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한화투자증권, 소셜아이어워드 블로그 부문 ‘최고대상’
  • 한화투자증권, 소셜아이어워드 블로그 부문 ‘최고대상’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대표이사 한두희)은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블로그 부문 최고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소셜아이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소셜인터넷서비스 시상 행사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하고 평가한다.총 355개의 소셜인터넷서비스가 경합을 펼친 이번 시상은 평가위원 4000여명이 참여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에 따라 예선·본선 평가 후 최고평가단의 결선평가(PT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한화투자증권 공식 블로그 ‘라이프 포트폴리오(Life Portfolio)’는 고객의 재무뿐 아니라 라이프도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미래설계NOW’, ‘요즘금융’ 등 다양한 주제로 9900여개 콘텐츠를 게재해 누적방문자 1000만 명을 넘어섰다.올해는 ‘Grow your Life-ability’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정해 금융생활 성장을 돕는 콘텐츠 강화와 전면적인 디자인 개편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트렌디한 핸드 드로잉 일러스트로 블로그를 새롭게 구성했으며 리서치센터 제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투자정보와 일상에서 필요한 연금 및 일반 금융 정보 콘텐츠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소셜인터넷서비스 분야에서 권위있는 소셜아이어워드에서 블로그 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6 I 이정현 기자
LG생활건강, 더딘 중국 경기 회복 부담…보수적 관점 유지-한투
  • LG생활건강, 더딘 중국 경기 회복 부담…보수적 관점 유지-한투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기에는 매크로 불확실성, 특히 중국 경기 회복이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중립’,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보고서에서 “중국 및 면세 매출 중 고가 브랜드인 ‘후’ 비중이 높다는 점은 향후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LG생활건강의 24년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7% 감소한 1조7597억원, 영업이익은 0.4% 늘어난 158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화장품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비 2.7% 적은 7596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728억원을 기록했다. 예상 대비 영업이익과 수익성이 양호한 수준이다. 한국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 북미법인의 구조조정 효과와 함께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양호한 매출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최근 중국 도우인에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생활용품의 영업이익은 전년비 22.8% 늘어난 339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했다. 음료부분은 13.9% 적은 518억원으로 추정치를 하회했는데 이는 내수 경기 부진과 함께 음료 시장 내 경쟁심화 등 복합적 요인 때문으로 추정된다.김 연구원은 “우려 대비 화장품 사업부 실적이 양호했는데 이는 북미법인의 구조조정 효과와 온라인 시장에서의 양호한 성과 때문”이라며 “생활용품의 실적은 무난했지만, 음료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한국투자등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김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기에는 매크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태”라며 “3개 분기 연속 LG생활건강은 우려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 중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이유는 중국 경기 및 화장품 산업의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이라 말했다.이어 “2분기에 중국 및 면세 채널의 매출에서 고가 브랜드인 ‘후’ 비중은 85% 이상으로 시장의 우려 대비 ‘후’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로열티가 높은 점은 긍정적이나 중국의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중고가 화장품 매출 비중이 높은 LG생활건강에 부정적”이라며 “해외 화장품 사업에서 비중국 지역의 성과가 부각되기 전까지는 보수적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4.07.26 I 이정현 기자
현대글로비스, 이제는 배당주…목표가 41.7%↑-KB
  • 현대글로비스, 이제는 배당주…목표가 41.7%↑-KB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KB증권은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이제는 배당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가를 17만원으로 41.7%로 상향했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회사측이 이익 및 배당 대한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하였고, KB증권은 이와 같은 목표가 달성가능한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가시성이 높아진 미래 배당을 현재가치로 환산하는 배당할인 모형(DDM)으로 밸류에이션 방식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라 덧붙였다.현대글로비스의 2분기 영업익은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한 439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4.5% 상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4.6% 상회하는 것이다. 강 연구원은 “홍해사태의 영향으로 해운업 수익성이 예상보다 저조했으나, CKD 매출의 호조로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PCTC 운임 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비용 증가분은 운임 상승분에 더해질 것으로 보이므로 장기적인 해운사업 이익 전망에 부정적인 요소는 없다”고 말했다.강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투자포인트로 △올 연말 기점으로 PCTC호황 반영 △글로벌 물류 불안정 수혜 △가이던스상 최소치를 초과하는 배당 가능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현대글로비스는 가이던스상 배당 최소치를 넘어서는 배당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KB증권은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영업익이 전년비 5.8% 늘어난 1조 643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0.5% 하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2.0% 상회하는 수준이다.
