재완 내정자 점수는 73.9점" -NDF 투기방지 칼빼드나 ▲정치·외교안보 -4·27 재선거후 20일째 김해서 두문불출 김태호 의원 -이주영이 '버럭 주영' 된 까닭은? -남북 당국자 극비리에 만났다 ▲경제 종합 -사행성 '10원 경매'…공정위, 조사 착수 -MB, 차관행정 펼친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의 직설 "자리 못잡은 1급 떠나라" -'경제개발 4조弗 플랜' 인도네시아와 MOU ▲금융·재테크 -"상상 초월하는 금융감독 체계 만들 것" -하나금융, 외환은행 인수 포기하나 -메가뱅크설에 우리은행 '담담' 産銀 '불안' -금융사 40곳 IT 보안 현장점검 ▲국제 -美경제 '소프트패치'에 빠지다 -스트로스칸 빈 자리 쟁탈전 과열 -주식·채권 공매도 금지 -인도 농업에도 기회 있다 -애플 판매량은 5% 영업이익은 55% -소니 스트링어 회장 일본인과 다르네 ▲기업과 증권 -정몽구 10년, 현대·기아차 美 10% 점령 -퐁피두센터 지은 명장이 KT광화문 신사옥 설계 -허창수 회장 "도전·혁신·실천 나서라" ▲기업·경영 -"제일모직을 LG화학처럼 키워라" -삼성전자 프랑스법인은 출세 코스 -차체무게 35% 줄어든 車나온다 -한전, 도미니카 배전 사업 수주 ▲과학기술/의료 -남의 경험을 내 뇌에 심는다고? -R&D투자 빛보는 유니이티드제약 -휘어지는 메모리반도체 쉽게 만든다 -세계가 몰랐던 유전질병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다 -사하라사막서 새우 양식나서 ▲유통 -스팸·참치 등 통조림값 줄줄이 오른다 -귀족채소 파프리카 값낮춰 시장으로 -콩나물 한봉지가 1000원 -웅진 '리엔케이' 상표 못써 ▲기업과 증권 -툭하면 바뀌는 매니저…펀드 망친다 -삼성·오성LST 컨소시엄 신화인터텍 300억에 인수 -갤럭시S 출시에도 힘 못쓰는 삼성전자 ▲기업과 증권 -롯데, 대한통운 인수戰서 발빼나 -CJ "인수자금 마련위해 삼성생명 지분 팔 수도" -우리금융·증권 주가 '시큰둥' ▲부동산 -'바다냐 산이냐'…부산 조망권 大戰 -수원호매실 중대형 보금자리 분양 접어 -부산신항 배후신도시로 주택 분양 -서울 아현동 재개발 1-3구역에 492가구 ◇서울경제 ▲1면 -LED 중기 '따로 또 같이' 지주회사로 뭉쳐 해외로… -저축은행 충당금 부족…추가부실 대응력 약해 -外銀 국내지점 선물환 포지션 한도 200%로 -"산은지주, 우리금융 인수 강력 저지" ▲종합 -공기업 사장 자리싸움 달아오른다 -일본車 대지진으로 올 美서 20만대 판매 차질 -한중일 정상회담 도쿄 개최 ▲종합 -김중수 총재 "금리 정상화 신중하게" -한국 국가경쟁력 22위 '역대 최고' -"아부다비 경제사절단 모셔라" ▲종합 -저축銀 충당금 여전히 부족 -정치권 '우리금융 민영화' 비난 봇물 -정유사 84% "우리 제품외엔 팔지 말라" ▲종합 -"2025년 달러 독점시대 끝난다" -韓·美, 정상회담 카드로 北 비핵화 압박 -공정위 '10운 경매사이트' 주의보 ▲정치 -세계 의회 지도자들 서울서 反테러 등 논의 -박재완 후보자 7년째 교수 휴직중 -靑, 정진석 수석 저축銀 구설에 곤혹 ▲금융 -현대캐피탈 해킹…총 175만명 개인정보 유출 -신한금융·BNP파리바 신임 사령탑 첫 만남 -당국, 금융사 40곳 IT보안 실태 점검 ▲국제 -오바마, 어정쩡한 자세 벗고 '중동정책 강화' 행보 나설듯 -유럽 신흥국간 벌써 '총성없는 전쟁' -MS·페이스북, 구글 따라잡기 2차 동맹 -中 2004년 이후 '최대 전력대란' 온다 ▲국제2 -1인자 푸틴에 도전장…메드베데프, 홀로서기 성공할까 ▲산업 -현대·기아차 女감성을 담아라 -국내 진출 글로벌 물류기업 67% "시설 투자 확대 계획" -허창수 GS 회장 "도전·혁신·실천 DNA 갖춰라" -제일모직, 고부가 소재로 中시장 잡는다 -대우인터, 400억 파키스탄 변전소 수주 ▲산업(정보기술) -셧다운제 없는 세상…성인용 게임 잘나가네 -집 인터넷 대신 태더링·푸시 알람 온종일 접속 -美. SNS업계 버블 논란 -삼성·LG도 "클라우드시장 진출" ▲산업(중기·벤처) -재창업 지원 수혜대상·자금 확 늘린다 -새집증후군 잡는 음이온 발생기 ▲산업(생활) -"슈퍼마켓 PB, 일반 제품 못잖네" -LG생건, 웅진코웨이와 '리엔' 상표권 분쟁 승소 ▲증권 -증시 수급 주도권 '외국인→기관·개인' 바통 터치 -채권금리 하락 주범은 외국인 -유럽·中서 판매 증가…현대 기아차 씽씽 - ▲증권 -수익률 괜찮은 북미펀드로 돈 몰린다 -일부 상장사 소액주주 실력행사 잇따라 ◇한국경제 ▲1면 -수도권 30년 규제했더니…인접한 충남만 컸다 -서울 핵심 가두상권 땅값 '뜀박질' -코스피 33P 상승…車·화학주 반등 ▲종합 -은행빚에 쪽박난 신통력…살던 집도 경매 -北채권값 2년동안 두배 올라 -한국 '유가상승 충격' 日·中의 3배 -LH, 비싼 하수관 고집하다 1420억 낭비 -스티븐스 美대사 "北, 비핵화 진정성 보여야" ▲경제 -'시장에 역행하는 금리 결정' 韓銀불신 증폭 -한국 국가경쟁력 22위…역대 최고 -경남·광주銀 분리매각 촉구 -김중수 "가계·기업 과다차입 요인 억제하겠다" -원산지 위반 유아용품 업체 34곳 69억 과징금 ▲금융 -"삼부토건, 르네상스호텔 6개월내 팔아라" -변양호 "우리금융 관심 없다" ▲국제 -드비어스의 모험…20년 車만 만든 '보석 문외한'을 CEO로 -팔팔 끓던 코코아값 하락세로 -구글 부사장의 조언 "칸트 읽어라" -벤쿠버로 몰리는 '차이나 머니'…집값 부담 뉴욕보다 커져 -"저금리시대 끝나간다"…美기업, 앞다퉈 채권 발행 ▲산업 -공정위의 무리수…3년前보고서 갖고 정유사 '압박' -한국델파이, 이번엔 주인 찾을까 -"브라질 고속철 사업, 현대로템 컨소시엄 조건 좋다" ▲IT·모바일 -러시아소셜게임 '공습'…상륙 첫 주 1위 -"최고급 스마트폰 30만대 팔 것" -'적자 늪' 지상파 DMB, 어디서 돌파구 찾나 -LG전자, 3D TV 亞시장 공략…9개국 시판 ▲생활경제 -"소셜커머스 쿠폰고객 51% 재방문" -에너지음료 '타우린' 인기 타고 꿈틀 -이마트, 유통기한 하루 새벽닭' 판매 ▲부동산 -대치 청실, 재건축 추가분담금 '혼선' -아현 1-3구역에 지상 29층 492가구 -5차 보금자리 '분양가 기준'따라 최고 1000만원 차이 ▲증권 -구원투수로 나선 기관…車·화학부터 담았다 -주가상승엔 영업이익, 하락엔 매출이 더 큰 영향 ▲증권 -게임주, 신작 모멘텀…드래곤플라이·엔씨 '들썩' -저축은행 5곳 순손실 1006억 -"엔스퍼트, 올 흑자전환 자신…美에 태블릿PC 공급 협상중"
2011.05.18 I 류준영 기자
  • 신한카드, 업계 첫 체크카드론 시험
  •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금융감독 당국이 카드론 급증세를 우려한 가운데, 카드업계 1위인 신한카드가 시험적으로 업계 최초 체크카드론을 들고 나왔다.신한카드는 오는 7월까지 한시적으로 신한은행 체크카드 회원중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만기 1년짜리 일반대출상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년 뒤에 연체율을 보고 지속적으로 대출을 할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출 한도는 200만~500만원이며 금리는 10~20%대다.카드업계에선 신한카드의 이번 출시가 다른 카드사들을 자극하는 한편 은행과 대출경쟁이 본격화 할 것으로 보고 있다. NH카드, KB국민카드 등도 그동안 체크카드론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건전성을 우려한 당국의 제지로 출시하지 않은 상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카드사가 신상품을 내놓을 때는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신한카드의 이번 상품은 일반대출상품을 리뉴얼한 것이어서 사후 보고 대상"이라며 "체크카드론이 아니라 일반대출상품으로 보고받았다"고 설명했다.신한카드도 이번 상품이 체크카드론이 아니라 일반대출상품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업계에선 체크카드론으로 보고 일각에선 과당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체크카드는 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고, 은행계 카드분사로 인한 과당경쟁 우려로 체크카드론은 허용되지 않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한편 은행업권에선 카드사들의 카드론 급증세가 제2의 카드대란을 부르는 것 아니냐며 우려해왔다. 비씨카드를 제외한 전업카드사 6개사의 올해 1분기 카드론 실적은 작년 1분기보다 23.7% 증가한 5조4519억원을 기록했다. 카드사별로 신한카드 1조4560억원, 삼성카드 1조1773억원, KB국민카드 1조586억원, 현대카드 8270억원, 롯데카드 743억원, 하나SK카드 2287억원 등이다.
