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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티프닝·실적 우려에 美전강후약…韓증시도 온도차”
  • “베어스티프닝·실적 우려에 美전강후약…韓증시도 온도차”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도 대폭락을 겪은 한국 증시가 다시 변동성 구간에 직면했다. 증권가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결과에 따라 주가의 온도차가 다를 것이라 보고 있다. 아울러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도 주목해야할 이슈다.사진=연합뉴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시장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만한 주요 지표들이 부재한 가운데, 이번 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전일 역시 실적 결과에 따라 주가의 온도차가 크게 나타난 모습을 보였다”며 “이집트 당국은 오늘 이란 및 이라크 영공 통과를 금지하는 조치를 발표했는데 이에 장중 나타날 수 있는 지정학적 이슈에 주목하며 정유, 석유화학 및 방산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간밤 미국 증시는 “시장이 불안정할 때 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는 BOJ 우치다 부총재 발언에 약화된 엔화 강세 영향으로 장 초반 상승 출발했으나 향후 소비자 지출 둔화에 따른 우려가 기업 실적 전망에 나타며 하락 반전했다.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4.21포인트(0.60%) 밀린 3만8763.4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53포인트(0.77%) 내린 5199.50,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71.05포인트(1.05%) 떨어진 1만6195.81에 장을 마쳤다.SMCI, 에어비앤비 등 기업들의 실망스러운 전망이 IT, 경기 소비재 섹터에 부담을 줬다. 여기에 채권 시장에서 나타난 ‘베어스티프닝’(단기채 금리보다 장기채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는 현상)도 증시 낙폭을 확대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김 연구원은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 장단기금리차는 -2bp 수준까지 역전폭을 축소했으나 단기물 금리가 하락하며 발생하는 ‘불 스티프닝’이 아닌 장기물 금리가 상승하며 발생하는 ‘베어 스티프닝’이 나타났다”며 “최근 낙폭이 가팔랐던 장기물 금리의 빠른 되돌림 영향 때문”이라 진단했다.
2024.08.08 I 이정현 기자
LG이노텍, 아이폰 열풍 타고 내년 최대 실적 전망-KB
  • LG이노텍, 아이폰 열풍 타고 내년 최대 실적 전망-KB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KB증권은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아이폰 카메라의 글로벌 경쟁우위와 올 하반기와 내년 사상 최대 실적 경신 등을 감안하면 글로벌 카메라모듈 1위 업체로서의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0만원을 ‘유지’했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향후 2년간 온디바이스 AI폰 수요 증가로 아이폰 업그레이드 사이클 진입이 기대되는 가운데 최근 1개월간 10% 하락한 현재 주가는 역사적 하단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올해 아이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7% 증가한 2억 4100만대로 추정돼 2021년 최대 출하량 2억 3700만대를 경신할 전망이다. 따라서 향후 2년간 아이폰 출하량은 5억대 상회가 예상되어 2021~2022년 아이폰 강세 사이클 출하량 4억 6400만대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2년간 2억 8800만대 아이폰에 카메라모듈 공급이 예상되는 LG이노텍은 점유율 58%로 1위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7898억원을 상회하며 사상 최대치 달성이 기대된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8210억원으로 2021년 하반기 7645억원 이후 3년 만에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고부가 아이폰 모델의 광학 솔루션이 진화됨에 따라 기술적 진입 장벽으로 중국 경쟁사의 점유율 확대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반도체 기판 영업이익률이 2022년 이후 2년 만에 11%를 상회하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 말했다.올해 LG이노텍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1조 1487억원으로 예상되고,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1조 382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특히 LG이노텍은 향후 2년간 5억대 아이폰 출하량 중 2억9000만대 아이폰에 카메라모듈 공급이 추정되어 아이폰 카메라모듈 공급 점유율 58%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4.08.08 I 이정현 기자
‘CPC 톱티어’ 전진건설로봇, 청약 돌입…주관사 미래에셋
