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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북·서북권에 호우주의보…전역 폭염경보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기상청은 25일 오후 9시 15분을 기해 서울 동북·서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서울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한편 서울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상속세 최고세율 50→40%, 자녀공제 10배 늘린다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상속세 최고세율 50→40%, 자녀공제 10배 늘린다-AI날개 단 SK, 캐즘 넘은 현대차-‘머지 사태’ 잊었나…‘티메프 사태’ 또 뒷북 친 당국-“타다 운전기사도 근기법상 근로자”-반·차 역대급 수출에도…1년반 만에 역성장-[사설]티메프발 이커머스 대혼란, 고강도 수습책 시급하다-[사설]2분기 성장률 급락, 내수 살리기 총력전 펼쳐야△종합-연간 83조원 쏟아부어도 매출은 ‘3분의1’…AI 투자 ‘밑빠진 독’ 될라-네이버 1.4조, LG 1조…AI컴퓨팅 인프라 투자에 허리 휘는 韓기업들-대통령실 첫 저출생수석 ‘쌍둥이 엄마’ 유혜미 교수△티몬·위메프 사태 일파만파-고객 환불요청에 위메프 ‘북새통’…소비자 항의에도 티몬은 ‘무대응’-더는 못 참겠다…중·대형 셀러도 단체행동 조짐-공정위·금감원 현장 점검…“범부처 협력 통해 피해 최소화”△2024 세법개정안-아내·세자녀에 25억 물려주면…상속세 4.4억→4000만원 줄어-집값 자극할라…미뤄진 종부세 개편-2026년까지 세수 4.5조 줄어든다△2024 세법개정안-신혼부부 세금 100만원 돌려주고…청약저축 등 ‘결혼 페널티’ 없애-배당 늘린 기업, 법인세 깎아준다-연매출 5억 넘는 사업자, 신용카드 매출액 공제율 ‘절반으로’△국대 업종 2분기 역대급 실적-슈퍼사이클 올라탄 K반도체…HBM 주도권 경쟁 속 투자 늘린다-하이브리드·제네시스·SUV ‘고수익 삼박자’ 현대차 질주-전기차 캐즘이 부른 K배터리 혹한기…“투자 속도 조절”△종합-수출 호조도 못메운 내수 부진…“내수 초점 맞춘 정부정책 필요”-알리, 18만 업체에 韓고객정보 넘겨…20억 과징금 철퇴-줄줄 샌 코로나 지원금…보이스피싱·도박 업체도 꿀꺽-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 7.1만명 생계급여 새로 받는다△정치-채해병 특검법 부결…野 방송 4법 강행, 與 4박5일 필리버스터 돌입-‘북러 밀착 비판 내용’ ARF에 담길까…라오스 안보 외교전 주목-여야 대치속 오랜만에 협치…국회내 첫 반도체지원 연구단체 만든다-“팬덤정치 강화” vs “지역정치 살려야” 지구당 부활 놓고 찬반 의견 팽팽△경제·금융-“해외투자자 91% 韓국고채 경험 없어…잠재력↑”-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2500만…등록인구 5배-한수원 “체코원전 내년 3월 최종 계약까지 총력”-플로깅·시니어 디지털 교육…현대캐피탈 사회공헌도 활발△Global-“민주주의 구하기 위해 대선 후보직 내려 놔”-6분 충전·640㎞ 주행…中 ‘수소 굴기’ 강드라이브-유동성 늘리는 中…기준금리 이어 정책금리 인하-캐나다 중앙은행, 두달 연속 기준금리 내려…추가 인하 가능성도-명품 수요 급감 직격탄 맞은 루이비통 아르노 회장, 세계최고 갑부 타이틀 반납△파리 올림픽 개막-1만500명 피·땀·눈물 329부작 ‘佛金’ 드라마-지금까지 이런 개막식은 없었다 선수단, 보트 100대 타고 센강 행진-지단? 페레크? 소피 마르소? 성화 최종 점화자 누가 될까△산업-가전·전장 업고…LG전자 2분기 실적 ‘신기록’-포스코, 철강·2차전지 불황에 실적 부진…“핵심 투자는 이어간다”-적자폰 준 LGD…하반기 흑자 기대-실적 선방에도…LG화학, 하반기가 더 걱정-미포조선 흑자전환…HD현대 조선 3사 모두 호실적△산업-미국서 통한 ‘알리글로’…녹십자 반등 열쇠될까-카카오 비상경영체제…‘시험대’ 선 정신아 리더쉽-방통위 ‘0인 체제’ 위기…野 이상인 직무대행 탄핵 추진-SK바사, 美바이오기업 조건부 지분 인수△이우석의 食史-계성만점 닭활용법△증권-실적·주가 따로 가는 K반도체-태세 전환한 외인·기관 ‘삼전 대신 삼중·삼바’-미래에셋 ‘TIGER 美 S&P500’ ETF 개인 누적 순매수 1위-어, ETF 이름 바꾸니 돈 몰리네-“亞 7개국 100곳 고객 확보 글로벌 금융SW 리더 포부”△부동산-시장 온기 도는데…건설사는 ‘삼중고’에 눈물-천장 없는 ‘서울 아파트값’ 5년 10개월래 최대 상승폭-“든든전세 통해 채권회수 앞당겨 유동성 확보 기대”-삼성물산, 루마니아 소형모듈원전 기본설계 수주△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저작권 보호·독립영화 활성화…실천하는 예술인이 세상 바꿀 수 있어-AI는 K콘텐츠에 큰 기회 창작자도 활용법 고민해야“△여행-빌딩 뒤 숨은 ‘옛 마을’ 돌아…빛 폭포 쏟아지는 환상세계로-”세계를 