2024.07.26 I 이정현 기자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회고록 낸다…“한번도 공개하지 않은 이야기”
  •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회고록 낸다…“한번도 공개하지 않은 이야기”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자신의 이름을 딴 회고록을 출간한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사진=REUTERS)멜라니아 여사 측에 따르면 회고록의 제목은 ‘멜라니아’이며 출간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미국 대선이 예정된 11월5일 전에 나올지도 미지수다. 출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인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과 앨런 더쇼비츠 변호사의 책을 발간한 적이 있는 스카이홀스 출판사가 맡았다.멜라니아 여사가 회고록을 출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측근이었던 스테파니 윈스턴 울코프가 쓴 ‘멜라니아와 나’ 등에서 멜라니아 여사의 이야기가 다뤄진 적이 있으나 본인이 이야기를 내놓은 적은 없다.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에서 퇴임한 후 외부 활동을 삼가며 은둔설이 제기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 출마하고 유세를 이어가는 와중에도 공식석상에는 간헐적으로만 나타났다. 이에 부부간에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멜라니아 여사의 첫 회고록이 예고됨에 따라 세간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 및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출마 포기와 이에 따른 커멜라 해리스 부통령의 출마 등 대선 국면이 격랑에 휘말렸기 때문이다.멜라니아 측은 “전 영부인은 독자들을 자신의 세계로 초대해 특별한 삶을 살았던 한 여성의 친밀한 초상화를 선보인다”며 “‘멜라니아’에는 대중에게 한번도 공개한 적 없는 개인적 이야기와 가족사진이 포함돼 있다”고 소개했다.
2024.07.25 I 이정현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상속세 최고세율 50→40%, 자녀공제 10배 늘린다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상속세 최고세율 50→40%, 자녀공제 10배 늘린다-AI날개 단 SK, 캐즘 넘은 현대차-‘머지 사태’ 잊었나…‘티메프 사태’ 또 뒷북 친 당국-“타다 운전기사도 근기법상 근로자”-반·차 역대급 수출에도…1년반 만에 역성장-[사설]티메프발 이커머스 대혼란, 고강도 수습책 시급하다-[사설]2분기 성장률 급락, 내수 살리기 총력전 펼쳐야△종합-연간 83조원 쏟아부어도 매출은 ‘3분의1’…AI 투자 ‘밑빠진 독’ 될라-네이버 1.4조, LG 1조…AI컴퓨팅 인프라 투자에 허리 휘는 韓기업들-대통령실 첫 저출생수석 ‘쌍둥이 엄마’ 유혜미 교수△티몬·위메프 사태 일파만파-고객 환불요청에 위메프 ‘북새통’…소비자 항의에도 티몬은 ‘무대응’-더는 못 참겠다…중·대형 셀러도 단체행동 조짐-공정위·금감원 현장 점검…“범부처 협력 통해 피해 최소화”△2024 세법개정안-아내·세자녀에 25억 물려주면…상속세 4.4억→4000만원 줄어-집값 자극할라…미뤄진 종부세 개편-2026년까지 세수 4.5조 줄어든다△2024 세법개정안-신혼부부 세금 100만원 돌려주고…청약저축 등 ‘결혼 페널티’ 없애-배당 늘린 기업, 법인세 깎아준다-연매출 5억 넘는 사업자, 신용카드 매출액 공제율 ‘절반으로’△국대 업종 2분기 역대급 실적-슈퍼사이클 올라탄 K반도체…HBM 주도권 경쟁 속 투자 늘린다-하이브리드·제네시스·SUV ‘고수익 삼박자’ 현대차 질주-전기차 캐즘이 부른 K배터리 혹한기…“투자 속도 조절”△종합-수출 호조도 못메운 내수 부진…“내수 초점 맞춘 정부정책 필요”-알리, 18만 업체에 韓고객정보 넘겨…20억 과징금 철퇴-줄줄 샌 코로나 지원금…보이스피싱·도박 업체도 꿀꺽-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 7.1만명 생계급여 새로 받는다△정치-채해병 특검법 부결…野 방송 4법 강행, 與 4박5일 필리버스터 돌입-‘북러 밀착 비판 내용’ ARF에 담길까…라오스 안보 외교전 주목-여야 대치속 오랜만에 협치…국회내 첫 반도체지원 연구단체 만든다-“팬덤정치 강화” vs “지역정치 살려야” 지구당 부활 놓고 찬반 의견 팽팽△경제·금융-“해외투자자 91% 韓국고채 경험 없어…잠재력↑”-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2500만…등록인구 5배-한수원 “체코원전 내년 3월 최종 계약까지 총력”-플로깅·시니어 디지털 교육…현대캐피탈 사회공헌도 활발△Global-“민주주의 구하기 위해 대선 후보직 내려 놔”-6분 충전·640㎞ 주행…中 ‘수소 굴기’ 강드라이브-유동성 늘리는 中…기준금리 이어 정책금리 인하-캐나다 중앙은행, 두달 연속 기준금리 내려…추가 인하 가능성도-명품 수요 급감 직격탄 맞은 루이비통 아르노 회장, 세계최고 갑부 타이틀 반납△파리 올림픽 개막-1만500명 피·땀·눈물 329부작 ‘佛金’ 드라마-지금까지 이런 개막식은 없었다 선수단, 보트 100대 타고 센강 행진-지단? 