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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하반기 전공의 파업 마무리 기대-IBK
  • 제이브이엠, 하반기 전공의 파업 마무리 기대-IBK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IBK투자증권은 제이브이엠(054950)에 대해 “국내에서 압도적 시장 지배력을 보유한 ATDPS 공급자로 본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북미, 중국 등에 진출해 유의미한 실적을 점진적으로 달성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부과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 4만 2000원을 ‘유지’했다.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수출이 국내 매출을 앞서는 시점에 시장의 폭발적 러브콜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IBK투자증권은 제이브이엠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 감소한 379억원, 영업익은 6.4% 늘어난 7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탑라인 일부 하락을 예상하지만 이익률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탑라인 하락 원인은 전공의 파업 사태가 주요하며, 전공의 파업이 장기화 되어 병원향 매출 감소가 나타났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매출은 내수와 수출로 구분되며 전공의 파업으로 내수가 빠지고 수출 실적이 유지된다면 2분기 예상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5%포인트 상승한 18.4%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꼬 말했다.올해 가장 높은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는 시기는 4분기이며 동사가 영위하는 비즈니스 특성상 연초에 세운 투자 계획 대부분이 연말에 집행돼 4분기 계절성이 나타날 것이란 IBK투자증권의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전공의 파업이 하반기 어느 즈음에 마무리 된다면 상반기에 진행하지 못한 프로젝트들이 하반기에 추가로 반영될 가능성이 있어 국내 매출은 전공의 파업 마무리 시점을 주시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해외 매출 시나브로 커져가고 글로벌 의료 산업 내 자동화 니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해외 비즈니스는 구조적 성장기 초입인 것으로 판단되어 해외 수출액 변화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2024.07.19 I 이정현 기자
대한항공, 2Q 여객 부진하나 화물사업 턴어라운드 유효-KB
  • 대한항공, 2Q 여객 부진하나 화물사업 턴어라운드 유효-KB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KB증권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화물사업의 턴어라운드는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만 2000원을 ‘유지’했다.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여객 비수기인 2분기 여객 업황이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지만, 계절성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KB증권은 대한항공의 2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15.6% 감소한 402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12.9% 하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17.5% 하회하는 것이다. 강 연구원은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한 것은 외국항공사의 한국 운항 재개에 따른 운항 편수 정상화로 2분기 고유의 계절적 수요 부족이 나타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며 “화물 사업은 기대한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비 15.2% 줄어든 3969억원을 기록해 기존 전망을 15.6%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6.7% 증가한 2조 88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장 컨센서스를 3.6% 상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5.4% 하회하는 수준이다. 연간영업손익 추정치는 기존대비 1188억원 하향에 그쳤는데, 하반기 전망치 조정 폭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KB증권은 대한항공의 투자포인트로 △화물사업 턴어라운드 △계절성에 불과한 2분기 여객 업황 △하반기 아시아나항공 인수 확정 등을 꼽았다. 강 연구원은 “재고조정 이후 미국행 화물 늘고있고, 미국 소매업체들은 하반기 물량 전망을 상향했다”며 “2분기 여객 업황은 예상보다 부진했을 것으로 보이나, 이는 계절성이 플랫해진 영향이며 3분기 여객 업황은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라 말했다.이어 “이변이 없는 한 4분기까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확정될 전망으로 통합 대한항공의 비전 및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새롭게 반영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7.19 I 이정현 기자
