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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속 종목을 찾아라(특징주 종합-2)
- ◆대한화섬, 검찰수사에도 신고가 행진 태광그룹 계열사인 대한화섬(003830)이 검찰 수사를 받는 와중에도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대한화섬은 전일대비 1만7500원(14.64%) 급등한 13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검찰이 태광그룹 비자금 사건에 대한 수사를 계열사인 대한화섬까지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이 오히려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시켜 기업가치가 개선될 것이라 기대감을 높여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늘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태양광株, 폴리실리콘 급등에 강세 태양광 관련주가 폴리실리콘 가격 급등소식에 일제히 강세로 치솟았다. 27일 OCI(010060)는 전일대비 1만9000원(5.87%) 오른 34만200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웅진에너지(103130)(4.11%), 신성홀딩스(011930)(3.12%), 한화케미칼(009830)(2.96%) 등이 일제히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현물 시장가격이 급등하면서 폴리실리콘 공급대란 우려가 확산, 이들 종목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기록한 것으로 해석된다. ◆STX조선해양, 상승돛 달았다 STX조선해양(067250이 52주 신고가를 재차 갈아치우며 상승 돛을 제대로 달았다. 27일 STX조선해양은 전일대비 700원(2.65%) 오른 2만7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중 2만83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장 초반 현대중공업 등 조선주와 동반 상승세를 보이던 STX조선해양은 여타 조선주가 대부분 하락세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2%대 상승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화학株, 유가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 화학주가 유가상승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27일 호남석유(011170)가 전일대비 1만원(3.91%) 오른 26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효성(004800)(1.20%), 한화케미칼(009830)(2.96%) 등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들은 각각 장중 26만7000원, 12만9000원, 3만2000원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연구원은 "유가는 올해 평균 배럴당 77달러에서 내년 86달러로 12%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SBS, 내년에도 어렵다?..급락세 SBS(034120가 4% 이상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3분기 어닝쇼크에 이어 내년도 성장 역시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악재로 작용했다. 27일 SBS는 전일대비 1300원(-4.02%) 급락한 3만1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BS가 3분기 영업손실 207억원, 순손실 122억원을 기록해 영업익 컨센선스 160억원을 대폭 하회하는 어닝쇼크"라며 "지난해 4분기에 광고주들의 예산이 집중돼 비경상적으로 양호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中 내수주 급등..CJ CGV등 신고가 중국 내수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중국에서 활동중인 국내기업들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27일 CJ CGV(079160)는 전일대비 700원(2.46%)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한국콜마(024720)(2.53%)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CJ CGV는 장중 2만99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한국콜마는 987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 업체인 CJ오쇼핑(035760)(8.04%)과 에이블씨엔씨(078520)(10.40%) 등도 급등세를 연출했다. ◆현대모비스, 외국계 매수세에 신고가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한 외국계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현대모비스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7일 현대모비스는 전일대비 4000원(1.44%) 오른 28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28만5500원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사상 최고가다. 이날 현대모비스 매수창구에는 맥쿼리와 메릴린치, 도이치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TX엔진, 가스터빈업 진출에 반짝상승 STX엔진(077970)이 영국 롤스로이스와 손을 잡고 가스터빈 설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에 장중 강세 흐름을 보였지만 결국 1% 이상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27일 STX엔진은 전일대비 550원(-1.32%) 내린 4만1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4만2850원(2.51%)까지 오르며 반짝 강세를 보였지만 장 마감을 한시간 앞둔 시점부터 빠르게 상승폭을 줄이더니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STX엔진은 영국의 발전설비 업체인 롤스로이스와 아시아 시장에서 발전용 가스터빈 설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종목 속 종목을 찾아라(특징주 모음-2)