2011.05.17 I 김국헌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기준금리 예상밖 동결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은 5월14일 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금리 전문가들 금통위와 엇박자 -김중수 "한은 단독조사권 필요" -최대 영농법인 보조금유용 수사 -GS칼텍스, 음극재 1위 넘본다 -민주 새 원내대표 김진표 ▲종합 -시스코 "나이와 근무연수 합쳐 60 넘으면 나가라" -韓食, 해외호텔 첫 정식 메뉴로 -금융사 상근감사 제도 이트레이드證 첫 폐지 -또 빗나간 전문가들의 금리전망 -보조금 사후관리 먹통..눈먼돈 검은 거래 양산 -김승유 회장 "론스타 직접 만나 담판" -진주 가려던 국민연금 전주로..새만금개발청 신설案은 빠져 ▲경제·금융 -부자들의 `판도라 상자` 대여금고 인기 -현금영수증 미발급 신고기간 3개월로 -40세 이상 샐러리맨 83% 계획보다 7년 먼저 은퇴 -저축은행 검사인력 96% 교체 -삼성화재 유럽법인 문 열어 ▲정치·외교안보 -`허허실실`황우여 리더십 -韓·佛, G20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 -KT-1 기본훈련기 페루 수출 눈앞 ▲국제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중국서 위안화 펀드 조성 -`빅 오스트레일리아` 정책 폐기 -銀값 급등락 배후는 중국? -"일주일마다 새 서비스..유튜브는 혁신중" -美 `사이버테러방지법`만든다 -브라질, 자동차 수입규제 강화 ▲기업과 증권 -GS칼텍스 구미에 전자소재 공장 기공 -포스코, 멕시코공장 2년 만에 2배 증설 -LG 드럼세탁기 유럽서 "넘버원" -기아차 "K5하이브리드 올 6천대 판매" -이달 CP 발행 `제로` 건설사 돈줄 말랐다 -금리동결 증시엔 호재 아니네 -하나금융 추락..외환銀 급등 -한투 베트남펀드 5년 연장했지만.. -회계 선진화방안..금융위, 8월 발표 ▲증권·코스닥 -누리플랜 "작전 조사해주세요" -수출주 변신한 공작기계株 뜨겁네 -그룹 `부활` 뜨니 KT뮤직 떴다 -대림산업 주가전망, 국내證·CS 엇갈려 ▲부동산 -강남 테헤란로 오피스 빌딩 봄바람 -서울 오피스 임대료 아·태 도시 중 17위 -건설사 책임분양 갈수록 확산 -강서 힐스테이트 2603가구 분양 ◇서울경제 ▲1면 -한은, 기준금리 2개월 연속 동결..`물가→물가+성장`으로 통화정책 궤도 수정하나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외환銀 인수 무산땐 자사주 매입하겠다 -中기업 국내 상장 까다로워진다 -LH본사 진주로 일괄 이전..전주엔 국민연금공단 배치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김진표 ▲종합 -월가 "차이나머니 잡자" 中 본토로 -`회장님들 애마` 대기업 1호차 뭘까 -이마트, 킴스클럽마트 인수확정 -韓·佛 정상 "G20 정책공조 협력" -"국민연금 주식투자 비중 5년 내 30% 이상으로 확대" ▲국제 -폐쇄적 유럽 명품업계 IPO 열풍..왜? -美-中 군사관계 급속 해빙 무드 -페이스북, 구글 비방 위해 PR사 몰래 고용 -구글은 불법 의약품 광고로 수억弗 벌어 -브라질, 완성차·車부품 수입규제 강화 ▲산업 -GS칼텍스 "음극재 시장서도 글로벌 메이저로" -항공업계, 방콕·시안으로 기수 돌려라 -삼성, 미래전략실 주관 中 전략회의 개최 ▲증권 -금리동결했는데 외국인 왜 파나 -상근 감사직 없애고 사외이사로만 감사委..이트레이드證 첫 구성 -외환銀 인수 무산 위기..하나금융 하한가 -움츠렸던 IT株, 주도주로 부활하나 -한투운용 `베트남 펀드` 만기연장 성공 -네오위즈, 에스엠엔터 투자수익 130억 챙겨 ◇ 한국경제 ▲1면 -비상용 발전기 동났다..日전력대란에 `싹쓸이` -김승유 "론스타와 계약연장 최선" -LH진주行에 전북 "혁신도시 반납" -기준금리 예상밖 동결 ▲종합 -증권사가 프로골퍼를 채용하는 까닭은..KLPGA 출신이 레슨 -KT-1 훈련기 페루 수출 `성사` -KIC, 해외 원자재 업체 잇단 투자 -이트레이드증권의 실험..사외이사로만 `감사위원회` 구성 -"집값 보합세 보일때도 민간소비 감소 ▲경제·금융 -물가 불안한데..금리인상 속도 더 느려질 듯 -김중수 총재 "글로벌 추세도 모르나" 김석동 발언 반박 -대영저축銀 , 홍콩 헤지펀드에 팔린다 -삼성화재, 英런던에 유럽법인 오픈 ▲국제 -IMF 차기 총재 신흥국서 나올까..룰라·사공일 거론 -록펠러 의원 "오일 메이저, 당신들이 고유가 고통 알아?" -페이스북, 홍보대행사 통해 구글 비방 `들통` -브라질, 완성차 수입규제 한국에 `불똥` 우려 -日다시마·김에서도 방사성 물질 -중국은 `제2의 헌트형제`인가 ▲산업 -벤츠·BMW, 年매출 1조..수입車, 보급형 세단으로 30대까지 공략 -GS칼텍스, 2차전지 음극재 글로벌 공략 시동 -포스코, 브라질 일관제철소 사업 참여 -백화점 `VIP 라운지` 업그레이드 경쟁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올해 국내 시장 6000대 이상 판매 목표 ▲부동산 -1억넘던 흑석·용산 프리미엄, 2년새 절반 `뚝` -LH 지방 아파트 용지 잘 팔리네 -화곡에 2600가구 대단지 공급 -분당 아파트값 올들어 첫 하락 ▲증권 -대한통운 인수 기업은 주가 떨어진다고? -아모레퍼시픽 분기 최대 실적 -흥겨운 엔터株..영화 `써니` 깜짝 인기에 CJE&M 강세 -OCI, 7억弗 GDR 발행에 `움찔` -30% 손실 베트남펀드, 만기연장 `한숨`
2011.05.13 I 김경민 기자
  • 봄비에 뚫린 4대강, 겁나는 장마
  • [경향닷컴 제공]&nbsp;<!--imgsrc_start_1--><!--imgsrc_end_1--><!--cap_start_1-->성난 물살… 대란의 전조? 4대강 공사현장 영산강 6공구 광주 서창교 앞 임시 물막이가 붕괴되면서 12일 강물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물막이가 무너지면서 강 아래 상수도관이 쓸려내려가 수돗물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 김영민 기자 viola@kyunghyang.com<!--cap_end_1--><!--imgtbl_end_1-->4대강 공사현장 곳곳에서 사고가 터지고 있다. 봄비에도 가물막이와 상수도관 등이 터져 식수대란이 일어나고 임시도로까지 끊겼다. 장마철에는 더 큰 ‘재앙’이 닥칠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6월까지 준설공사, 9월까지 보공사를 끝내야 한다는 속도전이 이 같은 사고를 야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지난 11일 오후 영산강 6공구 서창교 앞에 대규모 준설에 따라 노출된 상수도관이 거센 물살 때문에 터졌다. 이 사고로 광주시 광산구 신흥동 신야촌·도호마을과 서구 벽진동·세하동 등 강 양쪽 마을 200여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강바닥에 매설됐던 수도관이 대규모 준설공사 때문에 노출된 가운데 3일째 계속된 비로 영산강 강물이 크게 불어나면서 거센 물살과 자갈 등이 상수도관을 파손했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기존 상수도관을 막고 이날 아침 임시로 상수도관을 다리 상판 위로 얹어 신흥동 등에 수돗물을 다시 공급했다. 주민 최모씨(도호마을)는 “갑자기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저녁식사 준비를 하지 못한 가구가 많았다”면서 “정부가 종합적 대책도 없이 강만 파다보니 이런 엉뚱한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경북 구미시 등에서도 4대강 공사와 관련한 사고로 상당수 주민들이 5일째 ‘물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 4대강 사업에 따른 준설 등으로 강 수위가 낮아지는 바람에 설치했던 구미광역취수장의 가물막이가 유실됐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오후 3시30분쯤에는 낙동강 22공구인 경북 고령군 다산면 월성리의 배수문공사를 위한 임시도로 비탈면 20여m가 무너져내렸다. 