페레크? 소피 마르소? 성화 최종 점화자 누가 될까△산업-가전·전장 업고…LG전자 2분기 실적 ‘신기록’-포스코, 철강·2차전지 불황에 실적 부진…“핵심 투자는 이어간다”-적자폰 준 LGD…하반기 흑자 기대-실적 선방에도…LG화학, 하반기가 더 걱정-미포조선 흑자전환…HD현대 조선 3사 모두 호실적△산업-미국서 통한 ‘알리글로’…녹십자 반등 열쇠될까-카카오 비상경영체제…‘시험대’ 선 정신아 리더쉽-방통위 ‘0인 체제’ 위기…野 이상인 직무대행 탄핵 추진-SK바사, 美바이오기업 조건부 지분 인수△이우석의 食史-계성만점 닭활용법△증권-실적·주가 따로 가는 K반도체-태세 전환한 외인·기관 ‘삼전 대신 삼중·삼바’-미래에셋 ‘TIGER 美 S&P500’ ETF 개인 누적 순매수 1위-어, ETF 이름 바꾸니 돈 몰리네-“亞 7개국 100곳 고객 확보 글로벌 금융SW 리더 포부”△부동산-시장 온기 도는데…건설사는 ‘삼중고’에 눈물-천장 없는 ‘서울 아파트값’ 5년 10개월래 최대 상승폭-“든든전세 통해 채권회수 앞당겨 유동성 확보 기대”-삼성물산,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 기본설계 수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저작권 보호·독립영화 활성화…실천하는 예술인이 세상 바꿀 수 있어-AI는 K콘텐츠에 큰 기회 창작자도 활용법 고민해야“△여행-빌딩 뒤 숨은 ‘옛 마을’ 돌아…빛 폭포 쏟아지는 환상세계로-”세계를 놀라게 한 빛의 정원…‘디지털 아트’ 고유명사 될 것“-[여행 브리프]오늘부터 광화문광장서 ‘서울썸머비치’-[여행 브리프]레고랜드 해적과 시원한 워터쇼△오피니언-[목멱칼럼]기·승·전…노동시장 개혁이다-[공관에서 온 편지]K실크로드 전략의 핵심 파트너 카자흐-[기자수첩]장애인 일자리에 무관심한 식물 국회-[전국 주말 날씨]△피플-관계 단절된 사회…‘나’를 아는 것이 중요해요-민·관 뭉친 ‘CPO협의회’ 출범…”개인정보 보호 강화“-현대차그룹 ”양궁 국가대표 훈련 체험해보세요“-호반그룹, 당진 수해 피해복구 성금 1억원 기탁-정몽규, 30년 축구경영 ‘축구의 시대’ 출간-엄종화 세종대 총장 취임-[인사가 만사]△사회-배달 라이더 소송에도 영향…‘기업 책임 증가’에 플랫폼업계 폭풍전야-전남 의대 신설에 순천 공모 불참…뜻 안모이는 ‘30년 숙원’-변덕 날씨에 여름휴가도 ‘짧고 굵게’-경찰, ‘시청역 사고’ 운전자 구속영장-대법, 한국지엠 비정규직 불법파견 인정
2024.07.25 I 이정현 기자
뱅크웨어글로벌 “뱅킹 솔루션 2030년 글로벌 톱5 목표”
  • [IPO출사표]뱅크웨어글로벌 “뱅킹 솔루션 2030년 글로벌 톱5 목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금융 소프트웨어 시장 리더로 성장하겠다.”금융 소프트웨어 기업 뱅크웨어글로벌(각자대표 이경조 이은중)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금융 소프트웨어 시장은 투자가 확대되면서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라며 “코스닥 상장은 뱅크웨어글로벌이 한 단계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며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사진=뱅크웨어글로벌)뱅크웨어글로벌은 지난 2010년 IBM 출신이 모여 설립한 국내 유일의 코어뱅킹 솔루션 기업이다. 은행, 카드, 리스, 할부금융을 포함하는 뱅크웨어글로벌의 뱅킹시스템은 △대량금융거래 처리 및 인터페이스 △초개인화 금융상품 엔지니어링 △범용 금융원장 생성 및 처리 기술 등 금융 업무 전반을 쉽고 빠르게 구현하고 융합·확장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내장해 기존 소프트웨어 대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글로벌 뱅킹 IT 서비스 시장은 2027년까지 두자릿수 성장률이 기대되는 분야로 손꼽힌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중국 알리바바의 인터넷은행인 마이뱅크와 한국 케이뱅크, 대만 라인뱅크 등에 패키지를 공급했고, 현재까지 아시아 7개국에 금융공공기관을 비롯해 상업은행과 저축은행, 카드사 , 캐피탈사, 핀테크사 등 100여개 금융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난 14년간 매출이 37.9% 늘어나는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715억원을 기록했으며 2026년까지 이를 1233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2030년에는 글로벌 금융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톱5 기업으로 뛰어올라 스위스의 테메노스, 독일의 맘부, 미국의 파이서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이 대표는 “글로벌 뱅킹 IT 시장은 디지털화를 위한 예산을 확대하고 있고 중심에는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기반으로 한 코어뱅킹 시스템 구축이라는 메가트렌드가 있다”며 “뱅크웨어글로벌은 국내 유일 코어뱅킹 플랫폼 개발 기업으로서 업종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자신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공모를 통해 밴드(1만6000원~1만9000원) 상단 기준 266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 및 영업과 마케팅, 연구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장 후 예상시가총액은 상단 기준 1900억원 수준이다. 