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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 美 정부와 ABN101 공동개발 추진 “파이프라인 가치 7000억”
  • 에이비온, 美 정부와 ABN101 공동개발 추진 “파이프라인 가치 7000억”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에이비온(203400)은 미국 정부부처와 호흡기바이러스 치료제 ABN101의 공동개발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ABN101은 범용 항바이러스 치료제(Broad-spectrum antiviral drug)로 개발 중인 에이비온의 파이프라인이다. 차세대 인터페론 베타로서 기존 자연형 인터페론 베타의 물질 안정성을 개선하고 생산수율을 500배 이상 높여 경제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제형의 연구 및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운송, 보관, 투약이 유리한 건조 분말 제형으로 개발해 생물학적 활성이 자연형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에이비온은 미국 정부부처와의 공동개발을 위해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테크워치 포럼(Tech Watch Forum)에도 참석해 ABN101의 생체 내에서 호흡기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효능을 발표했다. 테크워치 포럼은 미국 국방위협감소국(DTRA)과 합동과학기술실(JSTO)이 주관하는 행사로, 산업계, 학계 및 미 연방 정부부처 간의 협력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관계자는 “군인과 시민들을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다양한 바이러스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최근 미국 소재 전문평가기관 K사에 따르면 ABN101의 파이프라인 가치는 7000억원을 웃돈다”고 말했다.
2024.07.04 I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 ‘최대 180만원 혜택! 국내주식 입고 이벤트’ 실시
  • 삼성증권, ‘최대 180만원 혜택! 국내주식 입고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타사 국내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18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8월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타사대체입고란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중인 주식을 삼성증권으로 옮겨오는 것을 의미한다.참여방법은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기간 내 △이벤트 신청 △비대면 계좌 내 최소 1000만원 이상 타사대체입고 △국내주식을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온라인 국내주식 1000만원 이상 매매 △올해 10월 31일 기준 혜택별 총잔고 유지 시 리워드를 지급한다.이벤트는 국내주식 순입고 금액과 거래금액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누적 총자산이 30억이 되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비대면계좌에 1000만원 이상 국내주식 입고,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1000만원 이상 온라인 매매하면 최소 5000원부터 단계적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입고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이 중 국내주식을 10억원 이상 입고 및 거래금액한 고객이 해당 비대면계좌에서 100억원이상 주식을 온라인으로 매매하면 최대 50만원까지 리워드를 받게된다. 마지막으로 국내주식을 1000만원 입고한 고객의 총자산이 이벤트 기한일인 10월 31일 기준으로 총자산이 30억원 이상 되면 추가로 프리미엄 리워드 30만원을 제공한다. 세가지 혜택은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따라서 한 고객이 최대 1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2024.07.04 I 이정현 기자
THE E&M, 관계사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上’
  • [특징주]THE E&M, 관계사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上’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더이앤엠(THE E&M(089230))이 관계사 루카에이아이셀의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 개발 소식에 급등했다.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더이앤엠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2230원까지 올랐다. 더이앤엠은 이날 관계사인 루카에이아이셀이 몽골 오놈재단(Onom Foundation) 간전문센터와 협업해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루카에이아이셀이 개발한 키트는 저렴하고 휴대가 가능한게 장점이다. 그동안 D형 간염바이러스는 검출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가 없어 실험실 검사를 통해서만 진단이 가능했다. 키트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확산 경로와 원인 등 관련 연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더이앤엠에 따르면 루카에이아이셀은 몽골 간전문센터와 협업해 진단 검증에 필요한 B형·D형 간염 바이러스 환자의 바이러스 검체를 확보한 뒤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임상시험에 따라 200개의 검체에 대해 민감도 99%, 특이도 100%의 결과를 입증했으며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간학회에서 발표를 마쳤다.더이앤엠은 이번 키트 개발에 따라 D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몽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터키 등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승희 루카에이아이셀 대표는 “몽골은 간암 사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고 간암과 간경변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매년 전체의 15 %를 차지한다”며 “이번 협업으로 당사의 기술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몽골의 간염질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04 I 이정현 기자