놀라게 한 빛의 정원…‘디지털 아트’ 고유명사 될 것“-[여행 브리프]오늘부터 광화문광장서 ‘서울썸머비치’-[여행 브리프]레고랜드 해적과 시원한 워터쇼△오피니언-[목멱칼럼]기·승·전…노동시장 개혁이다-[공관에서 온 편지]K실크로드 전략의 핵심 파트너 카자흐-[기자수첩]장애인 일자리에 무관심한 식물 국회-[전국 주말 날씨]△피플-관계 단절된 사회…‘나’를 아는 것이 중요해요-민·관 뭉친 ‘CPO협의회’ 출범…”개인정보 보호 강화“-현대차그룹 ”양궁 국가대표 훈련 체험해보세요“-호반그룹, 당진 수해 피해복구 성금 1억원 기탁-정몽규, 30년 축구경영 ‘축구의 시대’ 출간-엄종화 세종대 총장 취임-[인사가 만사]△사회-배달 라이더 소송에도 영향…‘기업 책임 증가’에 플랫폼업계 폭풍전야-전남 의대 신설에 순천 공모 불참…뜻 안모이는 ‘30년 숙원’-변덕 날씨에 여름휴가도 ‘짧고 굵게’-경찰, ‘시청역 사고’ 운전자 구속영장-대법, 한국지엠 비정규직 불법파견 인정
- [IPO출사표]뱅크웨어글로벌 “뱅킹 솔루션 2030년 글로벌 톱5 목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금융 소프트웨어 시장 리더로 성장하겠다.”금융 소프트웨어 기업 뱅크웨어글로벌(각자대표 이경조 이은중)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금융 소프트웨어 시장은 투자가 확대되면서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라며 “코스닥 상장은 뱅크웨어글로벌이 한 단계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며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사진=뱅크웨어글로벌)뱅크웨어글로벌은 지난 2010년 IBM 출신이 모여 설립한 국내 유일의 코어뱅킹 솔루션 기업이다. 은행, 카드, 리스, 할부금융을 포함하는 뱅크웨어글로벌의 뱅킹시스템은 △대량금융거래 처리 및 인터페이스 △초개인화 금융상품 엔지니어링 △범용 금융원장 생성 및 처리 기술 등 금융 업무 전반을 쉽고 빠르게 구현하고 융합·확장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내장해 기존 소프트웨어 대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글로벌 뱅킹 IT 서비스 시장은 2027년까지 두자릿수 성장률이 기대되는 분야로 손꼽힌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중국 알리바바의 인터넷은행인 마이뱅크와 한국 케이뱅크, 대만 라인뱅크 등에 패키지를 공급했고, 현재까지 아시아 7개국에 금융공공기관을 비롯해 상업은행과 저축은행, 카드사 , 캐피탈사, 핀테크사 등 100여개 금융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난 14년간 매출이 37.9% 늘어나는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715억원을 기록했으며 2026년까지 이를 1233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2030년에는 글로벌 금융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톱5 기업으로 뛰어올라 스위스의 테메노스, 독일의 맘부, 미국의 파이서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이 대표는 “글로벌 뱅킹 IT 시장은 디지털화를 위한 예산을 확대하고 있고 중심에는 클라우드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기반으로 한 코어뱅킹 시스템 구축이라는 메가트렌드가 있다”며 “뱅크웨어글로벌은 국내 유일 코어뱅킹 플랫폼 개발 기업으로서 업종별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자신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공모를 통해 밴드(1만6000원~1만9000원) 상단 기준 266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 및 영업과 마케팅, 연구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장 후 예상시가총액은 상단 기준 1900억원 수준이다. 