  • [오늘 청약]‘CPC 톱티어’ 전진건설로봇, 청약 돌입…주관사 미래에셋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건설용 콘크리트펌프카(CPC) 전문기업 전진건설로봇이 오늘(8일)부터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진건설로봇은 이날부터 9일까지 일반 청약에 나선다. 확정공모가는 1만 6500원, 이를 기준으로한 공모금액은 507억원, 상장후 시가총액은 2534억원 수준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전진건설로봇은 지난달 30일부터 5거래일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 38000원~1만 5700원)의 상단을 초과한 1만 65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국내외 204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870.16대 1을 기록했다. 1999년 설립된 전진건설로봇은 국내 최대 CPC제조사다. CPC는 고층빌딩, 원전, 교량, 공장 등을 건설할 때 필수적인 콘크리트 믹스를 고압으로 송출하는 건설 현장의 필수 장비다. 전진건설로봇은 국생산의 70% 이상을 해외 65개국 34개 거점에 수출하고 있으며, 상위 6개사가 주도하는 글로벌 플레이어 중 톱티어로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북미는 2위를 차지했다.전진건설로봇은 이번 상장 공모자금을 생산 설비의 대형화와 자동화에 투자해 콘크리트 펌프카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 신규 사업인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과 스마트 로봇 CPC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고현국 전진건설로봇 대표는 “상장 후 제품 고도화, 생산기지 확대, 미래 먹거리 개발 등 핵심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넘버원 콘크리트 펌프카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I 이정현 기자
하이브, 4분기 이후 무조건적 비중확대 필요…목표가↓-하나
  • 하이브, 4분기 이후 무조건적 비중확대 필요…목표가↓-하나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하나증권은 하이브(352820)에 대해 “4분기부터 무조건적인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0만원으로 ‘하향’했다.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2분기 실적 부진으로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하향하며, 올림픽 영향으로 3분기 실적 모멘텀도 제한적”이라면서도 “주가 하락은 이에 더해 내부적인 인적 이슈와 산업적인 중국향 앨범 감소, 그리고 전세계적인 매크로 영향까지 모두 반영되어 있으며 4분기부터는 이런 악재들이 마무리되면서 기획사의 비중확대 및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주요 아티스트들의 앨범 판매량이 작년 상반기 대비 최대 -45%까지 감소했다. 하나증권은 30~40% 가량인 중국 비중을 감안한다면 앨범 감소 현상은 점차 마무리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역사적 엔저 현상이 정상화되고 있는 것도 일본 매출 비중이 약 30% 내외로 높은 하이브에 긍정적이다. 이 연구원은 “케이팝 내 미국향 모멘텀이 가장 높은 BTS와 블랙핑크 모두 내년 완전체 투어 활동이 계획되어 있어 빠르면 연말부터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며 “마지막 남은 리스크가 인적 관련 이슈인데, 내년 1월이 민희진 대표의 스톡옵션 행사일이기에 늦어도 4분기에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BTS의 완전체 활동이 예상되는 2026년 예상 영업이익은 약 5000억원 내외이며 목표 시가총액은 13조원에서 15조원 내외다.하이브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 증가한 6405억원, 영업익은 37% 적은 50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소속 아티스트의 컴백으로 약 1160만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으며, 세븐틴, TXT, 엔하이픈 등의 글로벌 투어 등으로 약 99만명을 모객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게임 ‘별이 되어라2’ 관련 손실 약 200억원 포함 시프트, 디어스 등 신사업 관련 적자가 약 250억원 내외 발생하면서 부진했다. 게임 관련 비용은 2분기에 모두 반영되었으며, 하반기에는 큰 타이틀이 없어 이 정도 규모의 손실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564억원으로, 아티스트의 컴백과 TXT 월드 및 엔하이픈, 앤팀의 일본 투어 등으로 약 50만명 내외의 모객이 예상된다.기대포인트는 4분기 도입되는 위버스의 유료화다. 기존 멤버십과는 별도의 서비스로 디지털 멤버십 카드, 광고 없는 영상 시청, VOD 오프라인 저장, 선택적 멤버십 독점 콘텐츠 조회 및 이벤트 우선 참여 등이 포함된다. 이 연구원은 “레이블 혹은 아티스트별로 다른 형태의 서비스가 예상되는데, 시간당 매출액이 낮은 저연차 아티스트일수록 서비스 제공 범위가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며 “약 1000만명 내외의 MAU를 보유한 상황이기에 향후 팬들의 유료 전환율을 높이는 방식이 상당히 중요한데, 이를 4분기에 확인하면서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 말했다.