이 밖에 지난 3월1일에는 경북 구미 선산읍 원리 낙동강 공사장에서 가물막이 30여m가 유실됐다. 이 사고로 강 안쪽에서 가물막이 보강작업을 하던 노동자 4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되기도 했다. 4대강 공사가 시작된 2009년 8월부터 지금까지 무려 20명이 작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속도전을 벌여 철야작업까지 불사하는 바람에 생기는 불상사이다.이처럼 해빙기와 봄비에도 4대강 사업장에서 각종 사고가 끊이지 않자 ‘장마철에는 더 큰 재앙이 닥치는 것 아니냐’는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동식 구미YMCA 사무총장은 “4대강 사업이란 이유로 전국의 모든 강 곳곳을 파헤쳐놓고 속도전을 펴니 적은 비에도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이라며 “장마철이 되면 어떤 재앙이 닥칠지 두렵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우기에 대비해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4대강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교나 가물막이 등 물 흐름을 막는 시설도 다음달 말까지 철거하고 우기가 시작되기 전 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단을 구성, 일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어떤 라면 만들지는 당이 결정, 정부는 끓이기만 하라"
  • [경향닷컴 제공] 한나라당 신임 원내지도부가 사실상 ‘탈MB(이명박 대통령)’를 선언했다. 감세 철회와 전·월세 상한제 도입 등 ‘MB노믹스(이명박 정부 경제정책)’의 객토와 함께 국회·국정 운영에서도 ‘독립’의 깃발을 들고 나선 것이다. 당·청 간 긴장이 높아지고 당내 보수파와의 갈등이 일 가능성도 예상된다.이주영 정책위의장은 9일 정책위 비공개 회의에서 “정부 측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선제적인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정부나 청와대가 정책발표 전에 당과 협의를 하지 않는다면 예산과 법안의 국회 통과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당 정책위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있다면 때로는 야당이나 어떠한 시민단체보다 더 매섭게 정부를 질타할 것”이라며 결기를 내비쳤다.‘탈MB’ 흐름은 비주류 원내 지도부 내부에 공감대가 넓다. 소위 ‘라면론’이 상징적이다. “정부는 라면을 끓이기만 하면 된다. 어떤 라면을 만들지는 당이 하는 것이다. 정부가 직접 라면을 만들려고 하면 안된다”(원내 핵심관계자)는 것이다. 정부는 민심의 프리즘을 거쳐 마련된 정책을 집행하는 기관일 뿐이란 논리다.당장 원내 지도부는 민생대란의 주범인 전·월세 정책부터 차별화에 방점을 찍고 나섰다. 이 정책위의장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전·월세 가격이 이상징후를 보이는 지역에 한정해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제한적) 전·월세 상한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제한적 전·월세 상한제 도입은 당 주거안정 태스크포스(TF)가 4월 임시국회에 앞서 전·월세 상한제 도입을 추진했지만 반시장적이라는 정부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다.청와대가 적극성을 보이는 연기금의 주주권 행사와 초과이익 공유제는 일단 제동을 걸었다. 이 정책위의장은 “시장경제 원리에 반하는 만큼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가 개입이 제어되고 한정된 수단으로 사용돼야 한다는 여러 전제하에서만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국정운영과 관련해서도 청와대의 인사를 일방적으로 옹호만 하지 않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회전문 인사나 도덕적 문제가 있는 인사에 대해서는 당에서 확실한 목소리를 내서 인사가 국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되도록 우리가 좀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5·6 개각 인사청문회에서 매서운 검증 메스를 들이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도 “일방강행을 위해 국회법의 극단적 제도를 활용하는 것은 원내대표로서는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일”(황우여 원내대표)이라고 몸싸움 대신 야당과의 조율에 무게를 실었다.이러한 ‘탈MB’ 노선의 명분은 민심이다. 하지만 ‘탈MB’ 기조가 현실에서 얼마나 구체화할지에 대해선 아직 의문부호가 따라붙는다. 청와대와 보수진영의 저항과 반감도 만만찮기 때문이다.청와대는 “감세철회는 논의된 바 없다”고 불쾌감을 표시하는 상황이고, 당내 보수파도 ‘포퓰리즘’이라며 회의적 시선을 보내고 있다. 예고된 충돌을 황우여·이주영 의원의 비주류 지도부가 넘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저축은행 대주주 일제 점검
  • [이데일리 박호식 기자] 다음은 5월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권혁세 금감원장 "로비 걸리면 무조건 특검"-저축銀 대주주 DB구축…294명 비리 조사 -부산저축銀 비리뒤엔 K고교 출신 커넥션? -해커대회 수차례 우승한 보안관 박찬암 "농협·현대캐피탈 기본 안지켜 뚫려"- 강만수 회장, 우리금융 입찰 산은지주 참여-정부도 메가뱅크 필요성 공감 -`금융의 삼성전자` 강만수 뚝심 통할까 -지식경제부 산하 공기업 CEO 선임 시작-개각 늦어지는 3가지 이유는…이르면 6일 단행 - 국내 현안엔 `역시` 침묵한 박근혜-전기료 연료비연동 이번엔 될까-공정거래법 처리 무산…SK 과징금 최소화할듯 -베트남 메콩강 다리 건설에 2억弗 지원 -국토부 - LH 건설비용 떠넘기기…입주 1~2년뒤 개교 -주방용품 `첨단소재 전쟁` 불붙었다 -유럽 3위 보석업체 `판도라` 한국 상륙 -SNS로 소액후원 `소셜펀딩` 뜬다 -모바일쇼핑 2년후 4조시장-삼성, 중국서 부품조달 확대 -中企 70% "문화접대비 제도 연장해야"-부실 계열사에 발목잡힌 기업들-사촌기업 OCI·유니온지분정리한 까닭은… -미 의회, 한미FTA 8월4일전 비준-강남·서초 보금자리 학교대란 왜?◇ 서울경제▲1면- 서글픈 20대..마케팅서도 외면-미다스 손 이민주, 자산운용사에도 투자-박근혜 "법인세 인하 예정대로"-인텔 "3D기술 적용 차세대 반도체 연내 생산" ▲종합-"SK그룹 취업하려면 스펙 쌓아라"-MB 오늘 국정쇄신 개각-전기료 7월부터 4% 가량 오를 듯-부품소재 소기업 R&D 지원한다▲위기의 금감원- 당국, 2년전 자체 위기경고 묵살- 미국 금융감독 시스템은..기관별 견제균형 강화- 신동규 은행연합회장 "현장 검사역 권한 너무 세다"- 금감원 출신 현직감사 처리.."비리·직무유기 책임지고 스스로 물러나야"목소리-저축은행 대주주 294명, 가족 등 일제 점검▲종합-미, 한미FTA 비준절차 본격 착수-윤증현 "가계부채 증가 관리 가능한 수준"-대우·벽산건설 아파트 공사입찰 담합▲정치-박근혜 전 대표, 귀국후 본격적인 대권행보 시사-국방개혁 성패 오늘 분수령-아프간 주둔 한국군 기지에 또 포탄▲금융-금융위장, 사업성 좋은 PF 지원 당부했지만 시장은 냉담-국민연금, 미래에셋생명 지분 매입..1500억 투자-산은금융, 우리금융 입찰 참여▲국제-중국판 페이스북, 뉴욕증시 화려한 데뷔-오바마 "빈 라덴 사진 공개 안한다"▲산업-제네시스+프라다, 인피니티+루이비통..자동차 명품을 입다- 삼성엔지, 해외법인 매출 효자-SUV 판매량, 준준형·중형 넘었다-스마트폰 속도경쟁 달아오른다-리바트, 맞춤형 가구시장 출사표▲증권-PF부실탓에..