곡소리 나는 네카오 ‘찔끔 반등’…추세 전환 vs 데드캣바운스
  • 곡소리 나는 네카오 ‘찔끔 반등’…추세 전환 vs 데드캣바운스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주가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네이버(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의 최근 소폭 반등을 놓고 시장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하반기를 맞아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이란 낙관론이 나오는 한편, 일각에서는 추세하락을 꺾을 만한 모멘텀이 없어 데드캣바운스(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다 잠깐 반등하는 현상)일 뿐이라는 비관론이 제기된다.증권가는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네이버와 카카오의 약세 흐름을 예상하면서도 하반기에는 두 기업 모두 주가를 끌어올릴 모멘텀 모색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저점 이후 외국인은 네이버, 개인은 카카오 ‘줍줍’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 초를 고점으로 30% 넘게 주가가 하락했으나 7월 초 나란히 52주 저가를 찍은 후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 17만 4900원에 마감하며 이달 들어 4.79% 상승했다. 카카오는 4만 1150원으로 저점 대비 3.00% 올랐다. 추세 하락을 완전히 반전시키지는 못했으나 저점을 다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긍정론이 나오는 배경이다. 네카오(네이버 카카오)의 낙관론에 수급 향방은 달랐다. 외국인은 네이버를 사들이고 카카오에 대해서는 순매도를 나타낸 반면, 개인투자자는 카카오의 반등을 기대하며 매집했고, 네이버를 시장에 내다 팔았다. 두 종목이 나란히 52주 저가를 기록한 지난 2일 이후 외국인은 네이버를 352억원어치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카카오를 405억원어치 사들였다. 네이버 카카오의 주가가 부진한 것은 라인야후 지분 강제 매각 논란과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사법 리스크 등으로 어수선한데다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다만 악재들이 소화단계에 접어든데다 금리 인하 시그널이 강해지고 있는 것은 호재다. 주가를 압박하던 실적 전망도 조금씩 나아지는 추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2분기 영업익 시장 예상치는 전년 동기 대비 16.07% 증가한 4326억원으로 3개월 전 대비 1.88%가량 상향했다. 다만 카카오는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8.41% 증가한 1344억원의 영업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3개월 전 예상 대비 11.75% 하향한 수치다.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경우 지난해 대비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도 카카오에 대해서는 “과거 매출 성장 및 주가 상승을 견인하던 핀테크, 모빌리티, 웹툰 등 사업부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데다 주요 상장 자회사의 주가 하락에 따른 지분가치도 감소되고 있다”고 진단했다.◇하반기 반등 기대되나…눈높이 낮춰야증권가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최근 이어진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적어진 만큼 투자의견은 ‘매수’로 접근하되 목표가는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달 들어 네이버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한 가운데 17개 증권사 중 16곳이, 카카오의 경우 15곳 모두 목표가를 기존 대비 내려 잡았다. 증권가는 두 회사에 대해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으나 하반기에는 광고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은 개선세 흐름을 탈 것으로 보고 있다. 온갖 악재에 시달린 상반기였으나 네이버는 라인 야후 이슈가 일본 정부의 자본관계 재검토 내용이 빠지며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데다 홈피드 개편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 등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는 중이다. 카카오 역시 이날 주요계열사 최고경영자가 모여 AI 중심 미래성장 전략에 대한 메시지를 내놓기 시작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주가 하락을 이끌었던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이 소강상태에 접어든데다 신상품 출시에 따른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카카오의 경우 그동안 사법 리스크 등으로 경영진의 역량이 분산된 경향이 있었으며 향후 이어질 경영전략 발표 및 방향성에 따라 주가가 결정될 것”이라 전망했다.