오는 29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동월 12일 상장한다는 계획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증권가에서는 글로벌 금융 IT 시장의 성장에 따라 뱅크웨어글로벌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뱅크웨어글로벌은 연간 7~11%의 견조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면서도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이 전체 주식 수의 36.1%로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인 것은 고려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2024.07.25 I 이정현 기자
도이치모터스子 이탈리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 오픈
  • 도이치모터스子 이탈리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 오픈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도이치모터스(067990)(대표이사 권혁민)의 자회사 ‘이탈리아 오토모빌리’는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4일 진행된 전시장 오픈 행사에는 람보르기니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페데리코 포스키니(Federico Foschini),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 등 람보르기니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이자 람보르기니의 베스트셀러 우루스의 가장 강력한 최신 버전인 우루스SE가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프란체스코 총괄은 “한국은 전 세계 7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 3위를 차지하는 큰 시장으로 강력하고 빠른 성장을 보여주는 곳인 만큼, 분당에 두 번째 전시장을 설립하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분당은 다수의 한국 IT·테크 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지역으로, 잠재력이 큰 고도로 발전된 지역이라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탈리아 오토모빌리는 람보르기니가 기대하는 품질과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로, 람보르기니는 분당 신규 전시장 오픈은 한국 시장에서 람보르기니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도이치모터스는 프리미엄 수입차 공식 딜러로서 올해에도 공격적인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네트워크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회사 이탈리아 오토모빌리를 통해 람보르기니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회사가 가진 세일즈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람보르기니 분당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탈리아 오토모빌리는 지난해 이탈리아 럭셔리카 업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이하 람보르기니)의 국내 공식 딜러사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분당구 판교동에서 람보르기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했다.‘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은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1층 540.62m2(약 164평) 규모로 조성됐다. 분당·판교 지역은 서울의 남동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성남시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구로 약 44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또한,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요 IT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높은 구매력을 가진 지역으로 평가받는 곳이다.