회사채 금리 역전현상-"올랐을때 팔자" 상장사 임원 등 눈총-일 대지진후 주식형펀드 평균수익률 12%-원익쿼츠, 반도체 업황 호조로 실적 청신호-코오롱아이넷 재무구조 개선 박차▲부동산-구의·자양지구 개발 계획에도 집값 하락-감정평가 수수료 종량제 도입 추진-경남권 2순위 청약마감 속출 눈길-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 6년5개월래 최고◇ 한국경제-[위기의 금감원]"저축銀 맡으라면 사표"…팀장후보 230명 중 지원자 5명도 안돼 -[위기의 금감원]신용 관리기금 출신 120명…10년간 저축銀 감독 전담 -[위기의 금감원] 증권ㆍ보험 감사 30여명 내달 바뀌는데… -[위기의 금감원] "조직 최대 위기"…골프ㆍ노래방 금지령 - "금융위ㆍ금감원 낙하산 못탄다" -박근혜 "원칙 공주라고 저를 답답해하는데…선진국 되려면 신뢰 인프라 깔아야" -尹재정 "집값 절반 떨어져도 문제없어" -산은금융, 우리금융 인수 검토 -연결前 개별회사 실적 알려면 지배주주 지분 몫 살펴봐야 -삼성, 생명빌딩 지하에 `제2 공제회관` 만든다 -퇴직연금 가입 사업장, 5년만에 10만곳 돌파 -3대 파생상품 수사 이달 마무리…`트리플 위칭메이` 오나 -해외 주식형펀드 순유출 `스톱` -우리운용 `자자손손` 펀드, 수익률 최하위권 추락 -석유화학 CEO들 대거 중국行 -차세대 통신 인프라 구축 `시동`…`기가 코리아 국회포럼` 9일 개최 -이마트, 이번엔 코스트코와 대전서 `격돌` -"고객층 넓혀라"…외식업계 `세컨드 브랜드` 바람 -몸값 뛰는 단독주택용지…판교 700만원 올라 -아파트 전세가, 매매가 60% 육박 -근저당 설정비 7월부터 은행이 낸다 -한ㆍ중ㆍ일 `亞 금융패권` 싸고 치열한 힘겨루기-"전기料 연료비 연동제 7월 시행" -요금 20% 이상 싼 `저가 移通` 7월 등장 -銀 거래증거금 두 번 더 올린다…은값 폭락세 가속도 붙나 -소로스는 金 내다파는데…폴슨 "5년내 금값 2배 뛴다"
2011.05.05 I 박호식 기자
  • [미리보는경제신문] 서울 1가구 1주택 2년거주요건 폐지
  • [이데일리 이진우 기자] 다음은 5월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ㅁ매일경제▲1면2012년은 글로벌 정권교체의 해..포퓰리즘 확산 우려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하루전 서울신용평가정보 매각 의혹양도세 비과세 거주요건 폐지애널리스트도 해석 못하는 IFRS 회계▲2면5년보유 방배동 105제곱미터 매각시 양도세 1600만원 절감PF 정상화뱅크 상반기 설립..저축은행 PF채권 인수는 빠져▲종합2012년 글로벌 대선 빅뱅(기획)-미국 오바마 재선 안개속 러시아 푸틴의 귀환은 가시권-유럽 극우파 득세 계속될까MB 실세간 의견 충돌부산저축은행 KTB운용 칸서스운용..수상한 거래채소대란, 정부 수급정책 실패작4월 수출 497억달러 사상 최대한-EU FTA 비준안 4일 처리▲금융하나 외환은행 인수 승인 또 미적미적론스타, 하이닉스 매각 이익도 눈독▲산업삼성전기 장비 국산화 속도 낸다스마트폰 전문 애플 HTC 판매량 쑥쑥쏘나타 K5 하이브리드 국내 판매포르말린 공포에 흰우유 판매 뚝골든위크 특수..일본인 관광객 15% 증가▲부동산하남 도시개발사업 속도 낸다이번주 송도 부산 대단지 분양▲사회전관예우 금지법은 처벌도 예우?기업 압수수색요건 강화 논란ㅁ서울경제▲1면서울 분당 등 7곳 양도세 비과세 거주요건 폐지나토 공급으로 카다피 6남 손자 사망지식재산 총괄 관리 법적 토대 마련지난달 수출 497억불 사상 최고 ▲종합버핏 " 금 투자는 멍청한 짓"LH 진주로 일괄 이전 잠정 결론건설경기 활성화 대책(기획)-수도권 규제 빗장 사실상 다 풀린 셈..거래 숨통 기대-건축규제 완화..중대형서 중소형 전환 쉽게..층고 제한도 대거 해제양벌규정 위헌,론스타에 적용 안돼이번주 5-7개 부처 개각 유력▲국제중국등 각국 중앙은행 20년만에 금 순매수 전환미국 아이비리그 ROTC 잇딴 부활▲산업현대차-현대제철 새 자동차강판 개발현대로템 카자흐 철도 신호시스템 수주LG전자 옵티머스 빅 띄워라채소값 떨어지는데 당근만 치솟네강남대로 일대는 지금 커피 전쟁▲증권해외ETF 국내 상장 채비신용거래융자 7조원 육박엇갈리는 LG전자 2분기 전망ㅁ한국경제▲1면서울 분당 일산 과천, 거주 안해도 양도세 면제7월 시행 앞두고 현장선 이미 복수노조 세력 다툼공공기관 감사 연봉 지난해 15% 올라▲종합고향서 마을잔치 한 롯데 신격호 회장이대통령 8일부터 독일 덴마크 프랑스 방문막 오른 복수노조 시대(기획)(5.1건설부동산 대책)- PF정상화뱅크 5월 출범..전국 사업장 35곳서 1조원대 매입- 분당 과천 등 전세끼고 집사는 수요 늘듯..주택거래 숨통▲금융채권단 "사재 내놔라" 동양건설에 최후통첩부산저축은행 일부 예금주 소환한진 동부 등 5개 대기업 재무개선 평가 기준 미달마요네즈 할인판매 막은 오뚜기에 5억 과징금▲정치세갈래길 임태희..유임 정계복귀 내각저축은행 예금 전액보호..예금자보호법 개정안 국회 제출▲국제실수 인정한 버핏..소콜 내부거래는 용서못해일본 공무원 연금 10% 깎은다헤알화 가치 3년내 최고..상파울루 물가 미국보다 비싸중국 SNS 런런, IPO 앞두고 이용자수 1억명 뻥튀기스페인 실업률 21% 백수 500만명▲사회부장 판검사출신 전관, 첫해 30억 벌어배도 우측통행해야..중앙해양안전심판원▲산업애플의 글로벌 바잉파워..700불짜리 제품 499불로 낮췄다애플만 나홀로 최대실적..부품업체는 적자 수렁E1, LPG값 인상 5시간만에 철회..정부 압력?쏘나타 K5 하이브리드 투톱 동시 출격LG 상반기 1.19만명 채용위치정보 수집하는 앱은 전부 불법? 경찰 방통위 해석 엇갈려넥슨, 게임업체 첫 1조 클럽 눈앞▲중소기업남편 보증 받아오라..여성CEO 걸림돌은 편견현대백화점, 수도권 남부 쇼핑지도 바꾼다..양재 판교 광교 잇딴 출점▲부동산중국 관광객 잡아라..동대문 명동 비즈니스호텔 붐아현3구역 804가구 추가 공급DTI 부활에도 주택대출 늘어▲증권FX마진 리베이트 공시 추진1조펀드 춘추전국시대 3년새 절반 교체정리매매 기업 경영권 인수 잇따라SK증권 SK C&C로 넘어가나
2011.05.01 I 이진우 기자
  • 가격 인상 도미노…하반기 `비상`[TV]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인플레 압력이 커지면서 정부가 물가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공식품과 담배값 등 장바구니 물가가 오른 데다 공공요금도 줄줄이 인상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 물가 관리에 더욱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황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갈수록 물가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요금 인상이 예상되는 하반기에는 물가불안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가불안을 촉발시키는 원인 중 하나는 가공식품입니다. 최근 들어 밀가루, 설탕 등 국제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과자, 커피류 등의 상승세도 두드러집니다. 해태제과는 24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8 퍼센트 올렸고, 동서식품도 커피가격을 9 퍼센트 가량 인상했습니다. 여기에 담뱃값도 불안을 보태고 있습니다. BAT 코리아와 JTI코리아 등 외국계 회사가 일제히 담배가격을 올린다고 했고 KT&G 마저 동참할 경우 전체 물가 상승 우려가 예상됩니다. 공공요금도 인상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전은 7월부터 상수도요금을 9% 이상 올리기로 했고 서울시도 17% 인상을 논의중입니다. 인천, 부산도 시내버스 도시철도 요금인상을 검토 중입니다. 또 정유사들의 기름값 인하조치가 7월에 원상복귀 되는 점과 9-10월 가을 이사철에 우려되는 전세대란 등도 하반기 물가불안의 복병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공요금 인상 시기를 조정하고 업계를 상대로 가격 인상 억제 노력을 한다는 방침이지만 물가 잡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데일리 황수연입니다.