2024.08.08 I 이정현 기자
글로벌 폭락에 드러난 ‘코스닥 민낯’…성장도, 맷집도 꼴찌
  • 글로벌 폭락에 드러난 ‘코스닥 민낯’…성장도, 맷집도 꼴찌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글로벌 증시가 출렁인 지난 5일 ‘블랙 먼데이’ 당시 주요 지수 중 가장 크게 내린 것은 일본의 닛케이였지만, 이번 폭락으로 세계 최하위 수준의 체력이 탄로 난 것은 코스닥이다. 코스닥은 미국의 경기침체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확산한 최근 한 주간 6.77% 하락하며 이슈의 중심에 선 일본 닛케이(-10.8%)와 나스닥(-7.00%) 다음으로 큰 낙폭을 보였는데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뭘 했다고 닛케이, 나스닥과 나란히 내리느냐”는 자조 섞인 비판이 나왔다. 연초부터 이 시점까지 닛케이는 11.57%, 나스닥은 11.76% 올랐지만, 코스닥은 10.07% 내린 상태였기 때문이다. 블랙 먼데이 쇼크를 계기로 코스닥의 경쟁력이 심각한 수준까지 저하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간 코스닥의 수익률이 ‘세계 꼴찌’가 우스개처럼 시장에 돌았지만, 올해는 숫자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7일 엠피닥터와 인베스팅닷컴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코스닥의 연초대비수익률(YTD)은 -13.62%로 저성장 국면에 들어선 중국의 심천종합(-11.29%), 상해종합(-3.53%)보다도 낮다. 주요 48개 지수 중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 코스닥이 이처럼 부진한 건 시장의 덩치는 키웠지만 부실 기업을 퇴출하지 못하고 있는 구조가 고착화하면서다. 지난 3년간 코스닥 종목수는 1498개에서 1735개로 240개 가까이 늘었는데 전체 시가총액은 439조원에서 356조원으로 되려 줄었다. 주요 기업이 코스피로 이전상장하며 실적이 쪼그라들고 기관투자자의 외면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 주식 투자가 유행하고 인도 등 이머징 마켓이 떠오르는 상황서 코스닥에는 단타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만 몰릴 경우 시장이 유명무실해질 수밖에 없는 위기다. 전문가들은 코스닥 관련 제도를 손보고 종합적인 지원책을 내놓을 ‘골든타임’으로 보고 있다.턱없이 부족한 기업분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거나 특례상장, 정리매매와 같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상장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장기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한국증권학회장인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코스닥 시장이 혁신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조달이라는 목적을 상실해 단순히 상장 허들을 낮추거나 세제 지원만 하는 것은 단기 효과만 있을 뿐 중장기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불법 투기 자본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아웃제 실시를 통해 투자자를 보호하고 투자 환경을 개선해 시장 신뢰도를 쌓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2024.08.08 I 이정현 기자
지오릿에너지, 최대주주 엔투텍 지분 19.4% 확대…“美 리튬 DLE 사업 자신감”
  • 지오릿에너지, 최대주주 엔투텍 지분 19.4% 확대…“美 리튬 DLE 사업 자신감”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국 리튬직접추출(DLE) 사업을 추진 중인 지오릿에너지의 최대주주인 엔투텍이 지분 확대로 경영권을 강화한다.7일 지오릿에너지는 최대주주인 엔투텍이 보유 중이던 제3회차 지오릿에너지 전환사채 100억원의 주식 전환과 더불어 2대 주주인 리튬코리아의 보유주식 339만2131주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분율은 11.3%에서 19.4%로 늘었다. 리튬코리아의 지분 인수로 엔투텍은 지오릿에너지의 경영권을 단독으로 확보하게 됐다. 또 리튬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리튬DLE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지오릿에너지는 전 리튬코리아 대표이사 출신인 김대진 대표가 계속해서 리튬 사업부를 이끌고, 백상준 이사도 미국 현지 법인(글로벌 리튬 에너지 코퍼레이션)의 대표직을 계속 맡을 예정이다. 엔투텍 관계자는 “미국 리튬DLE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지오릿에너지의 경영권을 강화하기로 리튬코리아와 합의했다”라며 “김대진 대표와 백상준 이사도 지오릿에너지와 함께 미국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오릿에너지는 현재 미국 유타주 그레이트솔트호의 광물추출권 확보를 위해 미국 현지 회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미국 염호의 광물추출권을 가진 A사의 최종 입찰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2024.08.07 I 이정현 기자
엠젠솔루션, ‘리튬 배터리 전용’ AI소방 신제품 이달 출시