이탈리아 오토모빌리는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에서 최신 슈퍼 스포츠카와 슈퍼 SUV를 비롯해 최고의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상담 전용 공간인 애드퍼스넘(Ad Personam) 라운지에서 자신의 성격, 생활방식, 원하는 스타일 등을 반영해 각자의 드림카를 외관부터 내부, 색상, 트림 등을 무한하게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 있다. 외관 컬러와 실내 가죽 컬러 조합을 람보르기니 카 컨피규레이터(Lamborghini Car Configurator)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죽 시트, 탄소 섬유 소재와 배기관 부품 등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다양한 주요 소재들을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다.
2024.07.25 I 이정현 기자
SG, 우크라이나 아스콘 공장 부지 계약…“재건사업 즉시 투입 가능”
  • SG, 우크라이나 아스콘 공장 부지 계약…“재건사업 즉시 투입 가능”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아스콘 전문 제조기업 SG(255220)는 우크라이나 키로보흐라드(Kirovohrad)주 올레크산드리아(Oleksandrija)시에 있는 아스콘 공장 부지에 대한 임차 계약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SG는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3헥타르(9075평) 규모의 아스콘 공장 부지를 확보하게 됐다. 해당 부지는 최대 60년간 운영할 수 있는 공장 부지로 도로, 전기, 상하수도 등의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아스콘 공장으로 즉시 사용할 수 있다.이 지역은 우크라이나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해 향후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사업에 필요한 에코스틸아스콘 공급이 유리하다. 북쪽으로는 수도 키이우와 불과 300㎞ 정도 떨어져 있으며, 남쪽으로는 미콜라이우(Mykolaiv)주와 직선 고속도로로 연결돼 있다.올레크산드리아시는 현재 SG가 미콜라이우주에서 키로보흐라드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에 진행할 시험 포장 예정지역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SG는 “에코스틸아스콘의 신속한 공급을 통해 현지에서 진행하는 도로포장의 품질 비교 평가가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SG는 본격적인 재건사업에 앞서 동부 격전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의 도로에 에코스틸아스콘을 시험 포장할 예정이다. 도로 포장 품질 테스트 통과 이후 약 230㎞ 구간의 고속도로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로에 에코스틸아스콘을 확대 적용할 수 있다.관계자는 “지난 5월 현지에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임차 계약으로 신규 공장을 갖춰 에코스틸아스콘 현지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며 “신규 공장은 재건사업이 시작되는 즉시 에코스틸아스콘을 생산해 우크라이나 사업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SG는 현재 우크라이나 주 정부 및 현지 기업과 발빠르게 재건사업을 준비 중이다. SG는 철강강국인 우크라이나의 철강회사 두 곳으로부터 에코스틸아스콘의 원재료인 제강 슬래그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수도 키이우에 위치한 DS프롬그룹(DS Prom Group LLC)과 에코스틸아스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우크라이나 사업을 위한 제반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2024.07.25 I 이정현 기자
“트럼프 앞선다” 여론조사에 우크라 재건 테마 또 들썩