2011.04.28 I 황수연 기자
상하이항發 트럭 파업 `흐지부지`..불씨는 남아
  • 상하이항發 트럭 파업 `흐지부지`..불씨는 남아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중국 상하이항 컨테이너 트럭 운전사들의 파업이 결국 흐지부지 마무리되고 말았다. 상하이항의 물동량이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터라&nbsp;물류대란 가능성도 제가됐지만 다행히 조기에 정상으로 돌아갔다. 다만 이번 파업의 원인이 된 유가와 물가가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 만큼 파업의 불씨가 완전히 가신 건 아니다. 27일&nbsp;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후 중국 상하이 국제해운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벌어지고 있는 트럭 운전자들의 시위는 지난 25일 이후 소강 상태다. 현재 항구는 거의 정상으로 돌아왔다. 다만 상하이시 정부는 여전히 트럭 운전자들 사이에 남아 있는 불만을 잠재울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다. ▲ 상하이항 화물 터미널 인근 정비소에서 차량 정비를 위해 대기 중인 한 트럭 운전자(출처: AFP)지난 20일부터 진행된 트럭 운전자들의 파업은 2년 연속 세계 물동량 1위를 자랑하는 상하이항의 기능을 마비시켰다. 이에 따라 상하이시 정부는 유가 인상에 반발한 트럭 운전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지난 주말 항구 이용료를 전격 인하했다. 파업에 참여한 이들은 주로 자신의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화물차를 이용해 개인사업의 형태로 화물을 운송하는 이들. 회사에 속해 고정된 임금을 받는 운전자들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로이터는 이번 파업이 짧았지만 중국 정부가 직면한 인플레이션 압력의 징후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중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5.4%로 3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초 중국 정부는 국제유가 상승 압력에 못 이겨 올 들어 두 번째로 유류 소매가격을 인상했고, 이것이 컨테이너 트럭 운전자들의 비용 증가로 이어져 결국 파업을 촉발한 것. &nbsp;상하이시 정부의 항구 이용료 인하로 물류는 일단 정상으로 되돌아 간 듯 보이지만, 트럭 운전자들은 높은 물가로 인해 생계를 꾸려가는 일이 여전히 힘든 상황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중국 중부 허난성의 트럭 운전자인 리원빙(31)씨는 "트럭 업계는 여전히 문제가 크다, 경쟁이 매우 치열해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기 힘들다"면서 "항구 이용료 인하가 내 소득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허난성 출신의 또 다른 트럭 운전자(26)도 "상황이 아주 약간 해소됐을 뿐"이라며 "솔직히 말해 정부 조치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업만이 정부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라고 강조했다.트럭 운전자들은 높은 운영비용과 연료비 인상, 적은 소득에다 회사에 고용된 경우 불규칙한 임금 지급, 당국으로부터 부과되는 벌금 등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 일부 운전자들은 물류회사들이 결탁해 이들에게 높은 이용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중국노동감시(Cina Labor Watch)의 리창(李&#24375;) 집행주임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파업은 더 자주 일어날 것"이라며 "인플레 문제뿐만 아니라 올 들어 많은 민주화 운동가들에 대해 강압적 수단이 동원됐다. 이대로 간다면 더 많은 항의시위를 유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04.27 I 박기용 기자
  • 코스피, 급등 출발..장중최고치 또 경신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코스피가 급등세로 출발했다. 장중 사상최고치인 2231.17까지 올랐다.27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4.46포인트(1.11%) 오른 2230.76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급등세로 마감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 속에서도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재와 소비자신뢰지수 개선 소식이 주요 지수를 끌어올렸다. 바통을 이어받은 코스피도 위로 방향을 잡고 급등했다.외국인 기관 모두 순매수를 하고 있다.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nbsp;매수 우위를 보이며 258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기관도 256억원 정도&nbsp;사고 있으며 개인만 196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대부분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증권 전기·전자 화학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건설업 기계도 1%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은행 전기가스업, 통신업은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삼성전자(005930)가 2% 이상 올랐다. 대우조선해양(042660) KT&G(033780)가 3%이상 급등하고 있고, S-Oil(010950)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2%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기아차(000270)는 2%이상 급락햇으며 SK텔레콤(017670)과 신세계(004170)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내린다던 기름값 역주행..주유소 대란 `점입가경`☞시총 상위주 `신나게 달렸다`..너도나도 빨간불☞SK종합화학, 日과 파라자일렌 증설 합작
2011.04.27 I 김상윤 기자
`인하 약발 다됐다` 주유소 휘발유가격 1주만에 반등
  • `인하 약발 다됐다` 주유소 휘발유가격 1주만에 반등
  •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정유사의 공급가격 인하 효과가 소진되면서 1주 만에 반등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 셋째주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리터(ℓ)당 0.9원 오른 1945.6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용 경유는 7.9원 상승한 1791.8원이었다. 휘발유와 경유의 판매가격은 지난해 10월 첫째주부터 4월 첫째주까지 사상 최장 기간인 26주 연속 오름세를 지속하다 지난주 정유사의 공급가격 인하 효과가 반영되면서&nbsp;27주만에 하락했다. 그러나 이번주 국제유가의&nbsp;강세와 더불어 정유사의 공급가격 인하 효과가 소진되면서 1주 만에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관련기사☞ 내린다던 기름값 역주행..주유소 대란 `점입가경`) 정유사의 가격 인하 대상이 아닌 난방용 실내등유도 ℓ당 7.4원 오른 1356.5원을 기록했다.&nbsp;지역별로 서울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2004.1원으로 1주 만에 1900원대에서 2000원대로 재진입했다. 정유사의 공급가격(세전 기준)은 4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4월 둘째주 정유사의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는 전주대비 ℓ당 2.2원 하락한 903.5원, 자동차용 경유는 0.1원 내린 1017.3원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실내등유는 1017.8원으로 6원 상승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유사의 공급가격 인하분이 시장에 거의 대부분 반영됐고, 최근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어 다음주 이후 국내 석유제품 가격은 현 수준에서 등락을 거듭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관련기사 ◀☞휘발유 판매가격 27주만에 하락..`정유사 가격인하 영향`
2011.04.22 I 전설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코스피 또 사상최고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다음은 4월22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코스피 활황에 '富의 효과' -부산저축銀 투자 500억 손실..포스텍, KTB 상대 소송키로 -당국, 시중銀 특별외환검사 -대법원, LH초과이익 반환 확정 -한국선박 소말리아해역서 또 피랍 ▲종합 -중국·일본 대사 전격 교체 -한국인 美 입국심사 간소해진다 -애플의 세가지 서프라이즈 -내일 재정전략회의서 MB노믹스 재점검 -알맹이없이 끝난 '저축은행 청문회' ▲정치·외교안보 -재보선 직후 이틀만에 뚝딱 처리? -李대통령-정몽준 의원 70분 독대 무슨말 오갔나 -美 NSC 한-일 담당에 '북한전문가' ▲국제 -구글·인텔·IBM '미국판 상생' 깃발 들었다 -美 정부 S&P 회유 불발 -日 3월 車수출 28% 뚝 ↓ -日 원전 반경 20km 전면 출입금지 -美 페이스북 통한 국민과의 대화 ▲경제 종합 -공공기관장, 경영평가 사실상 마무리..물갈이 대상 누가 될까 -일반 지주사 금융 자회사 보유 허용 -삼성경제硏, 올 성장률 4.3% 물가 4.1% 상향 ▲금융·재테크 -신한3인방 화해는 아직...故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 추무식서도 '냉랭' -전산망 장애 불편 농협고객, 피해사실 입증 땐 보상가능 ▲기업과 증권 -유가·철강값 등 가격인상 도미노, 全산업계 번진다 -이건희 삼성회장 서초사옥 첫 출근 왜? -DR콩고 국회의사당 한국기업들이 건설 ▲기업·경영 -박상호 매그나칩 회장, 파산신청에서 뉴욕증시 상장까지 -LG "글로벌 水 처리기업 도약" -삼성 쑤저우 LCD공장 내달 착공 -기계·조선 7개, 협력사 2천억 지원 ▲유통 -치솟는 금값 부담 줄이기 10K 골드·1g 반지 등장 -공정위, 농심·롯데제과·LG생건 가격인상 조사 -프리미엄 과장 경쟁..