  • 엠젠솔루션, ‘리튬 배터리 전용’ AI소방 신제품 이달 출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엠젠솔루션(032790)은 리튬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고 즉시 진압 가능한 소방시스템 신제품을 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엠젠솔루션이 현대인프라코어와 공동 개발한 신규 ‘단독형 알파샷 시스템’은 적외선 감지, 제어 알고리즘, 데이터 전송 기술 등이 집약된 최첨단 AI(인공지능) 소방 제품이다. 24시간 365일 감지 제어 기록을 통해 화재 발생 30초 이내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엠젠솔루션이 선보인 알파샷은 세계 최초 사물인터넷 화재 예측 컴퓨터 ‘알파뷰’에 물과 소화액을 발사하는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간편한 제품 설치가 가능하며 LCD 터치스크린 조작으로 편의성을 갖췄다.관계자는 “알파샷은 화재 발생 직후 연기나 불꽃 등을 99% 탐지해 소화액을 분사한다”며 “동시에 소방서 자동신고와 경보를 울리는 기능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최근 아파트 주차장부터 폐기물 센터에 이르기까지 리튬 배터리 화재 관련 대규모 피해가 부각되며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며 “당사는 이미 국책과제를 통해 자원순환센터 및 대형 창고 전기차 충전 시설에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리튬 배터리 화재는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분말소화기로는 진압할 수 없다. 특히 폐쇄적인 지하주차장 및 창고 등은 연기 배출이 원활하지 않고 소방차 진입이 제한돼 발화 지점까지 접근하기 힘들다. 이에 따라 엠젠솔루션의 무인 자동화재진압 시스템이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신제품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2024.08.07 I 이정현 기자
아우딘퓨쳐스子 네오젠 ‘슬림 메탈 마스카라’ 올리브영 입점
  • 아우딘퓨쳐스子 네오젠 ‘슬림 메탈 마스카라’ 올리브영 입점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아우딘퓨쳐스(227610)는 자회사 코스메틱 브랜드 네오젠이 새로운 패키지를 적용한 ‘슬림 메탈 마스카라’ 제품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네오젠의 슬림 메탈 마스카라는 99.99% 항균력 테스트를 완료한 초슬림 2.5mm 메탈 소재 브러쉬를 사용한 신개념 메탈 마스카라다. 48시간 컬링 지속력 테스트는 물론 △워터프루프 △오일프루프 △스웨트프루프 △스머지프루프 △눈물프루프 등 5중 프루프와 비건 인증을 완료했다.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달성하며 총 매출액 100억 원을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인플루언서 김지영 등으로부터 추천 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슬림 메탈 마스카라의 새로운 패키지 출시가 올리브영 채널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할 것이라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네오젠의 슬림 메탈 마스카라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영 온라인 선입점으로 8월 한 달 간 정가 2만4000원에서 할인된 1만8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한정 특가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관계자는 “이번 입점이 네오젠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본격적으로 유통망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이번 올리브영 입점으로 국내 로드샵 뿐만 아니라 동남아 로드샵 강화에도 집중할 예정”이라며 “지난달 회사 경영진이 베트남 현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마스크팩 약 200 만장과 네오젠 대표 제품인 거즈필링 및 다수의 세럼 제품 등의 선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4.08.07 I 이정현 기자
SK텔레콤, 견조한 실적 및 AI 사업 기대감에 3%대↑
  • [특징주]SK텔레콤, 견조한 실적 및 AI 사업 기대감에 3%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2분기 견조한 실적을 기록한 SK텔레콤(017670)이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장초반 강세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SK텔레콤은 전거래일 대비 3.09%(1600원) 오른 5만 340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가에서는 SK텔레콤이 안정된 경쟁 상황에서 마케팅 비용 절감과 감가상각비 축소로 기대치를 상회한 2분기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AI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 중 600억원 수준의 AI 솔루션 관련 매출 목표를 발표했다”며 “전 세계 다수의 기업들이 AI 매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반면, 당장 올해 중 AI 매출이 반영되면서 SK텔레콤 AI 사업 전략은 시간이 지날수록 부각될 것”이라 전망했다.특히 최근 투자를 진행한 미국 AI 데이터 통합 솔루션 기업 ‘SGH’와 미국 생성형 AI 검색 엔진 스타트업 ‘퍼플렉시티’(Perplexity) 관련 단기 매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안 연구원은 “SGH는 AI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솔루션 매출 발생이 가능하고, 플렉시티는 에이닷 및 SK텔레콤 고객에게 무료로 프로 버전을 제공하면서 한국 시장 내 가입자 및 영향력 확보에 나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4.08.07 I 이정현 기자