  • [특징주]“트럼프 앞선다” 여론조사에 우크라 재건 테마 또 들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우크라니아 재건 테마주가 미국 대선 판도에 따라 요동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승기를 잡았을 때는 강세, 커멜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면 하락하는 등 롤러코스터다.사진=REUTERS2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4분 현재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주로 분류되는 삼부토건(001470)은 전거래일 대비 7.19%(116원) 오른 1730원에 거래중이다. 동일고무벨트(163560) 역시 3.20%(280원) 오르며 903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재건 관련주도 강세다. 같은 시간 다산네트웍스(039560)는 21.84%(725원) 오른 4045원에, 현대에버다임(041440)은 11.73%(1060원) 오른 1만100원, SG(255220)는 6.05%(130원) 상승한 2280원, 희림(037440)은 6.09%(400원) 오른 6970원이다.우크라이나 재건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트럼프 후보가 앞선다는 여론조사 덕이다. CNN 방송이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지난 22~23일 1631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양자 가상 대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9%의 지지를 받아 오차범위(±3%포인트) 내에서 해리스 부통령(46%)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을때는 반대로 약세 흐름을 보인바 있다.증권가에서는 우크라니아 재건 수혜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과거 동일본대지진 당시에도 일본 건설기계 업체들은 재건 수요로 내수 부진을 만회한 바 있다”면서도 “우크라이나의 경우 아직은 기대감에 머물러 있는 단계로 종전부터 재건까지 소요되는 시간과 구체적인 사업 진행 방식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2024.07.25 I 이정현 기자
엠젠솔루션, 자동차 부품 시장 진출…경쟁력 기대-GL
  • 엠젠솔루션, 자동차 부품 시장 진출…경쟁력 기대-GL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GL리서치는 25일 엠젠솔루션(032790)에 대해 “자동차 부품 시장 진출 기대감과 대규모 증설에 따른 점유율 확대를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박창윤 GL리서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엠젠솔루션은 글로벌 4대 탑티어 가전 기업 모두와 관련 논의 또는 협력을 진행했다”며 “트랜스는 전기차에도 필수 부품으로, 화재 등 안전이 중시되는 자동차 부품의 특성상 뮤셈비나가 보유한 방진·방습 기술이 자동차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뮤셈비나의 공장은 사실상 CAPA의 100% 수준을 가동 중”이라며 “고객사의 수요에 비해 공급을 완전히 맞추지 못하고 있어 지속적인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엠젠솔루션은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현상기 및 ICT(스마트시티) 사업부 내 AI(인공지능)솔루션과 이종장기 바이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신사업으로는 AI 기반 중대재해 예방솔루션, 베트남 자회사인 MUSEM VINA(이하 뮤셈비나)를 통한 트랜스·인덕터·PFC코일 등 코일자성체 부품 사업을 진행 중이다. 뮤셈비나의 트랜스 부품은 지적재산권에 따라 해당 기술을 독점 활용 가능하며, 경쟁사 대비 5년 이상의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트랜스는 전력을 분배해 가동하는 역할로 모든 가전제품의 필수 부품이다. 엠젠솔루션은 삼성전자의 홈 사물인터넷(IoT) 사업부의 1차 벤더로서 협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뮤셈비나의 제품 대부분은 삼성전자에 최종 공급되고 있다. 글로벌 2위인 LG전자향 공급도 추진하며 R&D가 진행 중이다. 하이센스로부터 고객사 등록 절차를 완료했고 TCL도 협업을 위한 공장 실사 및 고객사 등록을 마쳤다.오는 10월 1단계 추가 라인 설치와 공정 효율화 작업을 통해 수율 90%이상, CAPA는 월 675만개 수준으로 향상된다. 2025년 하반기까지 현재 CAPA의 200% 수준의 증설이 완료될 예정으로, 2단계 증설이 마무리된 이후의 CAPA는 월 1,000만개 수준까지 증가될 전망이다. 증설을 통해 현재 30% 수준의 고객사 내 M/S를 최소 7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엠젠솔루션 측은 “증설이 완료되는 2025년 예상되는 영업이익률은 두자릿수대로 자동화 라인이 구축되지 않은 경쟁사 대비 3~4배 이상의 OPM이 가능하다”며 “뮤셈비나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3Q24부터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자가통신망(BcN) 매출 증가 및 뮤셈비나 수율 상승에 따른 흑자전환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정부 정책에 따른 동사의 수혜에도 주목했다. 정부는 건설산업안전보건관리비(산안비)를 현재 총 공사금액의 1.5% 수준에서 15~20%가량 인상하는 정책을 추진중으로 엠젠솔루션의 솔루션 적용 확대가 기대된다. 내년 2월 첨생법(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 시행 예정에 따라 이종장기 연구를 진행 중인 동사를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았다.박 연구원은 엠젠솔루션의 자동차 부품 시장 진출과 관련해 “글로벌 완성차 회사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며 동사의 독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안전성과 신뢰성, 탈중국 관련 강점을 보유했다”고 분석했다.
