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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스, 정도현 대표 자사주 매입 이후 반등 모색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라파스(214260)가 정도현 대표 및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식 매수를 바탕으로 반등을 모색 중이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2분 현재 라파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9%(20원) 내린 1만 26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달 24일 장중 9300원까지 하락한 후 다음날부터 임직원 매수세에 하락세를 멈추고 1만원대를 유지 중이다.라파스는 최근 신제품 TGI패치를 아마존에 입점했고, 국내외 ODM 확장을 통해 상반기 BEP도달 및 하반기 흑자전환 달성을 위해 전임직원이 노력중이다.라파스는 일본시장 진출 역시 서두르고 있다. 일본 다이쇼제약, 로트제약, 닥터시라보, 크라시에홀딩스, 기타노타츠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 수많은 현지기업과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고, 올해는 일본시장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올해 전문의약품 파이프라인에서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니들 패치 알레르기 비염 면역치료제(RapMed-1506)의 환자대상 임상 1상이 1군, 2군 투여가 완료됐고, 현재 3군에서 12명이 투여가 진행되고 있다.다른 국내 업체에서도 패치형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지만,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GMP 시설을 가진 회사는 라파스가 유일하다.
- 12회 맞은 '서울단편극페스티벌', 2~7일 대학로서 개최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제12회 ‘서울단편극페스티벌’이 2일부터 7일까지 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과 씨어터조이에서 열린다.‘서울단편극페스티벌’은 신진 연출가들에게 창작 무대의 장을, 신인 배우들에게는 출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돼 2013년부터 이어져왔다. 올해 주제는 ‘난상 토론’이다. 8개 극단이 8개 작품을 선보인다. 2~4일 동숭무대소극장에서는 극단 프로젝트 정류장의 ‘현실나라, 낭만공주!’(연출 오승희, 출연 정지수, 김상호), 문화창작소 DREAM의 ‘카푸치노와 아메리카노’(연출 이정현, 출연 이지영, 유용쥰, 임도화, 문시운)가 열린다.6~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극단 그리너리의 ‘자립일기’(연출 김홍주, 출연 신성민, 전성준, 장현호, 이우진, 조하영, 김정식, 홍현지)와 창작집단 혜화살롱의 ‘살아진다, 사라진다’(연출 김진아, 출연 김성일,권남희)가 공연한다.씨어터조이에서는 2~4일 극단 한민의 ‘美化아름답게 가꾸다’(연출 정기운, 출연 박진혁, 신승우, 김돈호, 최수빈, 이승현, 윤산)와 프로젝트그룹 달다의 ‘류씨부인표류기’(연출, 서진, 출연 김두운, 박소윤, 이민애, 주혜원, 서진)를 볼 수 있다.6~7일에는 극단 오쇼오쇼의 ‘우연의 바다를 찾아다니는 조류조련사에 대한 전설’(연출 김애자, 출연 이승진, 임재성, 김하림)과 극단 민예의 ‘로봇갈릴레이’(연출 김성환, 출연 이경열,강천정, 박혜수)가 씨어터조이에서 공연한다.‘서울단편극페스티벌’에는 그간 40여개 극단의 대학로 청년연극인 참가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만 2200여 명이다.임정혁 축제위원장은 “‘서울단편극페스티벌’을 통해 연극 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짧은 희곡이 주는 단편극의 묘미와 정수를 관객분들께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