더이앤엠 관계사,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 개발
  • 더이앤엠 관계사,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 개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더이앤엠(THE E&M(089230))은 관계사 루카에이아이셀이 몽골 오놈재단(Onom Foundation) 간전문센터와 협업해 D형 간염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루카에이아이셀이 개발한 키트는 저렴하고 휴대가 가능한게 장점이다. 그동안 D형 간염바이러스는 검출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가 없어 실험실 검사를 통해서만 진단이 가능했다. 키트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확산 경로와 원인 등 관련 연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더이앤엠에 따르면 루카에이아이셀은 몽골 간전문센터와 협업해 진단 검증에 필요한 B형·D형 간염 바이러스 환자의 바이러스 검체를 확보한 뒤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임상시험에 따라 200개의 검체에 대해 민감도 99%, 특이도 100%의 결과를 입증했으며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간학회에서 발표를 마쳤다.더이앤엠은 이번 키트 개발에 따라 D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환자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몽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터키 등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승희 루카에이아이셀 대표는 “몽골은 간암 사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고 간암과 간경변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매년 전체의 15 %를 차지한다”며 “이번 협업으로 당사의 기술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몽골의 간염질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04 I 이정현 기자
아우딘퓨쳐스, 32억 이차전지 부대장비 공급 계약…“후속 매출 기대”
  • 아우딘퓨쳐스, 32억 이차전지 부대장비 공급 계약…“후속 매출 기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아우딘퓨쳐스(227610)는 갑진과 약 3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부대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매출액 대비 8.96%로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다.아우딘퓨쳐스는 이번 계약과 관련해 “금형은 2억원으로, 이차전지 관련 첫 매출은 총 32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아우딘퓨쳐스는 지난해 갑진과 충방전 공정 관련 설비 생산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이에 따른 후속 조치이며 향후 본격적인 이차전지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국내 주요 이차전지 충방전기 설비 업체인 갑진은 삼성SDI(006400)의 전고체 배터리 충방전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애플의 자율주행차인 타이탄 프로젝트 리더 출신들에 의해 설립된 ONE(Our Next Energy), BYD, 금양 등 글로벌 고객사에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아우딘퓨쳐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현재 운영중인 화장품 브랜드 사업의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관계자는 “미국, 일본, 유럽연합 등 주요국의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K-뷰티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이라며 “K-뷰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 회복과 이차전지 관련 매출이 구체화됨에 따라 실적 성장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7.04 I 이정현 기자
고려아연, 은 기격 상승에 주목해야할 때…목표가↑-NH
  • 고려아연, 은 기격 상승에 주목해야할 때…목표가↑-NH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010130)에 대해 “은 가격 상승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70만원으로 ‘상향’했다.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2분기 희소금속을 포함한 모든 금속 가격이 상승한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전망되며 하반기에는 은 가격의 구조적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이 연구원은 고려아연의 목표가를 기존대비 7.7% 상향한데에 “금속 가격 및 환율 상승을 반영하여 향후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이라 설명했다. 광석 공급 부족으로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아연과 연 2분기 평균 가격은 전분기비 각각 17%, 7% 상승했으며 금리 인하 기대 및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으로 금과 은 가격도 각각 13%, 24% 상승했다.하반기 은 가격은 구조적 상승 가능성이 높다. 이 연구원은 “아연과 연은 높아진 재고를 감안했을 때 추가 상승여력은 제한적으로 보이나, 금과 은 가격은 하반기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은 가격은 여전히 금 가격 대비 저평가되어 있고, 태양광 생산 확대 및 전기차 보급률 증가와 같은 요인으로 신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산 노후화 및 투자 부족 등으로 공급 증가는 제한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구조적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NH투자증권은 고려아연의 2분기 영업익이 271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주요 제품 가격 및 환율 상승 영향이다. 이 연구원은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희소금속 가격 상승도 2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평균 인듐, 비스무트, 안티모니 가격은 전분기비 약 30% 상승하였고, 현재 추세면 3분기 평균 가격 역시 상승 가능성 높다”고 말했다.