- ◆대한화섬, 검찰수사에도 신고가 행진 태광그룹 계열사인 대한화섬(003830)이 검찰 수사를 받는 와중에도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대한화섬은 전일대비 1만7500원(14.64%) 급등한 13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검찰이 태광그룹 비자금 사건에 대한 수사를 계열사인 대한화섬까지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이 오히려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시켜 기업가치가 개선될 것이라 기대감을 높여 투자자들이 매수세를 늘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태양광株, 폴리실리콘 급등에 강세 태양광 관련주가 폴리실리콘 가격 급등소식에 일제히 강세로 치솟았다. 27일 OCI(010060)는 전일대비 1만9000원(5.87%) 오른 34만200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웅진에너지(103130)(4.11%), 신성홀딩스(011930)(3.12%), 한화케미칼(009830)2.96%) 등이 일제히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현물 시장가격이 급등하면서 폴리실리콘 공급대란 우려가 확산, 이들 종목의 주가가 동반 강세를 기록한 것으로 해석된다. ◆STX조선해양, 상승돛 달았다 STX조선해양(067250)이 52주 신고가를 재차 갈아치우며 상승 돛을 제대로 달았다. 27일 STX조선해양은 전일대비 700원(2.65%) 오른 2만7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중 2만83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장 초반 현대중공업 등 조선주와 동반 상승세를 보이던 STX조선해양은 여타 조선주가 대부분 하락세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2%대 상승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화학株, 유가 기대감에 사상 최고가 화학주가 유가상승 기대감에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27일 호남석유(011170)가 전일대비 1만원(3.91%) 오른 26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효성(004800)(1.20%), 한화케미칼(009830)(2.96%) 등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들은 각각 장중 26만7000원, 12만9000원, 3만2000원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연구원은 "유가는 올해 평균 배럴당 77달러에서 내년 86달러로 12%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SBS, 내년에도 어렵다?..급락세 SBS(034120)가 4% 이상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3분기 어닝쇼크에 이어 내년도 성장 역시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악재로 작용했다. 27일 SBS는 전일대비 1300원(-4.02%) 급락한 3만1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BS가 3분기 영업손실 207억원, 순손실 122억원을 기록해 영업익 컨센선스 160억원을 대폭 하회하는 어닝쇼크"라며 "지난해 4분기에 광고주들의 예산이 집중돼 비경상적으로 양호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中 내수주 급등..CJ CGV등 신고가 중국 내수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중국에서 활동중인 국내기업들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27일 CJ CGV(079160)는 전일대비 700원(2.46%)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한국콜마(024720)(2.53%)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CJ CGV는 장중 2만99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한국콜마는 987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 업체인 CJ오쇼핑(035760)(8.04%)과 에이블씨엔씨(078520)(10.40%) 등도 급등세를 연출했다. ◆현대모비스, 외국계 매수세에 신고가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한 외국계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현대모비스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7일 현대모비스는 전일대비 4000원(1.44%) 오른 28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28만5500원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사상 최고가다. 이날 현대모비스 매수창구에는 맥쿼리와 메릴린치, 도이치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TX엔진, 가스터빈업 진출에 반짝상승 STX엔진(077970)이 영국 롤스로이스와 손을 잡고 가스터빈 설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에 장중 강세 흐름을 보였지만 결국 1% 이상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27일 STX엔진은 전일대비 550원(-1.32%) 내린 4만1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4만2850원(2.51%)까지 오르며 반짝 강세를 보였지만 장 마감을 한시간 앞둔 시점부터 빠르게 상승폭을 줄이더니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STX엔진은 영국의 발전설비 업체인 롤스로이스와 아시아 시장에서 발전용 가스터빈 설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태양광·풍력 40조 투자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다음은 10월14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환율전쟁 갈수록 확산 -칠레 매몰광부 기적의 생환 ▲종합 -김중수 한은 총재 대기업 CEO와 만난다 -태양광·풍력 40조 투자..