2024.07.19 I 이정현 기자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700억 CB 납입 완료…“2차전지 공격적 투자”
  •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700억 CB 납입 완료…“2차전지 공격적 투자”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는 7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을 완료하고 2차전지 산업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이날 중웨이신소재(CNGR)의 자회사 줌위 홍콩 뉴에너지 테크놀로지(Zoomwe Hong Kong New Energy Technology Co., Ltd., 이하 줌위) 등 8곳이 전환사채(CB) 납입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완료한 유상증자와 보유 현금을 합쳐 800억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자금을 확보했다.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확보된 투자자금을 이차전지 소재 생산과 판매를 위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등 신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최대주주인 글로벌 1위 전구체 기업 CNGR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인수합병(M&A), 합작법인(JV)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는 복안이다.관계자는 “확보된 800억원 이상의 자금 사용처는 현재 상당 부분 구체화됐으며, 계약 상대방과 세부 내용을 협의 중에 있다”며 “내달 13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사업 방향성을 제시하고, CNGR이 가진 선도적 기술력과 압도적 생산능력을 활용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에 오른 CNGR은 글로벌 1위 전구체 생산 기업이다. 국내 배터리사들이 주력하는 니켈·코발트·망간(NCM) 삼원 전구체 시장에서 4년 연속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2024.07.18 I 이정현 기자
손주환·김시앙·김현종 등 프로 유망주,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발탁
  • 손주환·김시앙·김현종 등 프로 유망주, 세계선수권 국가대표 발탁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5회 23세 이하(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단을 18일 최종 확정했다.협회는 “지난 16일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경일대 김상엽 감독(수석코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서한규 감독(야수코치), 국군체육부대 지재옥 코치(배터리 코치)를 각 분야별 코치로 선임했고 각 포지션 별 선수 24명(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을 최종 엔트리로 선발했다”고 밝혔다.국가대표 선수단에는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손주환(NC)과 2024 퓨처스 올스타에 선정된 최현석(SSG)이 우완투수로, 송재영(롯데)과 주승빈(키움)이 좌완투수로 선발됐다.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임형원(NC)과 지난해 세계청소년에서 활약했던 박기호(SSG)가 사이드암 투수로 마운드를 지킨다.포수는 블로킹 능력이 뛰어난 김시앙(키움)과 강한 어깨를 자랑하는 류현준(두산)이 안방마님으로 활약한다. 큰 신장이지만 빠른 발을 가진 송호정(한화)과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김두현(기아)이 내야진의 축을 맡는다. 정확한 타격 능력을 자랑하는 최성민(KT)과 정안석(한화)은 타선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빠른 발과 넓은 수비 범위를 자랑하는 김현종(LG)이 외야를 지킨다.대학 선수로는 김백산(부산과학기술대 2)과 한지헌(경희대 2)이 마운드에서 힘을 보탠다. 홍대인(사이버한국외대 2), 임상우(단국대 3), 이정현(한양대 4) 등도 대표팀에 합류한다. 고교 선수로는 유일하게 좌완투수 김태현(광주제일고 3)이 선발됐다.이번 대회는 총 12개국이 참가하며, 예선 라운드 상위 3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예선 라운드 상대 전적(2경기)과 슈퍼라운드 성적(3경기)을 합산한 종합 성적 최종 상위 2팀이 결승전에 오른다. 한국은 대만, 베네수엘라, 네덜란드, 니카라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B조에 속했다.협회는 우승을 목표로 8월 말부터 선수단을 소집해 국내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팀 전력을 극대화한 후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2024.07.18 I 이석무 기자
한양증권 브루킨즈 아카데미 2기 활동 종료
  • 한양증권 브루킨즈 아카데미 2기 활동 종료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양증권(001750)(대표이사 임재택)은 브루킨즈 아카데미 2기 활동을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양증권의 브루킨즈 아카데미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스튜던트 연구원들이 사내 직원들과 함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산학연계의 새로운 모델이다. 2기 연구원들은 6개월 간 활동하며 ‘구글의 20% 규칙을 기반으로 한 조직 경쟁력 구축 방안’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을 위한 주요 요인 분석’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전략 탐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과제 PT가 끝나면 스튜던트 연구원들과 임직원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연구원들은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고, 개선된 방법을 도출하는 과정에 대해 배우게 된다. 2기 과정을 수료한 안재현 스튜던트 연구원은 “꿈을 구체화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자 대학생 신분으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지난 1기부터 2기에 이르기까지 브루킨즈 아카데미를 통해 금융권의 다양한 인재들이 배출되기도 했다. 