2024.07.04 I 이정현 기자
카카오게임즈, 실적 반전 쉽지 않아…목표가↓-메리츠
  • 카카오게임즈, 실적 반전 쉽지 않아…목표가↓-메리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메리츠증권은 카카오게임즈(293490)에 대해 “하반기 흐름 변화시킬 유인 없어 2024년은 쉬어가는 시기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홀드’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2만 1000원으로 ‘하향’했다.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국내 게임 실적 공통적으로 북미·유럽 견조하고 내수가 가장 부진한 가운데 유통 마진에 해당하는 퍼블리싱 집중되어 있어 실적 반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탑라인 기대치 낮아진 시기로 다양한 비용 효율화 방안에 기반을 둔 신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메리츠증권은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눈높이가 하향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 감소한 2457억원, 영업익은 65% 줄어든 92억원으로 예상했다.이 연구원은 “3월 출시된 ‘ROM’의 온기 반영이 시작되었으나 빠른 하향 안정화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며 “출시일 이벤트로 ‘오딘’이 6월 말 반등에 성공했으나 관련 성과는 3분기에 집중되며 2분기 모바일 매출은 부진한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카카오 VX는 2분기 마케팅이 진행되며 1분기 대비 매출 감소세는 줄었을 것이나 비용이 동률로 증가하며 유사한 적자가 예상된다. 하반기 ‘스톰게이트’ 얼리억세스(국내) 및 ‘발할라 서바이벌’(라이온하트 직접 퍼블리싱)이 가장 빠르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나 재무적 성과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진단이다.이 연구원은 “국내 게임 실적의 공통점은 북미 유럽이 견조하고 내수가 부진한데,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퍼블리싱에 기반한 만큼 턴어라운드가 쉽지 않다”며 “2분기 ‘에버소울’의 일본 퍼블리싱을 진행하며 지역 확장을 시도했으나 시장에 안착하는데 실패했으며 비게임 적자 축소가 기대할 수 있는 포인트에 해당하나 언론에 따르면 VX의 매각이 논의되고 있어 탑라인을 위한 비용 집행이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내수에 집중된 사업 구조를 지닌 게임 업체들은 탑라인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진 만큼 구조조정, 비게임 사업 정리, 플랫폼 변화를 통한 지급수수료 절감 등 다양한 비용 효율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으며 트렌드에 맞는 동사의 신규 전략을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2024.07.04 I 이정현 기자
“스트롱맨이 온다”…방산株, 트럼프 모멘텀 탈까
  • “스트롱맨이 온다”…방산株, 트럼프 모멘텀 탈까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공화당 소속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TV토론 이후 재선 가능성을 높이자 방산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들썩이고 있다. 글로벌 분쟁에 소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방침이 확고한 만큼 전 세계 국가들이 자주 국방 예산을 증액하고 나설 수밖에 없다는 분석에서다. 수출 호조를 기반으로 이미 주가가 올라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상황이지만, 트럼프의 재선이 이 같은 부담을 해소해줄 ‘단비’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한국항공우주(047810), LIG넥스원(079550), 현대로템(064350) 등 방산 빅4는 최근 한 달 새 52주 신고가를 찍은 후 박스권에 갇히거나 우하향하는 모양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19일 장중 25만6000원을 찍은 후 23만원대 중반까지 하락했으며 한국항공우주는 5월 말에, LIG넥스원은 이달 1일에 각각 신고가 경신 후 약세 흐름이다.올 들어 87.15% 오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대부분의 방산주의 주가가 급등하며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러운 수준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가 상승의 재료인 글로벌 분쟁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수주 모멘텀이 소진된 만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현재 시점에서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이에 따른 실적 추정치 상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증권가에서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 방산주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이에 따른 정세 불안, 나토(NATO)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의 방위비 분담 확대 기조 등을 감안할 때 국내 방산의 수주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국방력 강화를 주장하는 것도 국내 방산 실적기업에 우호적이라는 평가다.위경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1차 토론 이후 지지율 향방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로 평가되는 것은 국내 방산에 우호적”이라며 “현 바이든 행정부 역시 앞으로 국방비 증가 가능성이 크긴 하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증가 폭이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미국 대선뿐만 아니라 실적 모멘텀 역시 하반기에 더 기대해볼 수 있다. 시장에서는 국내 주요 방산기업의 수주 잔고가 여전히 쌓여가는 구간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 역시 전년대비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정학적 불안은 여전하고 구조적인 무기 수요 역시 증가 중이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및 과도한 폴란드 의존도, 유럽 방산 보호주의 등으로 단기적 변동성을 고려하더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방산 업종의 주가는 우상향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다수의 수주 모멘텀과 계절성에 따라 실적이 집중되는 만큼 방산 업종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4.07.04 I 이정현 기자
“치아용 보철수복 글로벌 넘버원”…하스 코스닥 데뷔