롯데·크라운해태도 준비 -편의점서 여행상품 할인판매 ▲기업과 증권 -힘 못 쓰는 삼성전자 패밀리 -삼성생명 순이익 160% 증가 -자동차 35%로 코스피 7배 넘었다 ▲부동산 -대법원 "LH임대아파트 부당수익 반환"판결..원가공개 압박 소송대란 이어질 듯 -110층 뚝섬 현대차빌딩 속도낸다 -부산 뉴타운 지정 첫 해제 -고려대 앞 막걸리촌 캠퍼스 타운 변신 ◇ 서울경제신문 ▲1면 -기업들 '신용등급 쇼핑'법적 제동 장치가 없다 -대법 "LH, 과다분양가 반환하라" -한진해운 선박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 가능성 -Surprise 애플, 매출·순익 2배 증가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공정법 개정안 이달 국회처리 합의" ▲종합 -삼성, 中 7.5세대 LCD 공장 내달 첫 삽 -골드만삭스, 하나금융 주식 750만주 매각 -한은-금감원, 6개월 만에 또 외환특별검사 -단기외채 급증은 NDF(역외 선물환 시장)매도 때문 -공정법 개정안 이달 국회처리 잠정 합의 -중징계 佛 투자銀 예비 국채 딜리로 지정 -코스피 또 사상최고치..장중 2200선 넘어 -국내기업들, 2분기 영업익 12.5% 증가 기대 -의왕·안성에 해외동포 무역타운 건립 ▲정치 -與, 재보선 위기론 속 대권경쟁 치열 -한-EU FTA 처리, 민주당도 엇박자 -강용석 제명 흐지부지 ▲금융 -故 이희건 신한銀 명예회장 추무식 가보니... -금감원, 국민銀 장마저축 이자 미지급 검사 ▲국제 -'중국의 하와이' 하이난다오 면세점 개장 첫 날 -오바마, 페이스북 본사서 국민과 대화 -브라질, 기준금리 0.25%P 추가 인상 ▲산업 -손잡기 열풍..삼성이 변하고 있다 -삼성전자, 中 LCD 공장 내달 첫 샵 -"폭리 오해" 주유소업계 변경 요구..정유 3사는 "어렵다" ▲증권 -백화점주 "봄날온다" -호남석화 영업익 88% 급증 ▲부동산 -3.22 대책 한달, 부동산 시장 들여다보니 ◇한국경제신문 ▲1면 -삼성전기의 `파격`…대졸신입 1년간 생산직 근무 -한진해운 컨船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듯 -`지주사法` 처리 또 연기…SK 속탄다 -"코오롱아이넷 IT분야 M&A" ▲종합 -주중 이규형·주일 신각수·유엔대사 김숙 -인텔 이어 애플 `깜짝 실적`…美 주가 `리먼사태` 이전 수준 회복 -대기업, 고추장·두부 손떼야 하나..中企 적합업종에 포함 가능성 -"부산저축銀 영업정지 직전 거액 인출" ▲경제 -금융당국, 6개월째 투쟁 외환銀에 `경고` -골드만, 하나금융 지분 3% 매각 ▲금융·재테크 -SC제일, 카드 분사…홈플러스와 합작사 만든다 -삼성생명, 작년 순익 2조 육박 사상최대 ▲국제 -바이아웃펀드, 이젠 `부동산 사냥` -日 하반기부터 `쌍둥이 적자` ▲산업 -이건희 회장 "애플의 삼성 견제는 못이 나오면 때리려는 원리" -격무에 떠밀리는 보안업계 "이혼 안당하면 다행" ▲부동산 -"상권 먼저…" 상가 `先임대 後분양` 뜬다 -고대 앞 `캠퍼스타운`으로 재개발 ▲증권 -외국인, 이틀새 1조 순매수…추가상승에 `베팅` -대우건설 1분기 흑자전환 -코스피200 종목, 6년만에 최대폭 `물갈이` 예고
2011.04.21 I 김보리 기자
내린다던 기름값 역주행..주유소 대란 `점입가경`
  • 내린다던 기름값 역주행..주유소 대란 `점입가경`
  •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지난 7일 정유사의 휘발유·경유 인하 조치가 실시된지 2주째. 내린다던 기름값이 오히려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진 가운데 이른바 `주유소 대란`이&nbsp;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 (사진=한대욱기자)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정유 4사가 기름값을 내리기 전날인 6일 리터(ℓ)당 1970.92원이었던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20일 현재 1946.5원으로 24.42원 내렸다. 같은 기간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801.62원에서 1793.58원으로 8.04원 하락했다. 모두 정유사들의 공급가격 인하폭인 ℓ당 100원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이다. 최근 들어 휘발유, 경유 가격은 오히려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까지 휘발유 가격은 5일 연속, 경유 가격은 9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 가격인하 혜택 어디로? "국제제품가격 올라 상쇄" 이에 따라 주유소들이 어려운 고유가 시기를 이용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유사들은 공급가격을 내렸는데 주유소들이 판매가격을 내리지 않고 중간에서 이익을 가로채고 있다는 비판이다.&nbsp;기름값 인하 초기에 "공급가격 인하 이전에 비싸게 사들인 휘발유, 경유 재고물량이 소진되는 1~2주 이후까지 가격을 내릴 수 없다"고 둘러대던 주유소들이 2주가 지난 지금 오히려 가격을 올려받고 있으니 이같은 비판이 나올 만 하다.&nbsp;그러나 주유소업계는 이에 대해 정유사들의 공급가격 인하 조치 이후 정유사 공급가격의 기준이 되는 국제제품 가격이 올라 인하 효과가 상쇄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유소들이 3월말 재고 소진에 따라 재구매에 나선 4월 둘째주 정유사들의 공급가격이 국제제품과 연동, 인상되면서 판매가격을 낮출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 주유소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는 기름값을 인하하더라도 상쇄 효과로 인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인하폭이 적을 수 밖에 없다"며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에서 국제유가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주유소만 배불렸다`고 주장해 주유소들이 억울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일본 지진 여파와 중국 석유소비 증가로 아시아 역내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고공행진을 지속중이다. 석유공사 석유정보망(페트로넷)에 따르면 4월 둘째주 정유사 공급가격의 기준이 되는 4월 첫째주 국제 휘발유제품 가격(싱가포르 상품시장 기준)은 배럴당 125.72달러로 전주대비 5% 인상됐다. 같은 기간 국제 경유제품 가격은 140.25달러로 4.3% 올랐다. 그러나 이같은 국제 석유제품 가격 추이를 감안하더라도 주유소업계가 국제유가 상승 효과를 시차를 두지 않고 즉각 반영했다는 비난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nbsp;업계 관계자는 "주유소들이 가격을 인하할 시점에는 재고 핑계를 대면서 `천천히 찔끔` 내리고, 인상 요인은 `재빨리 왕창` 반영하고 있다는 이른바 `비대칭성`이 이번 사례를 통해 드러나게 됐다"고 말했다. ◇ 카드 할인으로 바꿔달라?..주유소협회 `공염불` 한편 주유소협회는 이날 정유사의 가격 인하 방식을 SK에너지의 신용카드 할인 방식으로 전면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다. 주유소협회는 "정유사의 인하 방식이 달라 소비자들의 혼란이 발생하고, 공급가격 상쇄분에 대해 주유소가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받고 있다"면서 "주유소 판매가격과 상관없이 소비자들에게 인하 혜택이 주어지는 신용카드 할인 방식으로 전환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SK에너지를 제외한 나머지 정유 3사(GS칼텍스, S-Oil(010950), 현대오일뱅크)는 공급가격 인하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SK에너지 방식대로 하려면 전산망 구축에 시간이 걸려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는 공급가격 인하 방식을 택한 것"이라며 "아직 주유소협회로부터 공식적인 요청을 받지 못했지만 요청이 들어올 경우 내부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협회가 밝힌 이같은 입장이 당장의 비난을 면하기 위해 내놓은 `공염불`이라고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일선 주유소들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nbsp;실제로 SK 자영 주유소 사장들은 협회의 주장과 달리 현 신용카드 할인 방식을 공급가격 인하 방식으로 바꿔달라며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공급가격 인하를 적용한 정유사 폴의 주유소들은 가격 인하분이 주유소 가격판에 반영되지만 신용카드 할인 방식을 적용한 SK주유소의 경우 가격 인하분이 가격판에 반영되지 않아 손님이 뚝 끊겼다는 하소연이다.&nbsp;이와 관련해 SK주유소들이 공급가격을 인하받지 못하다 보니 다른 정유사 폴 주유소처럼 중간에서 차익을 챙길 기회를 갖지 못해 불만이 팽배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자영 주유소의 경우 신용카드 할인 방식보다 공급가격 인하 방식을 선호하는게 뻔한데 협회가 왜 이같은 주장을 내놨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정부와 SK에너지가 충분한 사전준비 없이 서둘러 기름값 인하를 단행해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관련기사 ◀☞SK에너지 주유소, 20일부터 신용카드 할인 시행
2011.04.21 I 전설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코스피 사상 최고