과정을 수료하거나 참여한 스튜던트 연구원들은 증권사를 비롯하여 본인의 희망 진로에 따라 컨설팅, 운용사, 보험사 등 금융권에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다. 임재택 대표이사는 2기 수료식 현장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답은 문제 속 숨겨진 단서를 찾으면 된다. 따라서 스튜던트 연구원들 또한 향후 어떤 문제를 접하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하며 “한양증권 역시 이러한 풀이법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자본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07.18 I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 중개형ISA 계좌 잔고 3兆 돌파
  • 삼성증권, 중개형ISA 계좌 잔고 3兆 돌파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6월말 기준으로 중개형ISA 잔고 3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개형ISA 계좌수도 108만개를 넘어섰다.ISA는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개인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형성 지원을 취지로 2016년에 도입된 절세계좌이다.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할 수 있고 일정기간 경과 후 세제혜택이 부여되는 장점이 있으며, 연 2000만원 및 5년간 누적 최대 1억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다. 주식 거래가 가능한 중개형ISA 제도가 2021년 도입된 이후 ISA 시장 전체의 잔고와 가입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배당소득세 면제, 주식투자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해외 펀드 등 간접상품에서 발생한 수익과 상계하여 과표를 줄일 수 있는 손실상계 제도 등의 다양한 절세혜택을 갖고 있는 상품이다. 삼성증권의 중개형ISA 가입고객을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동안 중개형ISA 신규가입고객수와 유입자금이 지난해 전체 가입자수와 유입자금을 넘어섰을 정도로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계좌를 많이 개설했다. 삼성증권은 중개형ISA 업계전체 점유율이 각각 21%(잔고)와 24%(계좌)를 기록할 만큼 중개형 ISA의 명가로 평가받고 있다.삼성증권 중개형ISA 가입 고객들의 자산을 분석한 결과, 국내주식 46%, 해외주식ETF 26%, 국내주식ETF 6% 등으로 투자자금의 79%를 주식형 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ETF 및 배당성향이 높은 종목들의 투자 비중이 높아, 중개형ISA 계좌를 통한 절세혜택을 활용하려는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단, 의무 보유기간 3년 이상 유지시 절세혜택 가능)삼성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 도입 이후 많은 투자자들이 계좌를 개설하고 자산을 운용 중이다”라며, “관련 리워드 이벤트 등을 통해 세제혜택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중개형ISA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증권은 중개형ISA 계좌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순입금금액에 따라 상품권 및 경품을 최대 25만원 지급하는 ‘중개형ISA 리워드 이벤트’를 7월말까지 진행 중이다.
2024.07.18 I 이정현 기자
하이브, ‘상저하고’ 전망에 10일 만에 반등
  • [특징주]하이브, ‘상저하고’ 전망에 10일 만에 반등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2분기 실적 우려에 9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하이브(352820)가 반등에 성공했다.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0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32%(2400원) 오른 18만 4900원에 거래중이다. 2분기 실적 우려에 지난 5일 이후 약세가 이어지다 열흘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하이브의 강세는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배경이다. KB증권은 하이브에 대해 “올해는 상저하고, 내년에는 풍부한 모멘텀을 맞을 것”이라 진단했다. 이선화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2024년은 BTS 공백기와 사업영역 확대로 연간 감익이 예상되지만 2025년은 BTS 완전체 컴백과 저연차 아티스트들의 기여도 확대, 적자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따른 수익화 등으로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보다 활발한 아티스트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하이브의 실적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3분기는 투어 성수기이고, 연내 BTS 제대 멤버들의 개별 활동 및 위버스 멤버십 플러스 출시와 UMG 소속 아티스트들의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내년에는 BTS 완전체 활동 재개, 하이브 재팬과 빅히트 뮤직에서 신인 데뷔 등 이벤트가 풍부하고,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투어스, 아일릿 등 저연차 아티스트들이 빠르게 수익에 기여하고 있어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18 I 이정현 기자