  • [오늘 상장]“치아용 보철수복 글로벌 넘버원”…하스 코스닥 데뷔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전문기업 하스(대표이사 김용수)가 오늘(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스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54억 원 수준이다.하스는 보철수복 소재 전문 제조기업이다. △소재 미세구조 제어 기술 △정밀 성형 기술 △소재 간 하이브리드화 기술 등 원천 기술에서 비롯하는 핵심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회사의 주요 경쟁력이다.하스는 지난 24~25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2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7조 697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5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14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46대 1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를 공모 희망 밴드 상단 초과인 1만6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상장 이후 하스는 글로벌 시장 확대, 신규 사업 진출, 생산 역량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 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을 제3공장 확장을 위한 자금 및 연구개발 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김용수 하스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치아용 소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7.03 I 이정현 기자
클래시스, 볼뉴머 호주 TGA 승인 획득
  • 클래시스, 볼뉴머 호주 TGA 승인 획득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클래시스(214150)(대표이사 백승한)는 비침습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 볼뉴머가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 승인을 획득하고, 호주 의약품 등록부(ARTG)에 제품 등록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볼뉴머는 이번 승인 과정에서 조직의 응고 및 주름 개선 등 적응증에 대한 인허가를 받았다. 애초 회사는 호주 TGA 승인을 내년 상반기로 예상했으나, 볼뉴머의 우수한 기술력과 글로벌 인허가 역량이 더해져 기존 예상보다 빠르게 인허가를 획득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클래시스는 볼뉴머의 호주 현지 론칭 시점을 내년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론칭 전 빠르게 KOL(Key Opinion Leader)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올해 하반기에는 대만과 러시아 등에서 추가 인허가도 준비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 태국과 브라질에 론칭한 데 이어, 클래시스의 주력 국가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볼뉴머 론칭을 진행 중이다. 올해 연말 기준으로는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1000대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번 볼뉴머의 호주 TGA 승인 및 ARTG 제품등록은 그동안 클래시스가 쌓아온 품질 경쟁력과 해외 인허가 역량을 증명한 사례”라며 “작년 하반기 호주에서 슈링크 유니버스(해외명 Ultraformer MPT)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데 이어 볼뉴머 또한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EBD(Energy Base Device) 시술 시장 확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2 I 이정현 기자
시장평가 박했다…이노스페이스 혹독한 신고식
  • 시장평가 박했다…이노스페이스 혹독한 신고식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사진=이노스페이스) K-스페이스의 꿈을 안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이노스페이스(462350)가 첫 거래일 20% 넘게 폭락했다. 정부의 우주산업 육성 수혜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수익실현 여부를 놓고 시장에서 ‘박한’ 평가가 나오면서다. 일각에서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가치 평가에 거품이 낀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기술성장기업(기술특례상장) 요건에 따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이노스페이스는 공모가 4만 3300원 대비 20.44% 하락한 3만 4450원에 첫날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올해 한국 증시에 데뷔한 새내기주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이자 지난해 11월 상장한 컨텍(451760)이 기록한 공모가 대비 29.24% 하락 이후 최대 낙폭이다. 공모가 기준 4062억원으로 평가됐던 이노스페이스의 시가총액은 단숨에 3299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출발은 양호했다. 공모가보다 높은 4만 3900원에 시가를 형성한 후 장중 4만 605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주가가 폭락했다. 외국인과 기관 중심의 매물이 쏟아지면서다. 이노스페이스는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을 기반으로 민간 위성을 우주궤도로 수송하는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소형 위성 수요 확대와 우주항공청 개청 등 정부의 정책적 수혜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이 같은 기대가 주가로 연결되지 못했다는 평가다. 기술 개발 지연 혹은 발사 실패로 인한 비용이 증가하면 실적 악화와 증자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이유에서다.증권가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폭탄 매물이 예견된 악재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노스페이스의 청약 과정에서 의무보유확약 비중이 낮았기 때문이다.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외 기관투자자에 배정된 물량 95만 3200주 중 15일 이상 의무보유가 확정된 물량은 1.88%(1만 7960주)에 불과하다. 여기에 상장과 함께 상장과 함께 엑시트한 전문투자자 물량, 공모주에 참여한 일반투자자 물량 등이 더해지며 전체의 29.68%에 해당하는 278만2877주가 시장에 쏟아졌다. 수요예측 과정에서 고평가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최근 IPO 시장이 이상 과열하면서 기업가치가 부풀려졌다는 것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달 11일부터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3만 6400원~4만 3300원) 상단으로 확정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소형 발사체 업체들은 발사 성공 확률이 낮은 편으로 약 50번의 임무 수행을 완료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하는 로켓 랩(Rocket Lab)마저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노스페이스의 투자의견을 ‘홀드’, 적정주가는 공모가보다 낮은 3만 4800원으로 제시했다.