2024.07.25 I 이정현 기자
씨티씨바이오, 반려동물 사업부 출범…사업영역 확장
  • 씨티씨바이오, 반려동물 사업부 출범…사업영역 확장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씨티씨바이오(060590)(대표이사 이민구 조창선)는 신규 사업으로 반려동물 사업부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씨티씨바이오는 지난 30년간 영위해온 동물용 의약품 및 사료 사업을 통해 쌓아온 경쟁력을 기반으로 성장세에 있는 반려동물 사업부를 새롭게 출범했다.씨티씨바이오는 동물 의약품 및 사료 분야의 성공 레퍼런스와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개발부터 제품기획, 생산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프로세스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향상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박수연 반려동물 사업부 본부장은 “최근 1인 가구, 맞벌이 증가 및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펫팸족’, ‘펫미족’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현 시점에서 오랜 기간 씨티씨바이오가 쌓아 온 동물 사업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주근호 씨티씨바이오 국내영업총괄사장은 “씨티씨바이오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사업부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빠르게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며 “씨티씨바이오는 동물 의약품 및 사료 시장에서 반려동물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지속 성장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25 I 이정현 기자
교촌에프앤비, 2Q 적자이나 하반기 기대해볼 만…목표가↑-유진
  • 교촌에프앤비, 2Q 적자이나 하반기 기대해볼 만…목표가↑-유진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339770)에 대해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만 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가맹 지역본부 직영화를 통해 전년 대비 올해 매출 성장은 물론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유진투자증권은 교촌에프앤비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한 1114억원, 영업손 49억원으로 적자전환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기대치 대비 영업손이 크게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박 연구원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이지만, 영업손실이 크게 발생한 것은 가맹 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일회성 직영전환비용 및 관리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며 “3월말 기준, 전국 23개 가맹지역본부 중 2분기에 16개를 직영으로 전환하여 약 160억원의 비용이 추가 발생하여 이를 반영하였기 때문”이라 말했다.다만 하반기 전망은 긍정적이다. 박 연구원은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 마무리를 통해 매출 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란 판단이다”며 “저평가된 기업가치 회복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난 2분기부터 가맹 지역본부 직영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 2분기에 16개를 전환에 성공, 3분기에 나머지 7개의 가맹 지역본부의 직영화를 추진할 예정”이라 말했다.
2024.07.25 I 이정현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