인덱스핑거, 중기부 팁스 선정…AI 알바 플랫폼 ’지금알바’ 서비스 고도화
  • 인덱스핑거, 중기부 팁스 선정…AI 알바 플랫폼 ’지금알바’ 서비스 고도화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사 인덱스핑거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인덱스핑거는 향후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창업사업화 연계, 해외마케팅을 위한 자금 2억원을 포함해 최대 총 7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인덱스핑거는 아르바이트 채용 중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지금알바’의 사용자 확대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지금알바’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구인자와 구직자 매칭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AI 분석을 통한 적합 인재 추천으로 인력의 질을 보장하고, 투명한 직업안정법 적용 사업주 추천으로 일자리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기존 일자리 중개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송준석 인덱스핑거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은 지금알바의 시장 접근 방향성 및 보유 기술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국내 600만 자영업자들이 겪는 금전적, 시간적, 정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지금알바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밝혔다.황승호 인덱스핑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AI 기술 개발을 통한 매칭 시스템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기술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며 “사업주는 적합한 직원을,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서비스 고도화를 바탕으로 지금알바를 통한 임금거래액과 구인구직 사용자층을 빠르게 늘릴 계획”이라며 “매칭의 성공 사례와 유저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 일자리 중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7.18 I 이정현 기자
세아제강, 2Q 부진한 실적이나 올해가 업황 바닥-하나
  • 세아제강, 2Q 부진한 실적이나 올해가 업황 바닥-하나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하나증권은 세아제강(306200)에 대해 “다소 부진한 영업실적이나 장기적으로는 올해가 바닥인 만큼 저평가 국면이라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2만원을 ‘유지’했다.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강관 내수시장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내년에는 국내 주택 착공 및 분양이 소폭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강관 내수시장 또한 올해를 바닥으로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수출의 경우 11월에 예정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대통령 당선 시, 미국내 화석연료 개발 확대에 따른 에너지용 강관 수요 회복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하나증권은 올해 2분기 세아제강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0.5% 감소한 4564억원, 영업익은 58.7% 줄어든 28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탄소강관 수출은 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수 부진 영향으로 전체 강관 판매량이 전년비 1.6% 적은 24만9000톤에 그칠 전망이다. 스프레드의 경우 내수와 수출 모두 전분기대비 소폭 축소된 것으로 하나증권은 예상했다. 국내 제조업체들의 6월 열연 가격 인상 영향으로 내수 구조관 가격이 6월에 인상되기도 했으나 내수 배관재와 수출용 에너지용강관 가격 인상 지연이 전체 영업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란 판단이다.박 연구원은 “국내 제조업체들의 6월 열연 가격 인상에도 불구, 수입 열연 가격은 여전히 톤당 500불 중반 수준의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내수 강관 시장은 비수기로 진입한다”며 “3분기에도 내수 강관 시장 부진이 지속될 전망으로 세아제강의 전체 강관 판매는 전년비 9.5% 늘어난 24만2000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여전한 건설 경기 침체와 비수기를 감안하면 3분기에도 내수 강관 가격 인상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판단되고 수출의 경우에도 북미향 물량 및 단가 모두 2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4.07.18 I 이정현 기자
하이브, 올해 상저하고 지나 내년 모멘텀 기대…목표가↓-KB