2024.07.02 I 이정현 기자
라파스, 정도현 대표 자사주 매입 이후 반등 모색
  • 라파스, 정도현 대표 자사주 매입 이후 반등 모색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라파스(214260)가 정도현 대표 및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식 매수를 바탕으로 반등을 모색 중이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2분 현재 라파스는 전 거래일 대비 0.19%(20원) 내린 1만 26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달 24일 장중 9300원까지 하락한 후 다음날부터 임직원 매수세에 하락세를 멈추고 1만원대를 유지 중이다.라파스는 최근 신제품 TGI패치를 아마존에 입점했고, 국내외 ODM 확장을 통해 상반기 BEP도달 및 하반기 흑자전환 달성을 위해 전임직원이 노력중이다.라파스는 일본시장 진출 역시 서두르고 있다. 일본 다이쇼제약, 로트제약, 닥터시라보, 크라시에홀딩스, 기타노타츠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등 수많은 현지기업과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고, 올해는 일본시장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올해 전문의약품 파이프라인에서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니들 패치 알레르기 비염 면역치료제(RapMed-1506)의 환자대상 임상 1상이 1군, 2군 투여가 완료됐고, 현재 3군에서 12명이 투여가 진행되고 있다.다른 국내 업체에서도 패치형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지만,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GMP 시설을 가진 회사는 라파스가 유일하다.
2024.07.02 I 이정현 기자
12회 맞은 '서울단편극페스티벌', 2~7일 대학로서 개최
  • 12회 맞은 '서울단편극페스티벌', 2~7일 대학로서 개최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제12회 ‘서울단편극페스티벌’이 2일부터 7일까지 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과 씨어터조이에서 열린다.‘서울단편극페스티벌’은 신진 연출가들에게 창작 무대의 장을, 신인 배우들에게는 출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돼 2013년부터 이어져왔다. 올해 주제는 ‘난상 토론’이다. 8개 극단이 8개 작품을 선보인다. 2~4일 동숭무대소극장에서는 극단 프로젝트 정류장의 ‘현실나라, 낭만공주!’(연출 오승희, 출연 정지수, 김상호), 문화창작소 DREAM의 ‘카푸치노와 아메리카노’(연출 이정현, 출연 이지영, 유용쥰, 임도화, 문시운)가 열린다.6~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극단 그리너리의 ‘자립일기’(연출 김홍주, 출연 신성민, 전성준, 장현호, 이우진, 조하영, 김정식, 홍현지)와 창작집단 혜화살롱의 ‘살아진다, 사라진다’(연출 김진아, 출연 김성일,권남희)가 공연한다.씨어터조이에서는 2~4일 극단 한민의 ‘美化아름답게 가꾸다’(연출 정기운, 출연 박진혁, 신승우, 김돈호, 최수빈, 이승현, 윤산)와 프로젝트그룹 달다의 ‘류씨부인표류기’(연출, 서진, 출연 김두운, 박소윤, 이민애, 주혜원, 서진)를 볼 수 있다.6~7일에는 극단 오쇼오쇼의 ‘우연의 바다를 찾아다니는 조류조련사에 대한 전설’(연출 김애자, 출연 이승진, 임재성, 김하림)과 극단 민예의 ‘로봇갈릴레이’(연출 김성환, 출연 이경열,강천정, 박혜수)가 씨어터조이에서 공연한다.‘서울단편극페스티벌’에는 그간 40여개 극단의 대학로 청년연극인 참가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만 2200여 명이다.임정혁 축제위원장은 “‘서울단편극페스티벌’을 통해 연극 예술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짧은 희곡이 주는 단편극의 묘미와 정수를 관객분들께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2024.07.02 I 김현식 기자
이노스페이스, 데뷔 첫날 장중 공모가 밑돌아
  • [특징주]이노스페이스, 데뷔 첫날 장중 공모가 밑돌아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시장에 소폭 상승세로 데뷔한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가 장중 공모가 아래로 하락하는 등 불안한 흐름이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8분 현재 이노스페이스는 공모가(4만 3300원) 대비 1.04%(450원) 내린 4만 2850원에 거래중이다. 4만 3900원에 시가를 형성해 4만 6050원까지 올랐으나 약세로 전환했다. 4만 1350원까지 하락했다.이노스페이스는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 기반의 우주 발사체 ‘한빛(HANBIT)’으로 전세계 고객의 위성을 우주궤도로 수송하는 발사 서비스를 사업화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로켓은 액체로켓 대비 구조가 단순해 제조비용이 낮고, 제조시간이 짧아 고객 중심의 저비용 신속 발사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노스페이스는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시험발사체 ‘한빛-TLV’ 시험발사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앞서 이노스페이스는 지난달 11일부터 5거래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망 밴드(3만 6400원~4만 3300원) 상단인 4만 3300원으로 확정했다. 20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해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150.72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 28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노스페이스는 상장 이후 △우주 운송 사업화 △대륙별 발사장 