‘혁신형 치료재’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청약 돌입…주관사 한투
  • [오늘 청약]‘혁신형 치료재’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청약 돌입…주관사 한투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혁신형 치료재 개발 및 수출 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대표이사 이돈행)이 오늘(7일)부터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은 20일,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이날부터 8일까지 일반 청약에 나선다. 확정 공모가는 2만 9000원이며 이를 바탕으로한 공모금액은 29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2322억원 수준이다.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2만 4000원~2만9000원)의 상단에 확정했다. 수요예측에 기관투자자 1116곳이 참여해 총 2억5700만 주를 신청했다. 경쟁률은 356.9대 1이다. 참여기관의 95%이 밴드상단(2만9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 중 47.7%(가격미제시 1.6% 포함)가 확정 공모가인 2만9000원을 초과해서 주문을 넣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강력한 글로벌 협력 파트너 메드트로닉과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형 치료재 완제품 판매로 매출이 약 2배씩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로드쇼에 참여한 국내외 대형 운용사 대부분,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검증된 혁신형 치료재 상용화에 대한 크게 공감하며 상단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2024.08.07 I 이정현 기자
“韓증시 지속 반등 전망”…중동 긴장감은 리스크
  • “韓증시 지속 반등 전망”…중동 긴장감은 리스크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로 대폭락 이후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한 한국증시가 반등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원화가치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상승폭을 제한시킬 수 있다.급락했던 코스피가 6일 80.60포인트(3.3%) 오른 2,522.1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41.59p(6.02%) 오른 732.87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국내 증시는 단기 바닥을 확인 한 이후 지속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되나 원화 가치의 상대적 약세와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은 상승폭을 제한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MSCI 한국 지수 ETF는 1.1% 하락, MSCI 신흥국 지수 ETF는 0.6%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3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간밤 뉴욕 증시는 3거래일 연속 급락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과했다는 평가와 함께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는 모습이다. 다만 9월 FOMC 회의 전 긴급 회의를 통한 금리 인하 조치에 대한 기대감 약화와 얼마 전 사망한 하마스 정치적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대신할 새로운 지도자로 야히아 신와르를 임명했다는 소식에 주요 지수가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이며 상승폭이 일부 축소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6% 오른 3만8997.6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도 1.04% 오른 5240.03,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03% 상승한 1만6366.85에 거래를 마쳤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도 1.23% 오른 2064.30에 마감했다.김 연구원은 “미 증시는 아시아 증시 반등 기대감에 장 초반부터 강한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세를 확대시킨 듯했으나, 연준의 긴급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와 중동 긴장감 고조 영향으로 상승폭을 축소해 끝났다”며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 추정치가 직전 대비 0.4% 포인트 상승한 2.9%로 나타나자 미 국채 장기물 중심의 수익률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나타난 ‘베어 스티프닝’도 부담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8.07 I 이정현 기자