  • 하이브, 올해 상저하고 지나 내년 모멘텀 기대…목표가↓-KB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KB증권은 하이브(352820)에 대해 “올해는 상저하고, 내년에는 풍부한 모멘텀을 맞을 것”이라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7만원으로 ‘하향’했다.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2024년은 BTS 공백기와 사업영역 확대로 연간 감익이 예상되지만 2025년은 BTS 완전체 컴백과 저연차 아티스트들의 기여도 확대, 적자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따른 수익화 등으로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하이브의 목표가를 하향한데 대해 “하이브IM의 게임사업 본격 전개 및 신인 그룹 캣츠아이(KATSEYE)의 글로벌 데뷔 관련 비용이 발생하면서 2분기 실적을 하향 조정하고, 게임사업 확대로 인한 비용 증가 반영 및 레이블별 아티스트의 활동 계획을 현실적으로 수정함에 따라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에는 BTS의 완전체 활동 및 하이브IM과 위버스컴퍼니의 본격적인 수익화가 예상됨에 따라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KB증권은 하이브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한 6563억원, 영업익은 30.6% 줄어든 56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ASP가 높은 세븐틴 베스트 앨범과 뉴진스의 한국 및 일본 싱글 앨범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앨범 매출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하이브IM에서 퍼블리싱한 ‘별이되어라 2’가 4월 출시되면서 양호한 콘텐츠 매출이 예상된다. 다만 비용단에서 ‘별이되어라 2’의 마케팅 비용 및 KATSEYE의 데뷔 비용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률은 4.5%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보다 활발한 아티스트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하이브의 실적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3분기는 투어 성수기이고, 연내 BTS 제대 멤버들의 개별 활동 및 위버스 멤버십 플러스 출시와 UMG 소속 아티스트들의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내년에는 BTS 완전체 활동 재개, 하이브 재팬과 빅히트 뮤직에서 신인 데뷔 등 이벤트가 풍부하고,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투어스, 아일릿 등 저연차 아티스트들이 빠르게 수익에 기여하고 있어 펀더멘털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18 I 이정현 기자
‘민희진 쇼크’ 이후 밑빠진 엔터株…빙하기 언제 끝나나
  • ‘민희진 쇼크’ 이후 밑빠진 엔터株…빙하기 언제 끝나나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엔터테인먼트 테마주가 약세의 늪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352820)의 갈등 이후 관련 업종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도 무너진 형국이다. 증권가에서는 투자심리 회복을 위해 실적 회복과 반등 모멘텀이 될 수 있는 신인 아티스트의 등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사진=뉴스1)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엔터주 빅4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장중 3만 525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9만 7000원까지 올랐던 YG엔터였으나 1년여 만에 60% 넘게 빠졌다. YG엔터가 3만원대 중반으로 내려앉은 것은 2020년 6월 이후 4년여 만이다.(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YG엔터의 약세는 걸그룹 블랙핑크 이후 내놓은 베이비몬스터 등 후속 아티스트가 기대만큼 성장하지 않은데 따른 실적 우려가 배경이다. 다올투자증권은 YG엔터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35.8% 줄어든 1017억원, 영업익은 98.9% 감소한 3억원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혜영 연구원은 “IP 세대 교체가 지연됨으로써 실적 빙하기가 도래했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베이비몬스터의 흥행과 신규 IP가 필요하다”며 “제작 시스템에 대한 의문을 잠재울 수 있는 행보가 필요한 시점”이라 지적했다.다른 주요 엔터테인먼트 종목 역시 주가가 부진한 상황이다. 엔터 대장주인 하이브(352820) 역시 같은 날 18만 24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저가를 갈아치웠다. 지난 5일 이후 9거래일 연속 약세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 이후 악화한 투자심리를 회복하지 못하는 모양새로 올 초 26만 1000원까지 올랐으나 30% 넘게 주가가 빠졌다. 이밖에 에스엠(041510)과 JYP엔터(JYP Ent) 역시 52주 저가까지 5% 남짓 남겨놓은 상황이다.증권가에서는 엔터주의 부진 배경을 주요 아티스트의 부재와 이에 따른 실적 악화에서 찾고 있다. 이날 나란히 52주 저가를 기록한 하이브와 YG엔터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라는 강력한 IP를 보유하고 있으나 각각 병역과 재계약 등 이슈로 공백기를 거치는 중이다. 에스엠과 JYP엔터 역시 2분기 실적이 하향 조정되거나 컨센서스(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인 만큼 상승 재료를 찾기 어려운 구조다. 3분기에 파리 올림픽이 예정된 것도 엔터주의 반등 모멘텀을 제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긍정적인 요소가 남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이브는 갈등하던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대표직을 지키게 되면서 불편한 동거 중이긴 하나 걸그룹 뉴진스의 ‘탈 하이브’라는 최대 악재를 피했다. 멀티레이블 체제 덕에 어도어 외에 타 레이블로 노이즈가 전이되진 않은 것도 긍정적이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이 다가오고 있는 것도 잠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에스엠과 JYP엔터는 하반기 신인 그룹을 내놓으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증권가에서는 주요 엔터사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섹터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는 실적 반등이 필요하다”며 “에스엠을 제외한 주요 엔터사의 연간 감익이 거의 확실한 가운데 하반기 이후 실적에서 상반기 대비 얼마나 회복했는지, 이를 기반으로 내년 기대실적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이 끝나야 투자심리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2024.07.18 I 이정현 기자