오는 29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동월 12일 상장한다는 계획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증권가에서는 글로벌 금융 IT 시장의 성장에 따라 뱅크웨어글로벌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뱅크웨어글로벌은 연간 7~11%의 견조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면서도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이 전체 주식 수의 36.1%로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인 것은 고려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 도이치모터스子 이탈리아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 오픈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도이치모터스(067990)(대표이사 권혁민)의 자회사 ‘이탈리아 오토모빌리’는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4일 진행된 전시장 오픈 행사에는 람보르기니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페데리코 포스키니(Federico Foschini),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 등 람보르기니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이자 람보르기니의 베스트셀러 우루스의 가장 강력한 최신 버전인 우루스SE가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프란체스코 총괄은 “한국은 전 세계 7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 3위를 차지하는 큰 시장으로 강력하고 빠른 성장을 보여주는 곳인 만큼, 분당에 두 번째 전시장을 설립하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분당은 다수의 한국 IT·테크 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지역으로, 잠재력이 큰 고도로 발전된 지역이라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탈리아 오토모빌리는 람보르기니가 기대하는 품질과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는 파트너로, 람보르기니는 분당 신규 전시장 오픈은 한국 시장에서 람보르기니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도이치모터스는 프리미엄 수입차 공식 딜러로서 올해에도 공격적인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네트워크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회사 이탈리아 오토모빌리를 통해 람보르기니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회사가 가진 세일즈 및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람보르기니 분당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탈리아 오토모빌리는 지난해 이탈리아 럭셔리카 업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이하 람보르기니)의 국내 공식 딜러사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분당구 판교동에서 람보르기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했다.‘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은 판교 테크노밸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1층 540.62m2(약 164평) 규모로 조성됐다. 분당·판교 지역은 서울의 남동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성남시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많은 구로 약 44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또한,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요 IT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높은 구매력을 가진 지역으로 평가받는 곳이다.이탈리아 오토모빌리는 람보르기니 분당 전시장에서 최신 슈퍼 스포츠카와 슈퍼 SUV를 비롯해 최고의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상담 전용 공간인 애드퍼스넘(Ad Personam) 라운지에서 자신의 성격, 생활방식, 원하는 스타일 등을 반영해 각자의 드림카를 외관부터 내부, 색상, 트림 등을 무한하게 커스터마이징 해볼 수 있다. 외관 컬러와 실내 가죽 컬러 조합을 람보르기니 카 컨피규레이터(Lamborghini Car Configurator)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죽 시트, 탄소 섬유 소재와 배기관 부품 등에 이르기까지 차량의 다양한 주요 소재들을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