  •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다음은 4월2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펀드의 꽃` ETF시장 대약진 -농협, 전산대란 경고 묵살했다 -강재섭 41.8%·손학규 41.4% -고리원전 1호기 가동중단 ▲종합 -서비스물가도 슬금슬금 다 올랐네 -매일방송 승인절차 완료 -"韓, 우리것 먼저 내놔라" 日 문화재 반환도 `억지` -숨겨진 안전비용 드러나…`저비용 원전` 계산법 달라진다 -`원전 르네상스` 제동 걸리나 -빰맞은 삼성, 애플의 `심장` 겨눈다 -애플 특허소송 속내는 "부품단가 내려라" 삼성전자 압박용? -국회 정무위 `저축은행 청문회` 與·野·정부 "우린 책임없다" -가계빚…미묘한 시각차 -결혼·출산 늘고 이혼 줄고 경기가 좀 풀려서 그런가 -`은행세` 5년 초과 외화부채 0.02%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16개월째 `낮잠` ▲국제 -쿠바, 경제회생 해법 중국서 찾는다 -美NRG "日기업과 원전사업 안해" -`위안화 허브` 놓고 싱가포르-홍콩 각축 -도요타 북미공장 6월초까지 부분휴업 -잘나가던 골드만삭스 `날개꺾인` 까닭은 -금값 한때 온스당 1500달러 ▲금융·재테크 -원화 강세, 조선업 호황·물가대책에 지속될듯 -캐피털사 평균금리 年30% 아래로 ▲기업과 증권 -日부품난 시달린 전자업계 "이참에 국산화" -아이리버의 새 도전 로봇 -이건희회장, 영향력있는 亞기업인 4위 -폴리실리콘 강자 OCI 새만금에 제5공장 건설 -글로벌車업계 "중국은 여전히 황금알" -청소년 심야 온라인게임 막는 `셧다운제` 국회 소위 통과 -햇과일·채소 작년보다 싸졌다 -명동은 명품전쟁 -봄인데 모피가 잘팔려 -인텔효과 한국 상륙, IT 우려 덜었지만… -외국인 7일만에 `사자`…거래대금 10조 돌파 -투자상품 거짓정보 확 늘어 ▲부동산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속속 분양 -"금융권 무차별 자금 회수 막아달라" ◇서울경제신문 ▲1면 -공기업 기관장 물갈이 시작됐다 -현대차 "타임오프제 지켜낼 것" -`인텔 효과` 코스피 47P 급등 -중수부 폐지·대법관 증원 내달 재논의 ▲종합 -1500弗 넘은 금값…끝은 어디? -"고리 1호기 한달간 스톱" -G20 대체할 `新G7` 구상 모락모락 -16세 미만 청소년 심야시간 게임 못한다 -5년 초과 비예금 외화부채 은행세 요율 0.02%로 확정-저축은행 청문회, 여야 열띤 공방전 -이헌재·진념 前경제부총리에 한나라당 집중 공세 -美·EU는 FTA 비준 서두르는데 한국선 `제자리 걸음` -美, 한미 FTA 비준 속도낼듯-T-50 폴란드에도 수출 가능성 크다 -"4월 소비자물가 4% 조금 넘을 것" -"인플레 대응위해 추가 금리인상 필요" -24일 도쿄서 한·중·일 통상장관 회의 -"원자재수입 의존 커져 물가상승 압박" -재보선 D-6…판세는 `예측불허` -박근혜 "선거 개입 안한다" ▲금융 -치솟는 금값…은행 골드뱅킹 3社3色 전략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 輸銀, 첫 직접투자 나서 -삼부토건 자산담보부기업어음 때문에…국민銀·보증보험 발동동 -저축銀 PF 부실채권 구조조정기금 통해 정리한다 ▲국제 -글로벌 IT기업 인텔·IBM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中 "美 국채 투자자 보호 조치해야" -日 3월 수출 16개월만에 감소세 -싱가포르, 위안화 결제 은행 유치 성공 -거래소 M&A 열풍, 내셔널리즘 장벽에 가로막히나 ▲산업 -OCI, 폴리실리콘 증설…"2013년 세계 1위로" -SM7 후속 모델 관심 집중 준대형차 시장 경쟁 후끈 -허창수 GS 회장 "글로벌 리스크 점검해 새 사업기회 모색해야" -박상진 삼성SDI 사장 "질적 경쟁력·안정성서도 소형전지 1위 수성할 것" -LG 시네마 3D TV "굿" -현대·기아차, 2개월 연속 도요타 추월 -스마트폰 후발업체 신제품 쏟아낸다 -KT 유아용 로봇 활용 `스마트 홈` 본격화 -"애플, 삼성전자 소송은 불안한 속내 드러낸 것" -`갤럭시S 2` 예약판매 LG유플러스 오늘부터-대상, 커피 전문점 사업 재추진 -구제역 소강상태에도 돼지고기값 오름세 여전 -원전사고 여파…맥주 日 수출 크게 늘어 ▲증권 -`인텔 효과` 코스피 47P 급등 -기록 속출한 증시 -외국인 선물매수 봇물 터졌다 ▲부동산-2년 뒤엔 새 대형 아파트 귀해진다-강남 4구 재건축 예정 아파트 시가총액 1년새 1조 넘게 줄어-서울 동남권물류단지 내년 상반기 착공-LH 미분양 토지·주택 올들어 매각 실적 부쩍 늘어◇한국경제신문 ▲1면 -코스피 2169 사상 최고…개인 뭉칫돈 증시로 -고리 1호기 한달 가동중단 -국민연금, 중소빌딩에 1조 투자 -3兆 통·번역시장…판치는 아마추어 ▲종합 -저축은행장들 만나보니…"숨겨온 부실 다 까발려지니 차라리 후련" -금융지주 천왕들, 김석동 앞에서 금융당국 비판-"DJ정부 때 예금보호한도 늘려" vs "윤증현, 과도한 규제완화 탓" -저축銀 IFRS 7월 도입 유예 ▲경제 -공기업 CEO 대폭 물갈이 되나 -원자재 10% 오르면 생산비 1.2%↑ -中企 적합업종 가이드라인 29일 확정 ▲금융 -`농협사태` 외부 해킹조직 연루 가능성 -은행세, 換市 불안땐 최고 1% 부과 ▲국제 -이토추·스미토모상사·구글까지…美풍력발전 투자 `거센 바람` -애플, HTC·노키아 상대 `특허전쟁 1라운드` 패소 -中국부펀드, 토종 반도체 SMIC에 3억달러 투자 -특장車업체 폴라리스, 할리데이비슨에 도전장 -소콜 때문에…버핏·게이츠 피소 -베트남, 아라비카 커피로 눈 돌린다 ▲산업 -한화 "미래수익 해외에서…" 사우디 담수플랜트 10억弗 수주 -SK종합화학, 日기업과 PX공장 합작 -"LG화학 들어온다고"…OCI `증설 맞불` -페이스북도 `공짜 통화`…통신업계 "나 떨고있니" -삼성, 2020 미래전략 다시 짠다 CEO들 새 먹을거리 찾기 `분주` -삼성·LG, 이번엔 `★ 5개` 신경전 -롯데百, 印尼에 초대형 복합쇼핑몰 연다 -MCM, 中 명품백화점 입점 -풀무원 `국내 최대 냉장 물류센터` 가동 -신사업에 목마른 KT&G…이번엔 화장품? ▲부동산 -빈 상가·오피스…도시형주택으로 바꿔볼까 -LH 단지내 상가 낙찰가율 `고공행진` -강남권 재건축 시가총액 1조5000억 줄어 ▲증권 -`인텔효과`에 힘받은 IT株…2분기 주도주로 컴백하나 -선행지수 반등·주가 여전히 低평가…2007년 고점때와는 다르다 -증권주, 실적불안 떨치고 `기지개`
2011.04.20 I 조태현 기자
  • 식탁물가 대란 `임박`[TV]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과자와 음료 등 2차 가공식품 가격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업체들이 원재료 가격 상승을 견디지 못하고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는데요. 먹을거리 가격이 오르면서 당장 서민 식탁에 미치는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성재 기자입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빙그레(005180)는 최근 대형마트에 요플레 등 5개 제품에 대해 8%가량 가격 인상을 요청했습니다. 대형마트에 요청한 해당 품목은 요플레2종과 바나나 우유 등 가공 우유 3종입니다.빙그레 측은 "원재료비와 패키지 가격 등 모든 요소에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해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유 수급 부족에 따라 원가 압박이 커지고 있어 가격 인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식용유 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사조해표(079660)는 지난주 식용유 7개 품목의 가격을 8~9% 인상해 달라는 공문을 대형마트에 보냈습니다. 대두와 포장재 가격이 급등해 수익 구조 악화가 주요 원인입니다. 밀가루 가격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097950)은 지난 14일 대형마트 3사에서 밀가루, 부침가루 등 제분 관련 40여 개 품목의 가격을 9~10% 올린 바 있습니다. 유통업체 측은 "조만간 CJ 이외의 제분업체에서도 8~10% 가격인상 요청이 올 것으로 보여 밀가루 가격의 도미노 인상이 예상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주류 가격도 인상될 조짐입니다. KGB맥주와 배상면 주가의 '산사춘'도 내주 중으로 최대 10%까지 가격을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 한 전문가는 "식품업체들이 1분기 영업 이익이 떨어지면서 정부의 물가정책도 다소 한풀 꺾인 모습"이라며 "4월 재보궐 선거 이후 업계의 가격 인상은 봇물처럼 쏟아질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데일리 이성재입니다.▶ 관련기사 ◀☞발효유·식용유·밀가루 등 2차가공식품 가격 `들썩`
2011.04.20 I 이성재 기자
MBC 여운혁 jTBC행…스타PD 종편 이적 바람 부나
  • MBC 여운혁 jTBC행…스타PD 종편 이적 바람 부나
  • ▲ 여운혁 PD[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채널) 출범에 따른 지상파 방송사 PD들의 대거 이적 바람이&nbsp;예고되고 있다.최근 MBC 예능국의 간판 여운혁 PD가 종편채널 행을 결정했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여운혁 PD는 중앙미디어네트워크가 최대주주인 jTBC로 옮길 예정이다. 여운혁 PD는 예능국 부장급으로 1993년 MBC에 입사해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 프로그램을 연출한 스타 PD다. 입사한지 18년 만에 둥지를 떠나는 것. 여기에 MBC `무한도전`을 연출중인 김태호 PD의 이적설도 대두돼 그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nbsp;이에 앞서 KBS 2TV `개그콘서트`를 이끌어 온 김석현 PD는 지난 달 CJ E&M으로 이적했다. CJ E&M은 tvN, 올리브, 온스타일, XTM 등 케이블채널을 소유하고 있는 PP(프로그램 공급) 회사로 종편채널은 아니지만 종편채널들에 방송 콘텐츠를 공급하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김석현 PD의 이적 역시 종편채널 출범 영향에 따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이를 비롯해 종편채널들은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출범을 앞두고 파격적인 대우를 제시하는 등 콘텐츠 생산에 당장 투입될 수 있는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 지방파 방송 3사의 많은 우수 인력 유출이 예상된다. 모 PD를 스카우트하는데 10억~20억원의 거액을 제시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종편채널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한 방송사 PD도 "올 초부터 종편에서 지상파 유명 PD들을 영입하려는 접촉이 많았다. 지상파를 고집하던 PD들도 거액 제시에 제안을 쉬 뿌리칠 수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이렇듯 이적하는 PD들이 지속적으로 생김에 따라 향후 방송사들은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한&nbsp;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종편채널 스카우트 타깃이 지상파 방송 3사의 스타 PD들에 쏠려 있다 보니 프로그램 제작에 막대한 지장을 주거나 콘텐츠 경쟁력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방송 중인 프로그램의 연출자가 스카우트 대상이라면 그 피해는 즉각적일 수밖에 없다. 