이노션, 광고업황 쉽지 않으나 이익 개선 지속-메리츠
  • 이노션, 광고업황 쉽지 않으나 이익 개선 지속-메리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메리츠증권은 이노션(214320)에 대해 “어려운 광고 업황을 딛고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 2만 9700원을 ‘유지’했다.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계열 광고주의 신차 대행 및 BTL 캠페인 집행이 실적 개선을 주도하고 있으나, 2024년 상반기 기준 해외에서만 총 40개의 신규 광고주를 영입하는 등 비계열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점 또한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노션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총이익으 전년동기대비 9.8% 증가한 2344억원, 영업익은 12.1% 적은 36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본사 매출총이익은 디플랜 360, 이노션에스의 실적 온기 반영과 EV3 등 계열 전기차 캠페인 집행으로 3.5% 증가한 54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는 계열과 비계열 모두 매체 대행이 증가한 미주와 유럽 지역 성장으로 매출총이익 12.1% 늘어난 180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디플랜360 인력 충원과 이노션에스 초기 인력 채용으로 인건비가 전년 대비 15.2%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했다.메리츠증권은 이노션의 연결기준 올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4.9% 늘어난 1568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여전히 쉽지 않은 광고 업황이지만 하반기에는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한 광고 집행 확대로 외형 성장 및 이익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하반기 EV3 글로벌 출시에 힘입어 미주와 유럽 중심의 성장이 기대되며, 미주 자회사 웰콤은 월마트, 이솝, 푸드뱅크 등 글로벌 대형 리테일 광고주를 신규 영입하며 비계열 부문 확장에 기여할 전망”이라 내다봤다.
2024.08.07 I 이정현 기자
NHN, 커머스 이익 회복과 주주환원 강화가 상승 모멘텀-한화
  • NHN, 커머스 이익 회복과 주주환원 강화가 상승 모멘텀-한화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NHN(181710)에 대해 “최근 하락한 주가는 많은 우려를 반영하고 있는 수준”이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만원을 ‘유지’했다.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보고서에서 “단기적으로 커머스 사업의 이익 회복세와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인건비와 광고선전비를 포함한 비용 효율화 노력과 일부 자회사 구조조정이 진행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수익성 높은 웹보드 게임 사업의 캐시카우 역할도 이익 레벨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진단했다.NHN의 2분기 실적은 게임사업 부진에도 불구 비용 감축으로 인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매출액은 5994억원, 영업익은 285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게임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2.7% 감소했음에도 불구 커머스와 컨텐츠 경영 효율화 및 강도높은 고정비 통제 전략으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모바일 매출은 이벤트 효과가 소멸되며 전분기비 20.9% 감소했지만 웹보드는 비수기임에도 메타 콘텐츠 확대로 인해 2.9% 성장했다”고 말했다.이어 “결제·광고와 커머스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14.7%, 10.7% 성장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으며 인건비는 전분기대비 2% 감소했고 광고선전비는 비수기 시즌 영향으로 13.9% 줄었다”고 말했다.한화투자증권은 NHN의 올해 영업익이 전년대비 101.6% 늘어난 112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예정이었던 신작들의 지연으로 매크로와 업황 부진이 동시에 악영향을 미친 커머스 사업의 회복세가 올해 실적 개선의 관건이다. 김 연구원은 “대손 인식에 따라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한 작년 대비해서는 무조건 나아지겠지만 업황 회복이 동반되어야만 의미있는 개선세가 확인될 것”이라며 “페이코 관련 손실도 눈에 띄게 축소되고 있지만 이미 마케팅 지출에 대한 정책이 강력한 기조임을 고려하면 올해 손실폭 개선세는 더딜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4.08.07 I 이정현 기자