세계적 물기업 8곳 육성 -최시중 "지상파 재전송, 시청자 볼모로 흥정 안돼" -월세·전세금도 실거래가 공개 ▲경제종합 -환율전쟁 갈수록 확산 -윤증현 장관 "물가불안 선제적 대응해야" -"카자흐도 한국형 원전 관심" ▲종합 -정부부채 국제기준으론 GDP 76% -철도공사 유동성 우려 ▲정치·외교안보 -MB "경제·안보·환경분야 한국이 주도" -한나라당 집시법 강행처리하나 ▲국제 -칠레광부 69일만에 구조 -현장 지킨 피녜라 대통령, 정치적입지 더 탄탄해져 -MS,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검색시장 엿본다 -"검열폐지·언론자유 보장하라"..中공산당 원로 23명 공개서한 파문 -생큐 차이나! 그리스국채값 급등 -아이폰 글라스게이트 잡스 "소비자가 잘못" -중국·일본에도 배추대란 일어난 까닭은?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매각공고 초읽기..남은 2가지 핫이슈 -신한사태, 금감원내 책임공방으로 번져 -금융위, 지방은행 분리매각 법적근거 마련 -캠코 사장에 장영철·김영호씨 물망 ▲기업과 증권 -모바일 덕분에..인텔 어닝서프라이즈 -"4G 이동통신은 우리가 주도"..더 끈끈해진 LG와 에릭슨 -`인텔효과` 국내 IT株도 큰폭 상승 ▲기업·경영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 "쌍용차 강한 브랜드 만들겠다" -삼성, 20나노 64Gb 낸드 양산 ▲기업과 증권 -ELW투자 개미들만 봉됐네 -환차익 노린 외국인 주춤 -"ELS, 천재지변 나도 기준일 못 바꿔" -너무나 초라한 `G2 펀드` ▲부동산 -왕십리뉴타운 8년만에 첫삽 -"용산사업 살리려면 용적률 높여야" -서울 전세금 오름세 소형이 주도" ◇서울경제신문 ▲1면 -슈퍼파워 중국, 대전환 기로에 서다 -소니, 구글TV 공개 -한덕수 "한미FTA, 양국 모두 만족할 결과 나와야" -태양광 20조·풍력에 10조 투자 ▲종합 -특허 스타 중기·벤처 400곳 키운다 -전·월세 거래정보도 한눈에 -가이트너 "위안화 상당폭 절상..환율전쟁 없을 것" -두 얼굴의 日 총리 -"식량값 변동 줄이자" G20서 논의 -5년간 신재생산업에 민관합동 40조 투입 -신한 경영진 운명 앞으로 보름간 일정에 달렸다 -"2020년까지 세계적 물기업 육성" -올 휴대폰시장 성적표 전망 -가계 부채 과다..DTI 상한 유지해야 -올 지방정부 순채무..사상최대 19조 달할 듯 ▲정치 -중기 지원 모태펀드 감독 `엉망` -민주 지도부 현안마다 엇박자 -GTX사업 싸고 날선 공방 ▲금융 -악재 첩첩 저축은행, 고사 위기에 -신용보증 2억원당 1명 고용효과 발생 -방카슈랑스 실적 올들어 크게 늘었다 -금융지주 최대주주 공적기관이면 분리매각때 일시적지주사 허용 -경남은행 인수추진위, 매각입찰 참여 본격화 ▲국제 -"절망서 희망을 봤다"..`비바 칠레!` 감동의 함성 -중국·노르웨이 관계 갈수록 악화 -일본도 채소값 고공행진 -美, 연안 심해시추 금지 조치 해제 -브라질 농업개혁 성공..지구촌 식량위기 해결 대안되나 -美 농업, 침체 벗고 회복세 ▲산업 -현대상선 3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세계 최대 72인치 풀LED 3D TV 나왔다 -삼성, 20나노급 64Gb 낸드 양산 -"스마트폰 유해 콘텐츠 막아라" -KT, 국내 첫 NFC폰 이달 시판 -MB "국제시세보다 비싼 생필품값 내려라" 발언에 업계 속앓이 ▲증권 -인텔發 훈풍..IT株 `우려에서 안도로` -포스코 이틀째 삐끗..50만원 아래로 -국내 주식형펀드 이달에만 1조 이상 썰물 -아토,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로 -정부 투자계획에 태양광·풍력株 후끈 -통신株, 스마트폰 효과 내년까지 `쭉~` ▲부동산 -대형으로 갈아타기 `지금이 최적기` -시프트 중소형 95%까지 늘린다 -재건축 계획안 발표 임박..거래 잠잠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도 수도권-지방 `역전` ◇한국경제신문 ▲1면 -7조 농업보조금 전면 개혁한다" -신재생에너지에 40조 투자 ▲종합 -`뭉칫돈` 은행 외면..대거 증시로 -관광 통한 동반성장..T20 `부여 선언문` 채택 -부산 앞바다서 `WMD 차단` 훈련 -안과의사 月수입 1887만원..전문직 중 최고 ▲신재생에너지 40조 투자 -선진국·中에 한발 뒤진 태양광·풍력..집약투자로 5년내 추월 -물산업에 IT 접목..`한국판 베올리아` 8개 만든다 -청계천 복원·4대강 사업 경험 수출 ▲경제 -"정부발표 나랏빚 298조..국제기준으론 688조" -4조 규모 카자흐 화력발전 건설.. 정부간 수익보장 협정체결 -"신용보증이 금리보다 경기조절 효과" ▲정치 -김문수 "차기 대선 출마계획 아직은" -"천안함 북한 소행 아니라고 믿는다니.." -민주 빅3, 현안마다 대립각 `끝나지 않은 전쟁` ▲국제 -칠레광부 69일만에 지상으로 -69일 어떻게 버텼나 -옥수수값 급등..멕스코 `토르티야 폭동` 오나 -독일 중앙銀 총재 "中이 환율 조작" -중국, 권력이 재산 맞네 ▲금융 -"그린·현대하이카·에르고다음 자본 늘려라" 금감원 -`가교 금융지주` 설립 허용 -`본업 지킨` 중소형 저축은행 흑자 -1년에 12번 회사 옮긴 `철새` 설계사 ▲산업 -1리터에 20~30킬로 `거뜬`..연비좋은 車 몰려온다 -정몽구 "에쿠스가 美서 현대차 이미지 높일 것" -SK텔, C&C 지분 4.9% 쿠웨이트 정부에 매각 -삼성 사장단, 日시장 공략법 `열공` ▲부동산 -"17억짜리 타운하우스, 6억 깎아줍니다" -왕십리 뉴타운 8년만에 첫삽 -전세값 치솟는 산본, 중소형 매매가도 `꿈틀` ▲증권 -외국계 `까칠한` 리포트..가장 충격 큰 종목은 -외국인, 선물 하루만에 `사자`..옵션만기 부담 줄어 -초단타 판치는 ELW..개인손실 4년간 1조 -포스코 실적 악화, 계열사에 `찬바람` -기준일 임의변경은 잘못..태풍맞은 ELS -흥국투신 `제살 깎기` 보수인하 왜? -거래소 "2기 히든 챔피언` 29개사 선정 -원화 강세에 환헤지 펀드 `싱글벙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