콘텐츠 경쟁력뿐 아니라 생산 또는 확보에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한 피해가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청자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PD들의 종편채널 이적은 한순간의 바람이 아니라 전체 방송시장의 판도를 뒤흔드는 `방송 대란`으로 번질&nbsp;수 있다는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2011.04.20 I 박미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삼성-애플 특허 전쟁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다음은 4월20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LH, 경제자유구역 사업도 포기-"韓-濠 FTA 연내 타결 원한다"-`분양가 상한제 폐지` 무산-軍 사이버사령부 확 키운다-주식 기부했더니 증여세 폭탄▲종합-외인 한국서 5천억 매도 `亞증시 출렁`-금값 1493달러 사상최고...수요감소 우려 유가하락-미리보는 저축은행 가상 청문회-애플 "갤럭시S가 디자인 베꼈다" 소송-"월성·고리 원전 포기비용 가구당 전기료 年5만원↑"▲정치·외교안보-포퓰리즘 법안 국회처리 줄줄이 제동-美 "北에 천안함 사과하라 한적 없다"-北사이버테러 방어서 공격으로▲경제종합-암환자 본인부담 늘리고 동네약국 조제료 내린다-기름값 인하 발표 2주...리터당 60원밖에 안내렸네-이혼율 11년만에 가장 낮아-해외계좌 자진 신고땐 자금 출처 묻지않을 것▲국제-中, 쏟아지는 달러 감당 안된다-일본, `금융 쓰나미` 오나-日정부 소비세율 8%로 인상 추진-루비니 "2년 뒤면 부동산發 버블 터진다"-스페인 너마저...국채수익률 10년만에 최고치▲금융·재테크-PF배드뱅크 출자액 놓고 은행 신경전-농협 마비시킨 배후는 누구인가-`0세 연금보험` 증여세 절약 비법은▲유통-루이비통 공항면세점 8월 문연다-유제품값 줄줄이 오른다-네이처리퍼블릭 일본 진출▲기업과 증권-포스코 철강가격 인상...조선·자동차업계 "인상폭 커" 당혹-삼성·LG 이번엔 3D TV 점유율 공방-4개월만에 CFO 또 교체-상하이모토쇼 개막...신차 75대 세계 첫 공개-"車·화학주 쾌속질주 상반기까지 이어진다"-LG화학, 이보다 더 좋을수는…-구자원 LIG그룹 회장 손해보험주 2.5% 매각-최창원 부회장 빚내서 SK가스주 산 이유는-"코스피 외국인 공백 크지 않을 것"▲부동산-서울시 맞춤형 역세권 개발한다-재개발 용적률 최대 300%까지-세종시 첫마을 2단계 3576가구 분양◇ 서울경제 ▲1면 -PF공포, CP이어 회사채시장 덮치다-잘나가던 해외건설 수주 급브레이크-포스코, 철강제품 가격 최고 18% 인상-SKT `4세대 LTE` 국내 첫 시연-법정가는 `스마트폰 전쟁`▲종합-분양가 상한제 폐지 이달 처리 불투명-우체국 체크카드 나온다-정부 출연금 난항..`저축은행 특별계정` 반쪽 전락?-PF배드뱅크, 부실채권 4조 우선 매입-삼성·LG 신사업 추진 1년...성적표는-법원 판결 무시하는 시중은행▲S&P 美 신용전망 하향-천문학적 재정적자 경고...굳건하던 `AAA` 아성 흔들-국내증시 영향은...안전자산 선호, 주가엔 단기 악재▲금융-농협사태 완전복구 머나먼 길..혈세만 허공으로-상장 저축은행 부실 PF매각 겨냥...하이브리드채 발행 검토▲국제-EU "리비아에 지상군 보내겠다"-통화 환율 정책 갈피 못잡는 中-美 대기업이 되레 자국 경제에 毒▲산업-철강값 도미노 인상 불 댕겼다-롯데 "중소 유통사 거래 40조로 확대"-LG화학 1분기 최대 실적-애플, 안드로이드 선봉 삼성 견제나서-애플은 글로벌 소송전쟁 진앙지-4G LTE 1등 위해 총력"-무림그룹, 해외 조림사업에 뛰어든다▲증권-"매도세 전환보다는 차익챙기기" 분석-셀트리온 5.3% 급등-한화투신운용, 설정액 16조...업계 6위로 떠오르다▲부동산-PF사업장 배드뱅크 통한 선별 지원....평가기준 어떻게-내달 지방 신규분양 풍년◇ 한국경제 ▲1면 -저신용층에 지난해 100만장 남발...카드대란 우려-애플-삼성 특허전쟁 스마트패권 정면 충돌-亞 증시 동반 급락..금값 1500弗 육박-포스코 톤당 16만원 인상▲종합-소녀시대·원더걸스·빅뱅, 주가로 붙는다▲애플 vs 삼성 `스마트 특허` 전쟁-삼성에 위협느낀 애플...내달 갤럭시S2 출시 앞두고 견제구-물고 물리는 애플·노키아·모토로라...스마트폰 특허싸움 연 100건-"갤럭시S 디자인·아이콘은 아이폰 짝퉁"▲美신용등급 전망 사상 첫 강등-대선 앞둔 美 정치권에 경고...재정적자 축소 대타협 이룰까-뒷북치는 S&P-"美 적자 연내 매듭지어야"▲제2카드대란 오나-저신용층 카드 발급 1년새 62% 늘어...대부분 빚 돌려막기용-대부업체로 내몰리는 서민-빚 권하는 `서민금융제도`▲경제-PF배드뱅크, 4조원 부실채권 우선 매입-중동·아프리카 등 신흥국 연구전담기구 만든다-"외국인 직접투자 증가" 정부 발표는 거짓말-분양가 상한제 폐지 또 무산▲금융-檢 "농협해킹 프로그램, 한달前 심어졌다"-"신한지주 지분 관심있는 곳 있어"-"현장서 아이디어 나온다"...서진원 신한은행장 `소통경영`▲정치-與 강재섭에 `리모델링 위원장` 맡긴 까닭은-박근혜-이상득 `깜짝 만남설`▲국제-스페인 국채금리 10년來 최고...구제금융 전염 우려 다시 고조-베트남 물가잡기...대출죈다-원자바오 "인민이 자유롭게 진실 말할 수 있어야"-"중국 쓸 석유도 부족해"...시노펙, 휘발유 수출 중단-日, 재난복구 위해 소비세 3%p 올린다▲산업-GS칼텍스, 전 임직원에 태블릿 PC...모바일 경영 닻올린다-13억 잡아라...글로벌 車메이커 `차이나 레이스`-LG화학,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SK, 지주회사법 국회 늑장처리에 `속앓이`▲IT·모바일-모바일 공짜전화 확산 통신업계 또다시 `파장`-SKT, LTE 첫 시연..."영상통화서 땀방울도 생생"▲부동산-서울 역세권 고밀도 개발 정비-재개발도 용적률 최대 300% 허용-"남들이 덥석 무든 PF사업 퇴짜 놨죠"▲증권-외국인 6일 연속 팔았지만..."한국 주식 여전히 매력"-투신은 22일 연속 순매도-바이오주 `꿈틀`...재평가 시작? 거품 재현?-귀족주 세대교체...LG화학·현대重 50만원대 `안착`-"글로벌 IB되려면 인재부터 확보하라"
2011.04.19 I 장순원 기자
정부가 물가만큼 `예민하게` 챙기는 지표는
  • 정부가 물가만큼 `예민하게` 챙기는 지표는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정부가 소비자물가 상승률 못지않게 우려하는 경제 지표는 무엇일까?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최근 "물가 대란 속에 우리 경제 취약계층 중심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소득분배가 그리 긍정적이지 못하고, 경제의 성장과실이 대기업에게 쏠리고 있다는 점은 정부로서도 뼈아프다"고 털어놨다. 즉 경제회복 흐름은 공공하게 다져지고 있지만, 분배가 신통치 않은 상황에서 회복의 열매는 기업이 누리고 있다는 점을 정부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이야기다. ◇ 노동소득분배율 36년만에 최대 하락 지난달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국민계정을 보면 지난해 우리 경제는 1인당 국민총생산(GNI)이 3년 만에 2만 달러로 복귀하면서 세계 10대 부국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정부가 뼈아프다고 할 정도로 우려되는 대목이 많다. &nbsp;우선 노동자에게 돌아가는 몫을 의미하는 노동소득분배율이 3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nbsp;지난해 노동소득분배율은 59.2%로 전년(60.9%)보다 1.7% 포인트 하락했다. 1974년 1.8% 포인트 하락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노동소득분배율 하락은 노동의 대가로 가계에 분배되는 급여인 피용자보수 증가율이 기업에 돌아가는 몫을 의미하는 영업이익 증가율보다 낮기 때문이다.&nbsp;실제 지난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16.4%로 피용자보수 증가율 6.9%의 두 배가 넘었다.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가 별로인 이유는 명쾌하다. 대기업 중심의 수출 호황이 경기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제조업은 14%대에 성장한 반면 소비자들의 경기 체감을 읽을 수 있는 서비스업은 3%대 성장에 그쳤다. 또 수출과 내수 모두 성장했지만, 수출 성장률이 15.8%로 내수 성장률(4%대)을 크게 웃돌았다. &nbsp;◇ 경기회복 수출 견인..대기업 집중도 우려 상황이 이렇다보니 속칭 대기업 집중도라 부르는 CR(Concentration Ratio) 지표도 상위 대기업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 양상이다. CR은 말 그대로 상위 몇몇 기업의 시장점유율을 합한 것을 말하며, CR1, CR2, CR3, CR4 등으로 표시한다. 즉 CR1은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의 시장점유율을 말한다. CR2는 1위와 2위의 시장점유율을 합한 것, CR3는 1~3위의 시장점유율을 합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CR, 즉 상위 3대 기업의 시장점유율 합계로 시장이 경쟁적인지, 독과점인지를 판별한다. 대개 CR1(1위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50% 이상이면 독점(Monopoly), CR2(1위와 2위의 시장점유율 합계)가 75% 이상이면 복점(Duopoly), CR3(1위부터 3위까지의 시장점유율 합계)가 75% 이상이면 과점(Oligopoly)으로 해석한다. &nbsp;한편 CR4(1위부터 4위까지의 시장점유율 합계)가 90% 이상이면 독점적 시장 , 40% 이하이면 경쟁적 시장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다. 매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산업별 시장집중도를 분석해 발표한다. 2010년 12월에 발표된 `시장집중도 조사 및 독과점 고착산업 분석 결과` 자료에 따르면 CR3(상위 3대 기업 시장점유율) 기준으로 46개 산업이 독과점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흔히 보는 정유, 승용차, 담배, 라면, 맥주, 커피 등도 대표적인 독과점 시장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대기업 중심의 수출 호황이 경기를 견인하면서 대기업은 경제 성장을 누리고 있지만, 정작 국민들은 성장을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 불거지고 있다"며 "분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대기업 집중도가 커지는 지표가 정부에 던진 충격은 크다"고 말했다.
2011.04.19 I 윤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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