버넥트, 국군의무학교와 MOU…국방 디지털 혁신 협력 강화
  • 버넥트, 국군의무학교와 MOU…국방 디지털 혁신 협력 강화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버넥트(438700)(대표이사 하태진)는 국군의무학교(학교장 정준규 육군 대령)와 국방 디지털 혁신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국군의무학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정보 공유 및 기술 개발과 의무교육 관련 제반 교육 지원, 학술연구 지원 등 폭넓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국군의무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배경에는 지난해 버넥트가 성공적으로 수행한 ‘XR 기반 훈련 프로젝트’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스마트글라스와 AR을 통한 응급처치 훈련으로, 교육생들이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 가상현실 세계에서 생생한 환자 처치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해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 기술은 소방과 경찰 등 재난 대응 유관기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하태진 버넥트 대표이사는 “지난 응급처치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국방 분야에 진출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심화된 의무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가상현실 세계에서 다양한 실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방 관련 교육훈련 프로젝트들을 통해 버넥트의 XR 기술을 다양한 국방 분야에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07.17 I 이정현 기자
피에스텍, 글로벌 태양광 모듈 업체 JA 솔라와 전략적 업무협약
  • 피에스텍, 글로벌 태양광 모듈 업체 JA 솔라와 전략적 업무협약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계량·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에스텍(002230)(대표이사 황재용)은 국내외 태양광 사업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태양광 모듈 업체인 JA솔라(JA Solar)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피에스텍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JA솔라는 태양광 모듈 제품을 양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12개 생산기지와 13개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태양광 모듈 선적량 기준 세계 4위를 기록하는 등 태양광 모듈 분야에서 글로벌 톱티어 업체다.피에스텍은 태양광 발전소 인허가 및 시공(EPC)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JA솔라와의 협약을 통해 사업 전반의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계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업 JA솔라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재생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적극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인공지능(AI) 서버향 전력수요와 RE100 수요가 급증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JA솔라와의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피에스텍은 태양광 인허가 및 시공(EPC) 사업 외에도 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최근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민자발전사업)사업으로도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2024.07.17 I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 ‘최대 100불!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 실시
  • 삼성증권, ‘최대 100불! 해외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벤트는 2020년 1월 1일부터 24년 6월 30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간 내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다면 이벤트 신청 시 투자지원금 5달러가 즉시 지급되고, 신청일 이후 8월 30일까지의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거래축하지원금이 지급된다. 거래금액 100만원 이상 10달러, 1000만원 이상 20달러, 1억원 이상 30달러, 2억원 이상 35달러가 지급된다. 따라서 최대 1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단계별 기준을 충족해 지급받은 거래축하지원금은 9월 27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축하지원금은 동월 30일 자동으로 회수된다.삼성증권은 타사 국내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18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 순입고 금액과 거래금액에 따라 리워드가 지급된다.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2024.07.17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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