추가 확보 △발사체 재사용 기술 개발 등을 본격화하며 성장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은 발사체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확충, 발사체 경량화 및 재사용성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해외시장 판로 확보, 우수인력 유치 등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해 다중 발사 운용을 위한 양산기반 확충과 사업분야 확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07.02 I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 ‘우수고객 대상 2024 하반기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 삼성증권, ‘우수고객 대상 2024 하반기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대격변의 AI 시대에 대응하는 생존전략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2024 하반기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9일 서울 서초구 삼성 금융캠퍼스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세미나는 삼성증권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첫 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AI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개화에 있어 미래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발간한 ‘AI사피엔스’의 저자이기도 한 최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대연합 디지털소사이어티 최고위원을 역임한 우리나라 AI 분야의 대표 전문가다.두 번째는 이종욱 삼성증권 비상장솔루션팀장과 정명지 채널솔루션전략팀장이 나서 ‘AI Tech 투자전략’을 주제로 고객들에게 투자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김예나 삼성증권 Tax센터장이 ‘자산가의 절세 트렌드 비법’을 주제로 강연한다.삼성증권 관계자는 “대격변의 AI 시대를 맞이해 이러한 트렌드에서 필요한 생존전략과 투자전략은 무엇인지 고민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증권 우수고객에게 지속적으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행사장에서는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세미나장 옆 부스에서 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들의 일대일 세무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증권 우수고객 중 선착순 300명을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지난해에도 글로벌 최대 화두인 생성형 AI와 관련된 석학의 특강과 투자전략 등 세미나를 개최했고, 온라인 웨비나를 통해 최신 투자트렌드를 꾸준히 전달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07.02 I 이정현 기자
이노스페이스, 공모가 대비 2% 오르며 코스닥 데뷔
  • 이노스페이스, 공모가 대비 2% 오르며 코스닥 데뷔[특징주]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노스페이스(462350)가 공모가 대비 2% 상승하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분 이노스페이스는 공모가 대비 2.31%(1000원) 오른 4만 43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공모가보다 하락하는 등 불안한 움직임이다.이노스페이스는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 기반의 우주 발사체 ‘한빛(HANBIT)’으로 전세계 고객의 위성을 우주궤도로 수송하는 발사 서비스를 사업화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로켓은 액체로켓 대비 구조가 단순해 제조비용이 낮고, 제조시간이 짧아 고객 중심의 저비용 신속 발사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노스페이스는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시험발사체 ‘한빛-TLV’ 시험발사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앞서 이노스페이스는 지난달 11일부터 5거래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망 밴드(3만 6400원~4만 3300원) 상단인 4만 3300원으로 확정했다. 20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해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150.72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 28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노스페이스는 상장 이후 △우주 운송 사업화 △대륙별 발사장 추가 확보 △발사체 재사용 기술 개발 등을 본격화하며 성장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자금은 발사체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확충, 발사체 경량화 및 재사용성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해외시장 판로 확보, 우수인력 유치 등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해 다중 발사 운용을 위한 양산기반 확충과 사업분야 확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07.02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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