바이오플러스, 中산둥포커스프레다와 전략적 파트너십
  • 바이오플러스, 中산둥포커스프레다와 전략적 파트너십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바이오플러스(099430)는 중국 산둥 포커스프레다 생명과학(Shandong Focusfreda Biological Co., Ltd.)과 히알루론산 및 관련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산둥 포커스프레다 생명과학은 중국 대형 국유기업인 루상그룹의 자회사로, 히알루론산을 활용한 화장품, 의료용 제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바이오플러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3년간 약 690억원 규모의 제품을 산둥 포커스프레다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중국 내 필러 및 화장품 원재료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바이오플러스는 중국 난연생명과학기술과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연간 380억원 규모의 화장품 원재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난연생명과학기술은 화장품을 제조하고 중국 내 유통도 직접 진행하고 있는 만큼, 파트너십을 계기로 바이오플러스는 중국 화장품시장 내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바이오플러스는 브라질의 Cimed사와 연간 54억원, EVO Pharma사와 3년간 120억원의 필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브라질 PHD사와도 5년간 650억원 규모의 필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오플러스는 2023년 남미-브라질 시장 진출에 성공한 이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고, 이번 공급계약을 기점으로 공급망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황영기 바이오플러스 글로벌 마케팅 본부장은 “중국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시장에 본격 진출한 점과 브라질 공급망을 확대시킨 부분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이러한 점은 올해 상반기 집중했던 유통구조개편과 글로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거점강화 전략을 추진한 성과”라고 밝혔다.이어 “중국과 브라질 외에도 일본, 인도, 러시아의 전략적 파트너들과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고, UAE 두바이 법인과 미국 법인 설립이 곧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2024.08.06 I 이정현 기자
해성옵틱스子, 자동차 헤드램프용 결로관리기술 친환경 녹색기술인증
  • 해성옵틱스子, 자동차 헤드램프용 결로관리기술 친환경 녹색기술인증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해성옵틱스(076610)는 자회사 ‘TKENS’가 자동차 헤드램프용 결로 관리기술에 대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녹색기술 인증은 9개 정부부처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인증 제도인 녹색인증 중 하나로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등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TKENS는 국내 헤드램프사와 공동개발을 통해 결로방지 일체형 방습KIT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올해부터 양산 및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 공급을 진행 중이다. TKENS의 전장용 일체형 방습KIT는 기존의 자동차 헤드램프 방습제 대비 흡습율과 방출률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특히 일체형 모듈화로 인해 품질과 제조원가 측면에서 기술적 우위를 보여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최종 공급 업체로 선정을 받게 됐다.해당 제품은 국제환경 규제대응에 맞춘 유해물질 저감 및 대체 제품으로 핵심 주원료 또한 중금속이 포함되지 않은 특허 받은 순수 친환경 복합소재로 친환경성 역시 인정받아 해외 공급 확대도 용이해졌다.TKENS의 관계자는 “자동차, 물류, 전자, 국방, 가정용 시장 등 습기 및 결로 관리가 필수적인 다양한 분야에 당사 친환경 솔루션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다각적 협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녹색기술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ESG 추세에 발맞춰 산업 전반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8.06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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