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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문재인 케어’ 4년 성과 보고
  • 文대통령, 오늘 ‘문재인 케어’ 4년 성과 보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이른바 ‘문재인 케어’라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발표 4주년을 맞아 성과 보고대회를 연다.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건강보험 4주년 성과 보고대회’에 참석해 지난 4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보장성 추가 강화계획을 국민께 보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보고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에서 영상으로 참석자들의 보고와 발표를 청취한다.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병원비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려는 정부의 노력과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건강보험이 보건의료의 버팀목으로 기능한 측면 등을 돌아보며 보장성 강화대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강조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성과를 보고하며 ‘3700만 명의 국민들의 약 9조2000억 원의 가계의료비 부담을 경감’한 세부적 성과를 발표한다. 대표적으로 난임 시술, 아동 충치 치료, 중증 치매 환자 대상 치료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지원에 대해 설명 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2019년 7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2주년 성과 보고대회 당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인 ‘문재인케어’는 건강보험 30년 성과와 한계 위에서 전 국민 전 생애 건강보장을 위해 태어났다”며 “국민건강보험 하나만 있어도 국민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가족의 내일을 지킬 수 있는 것이 목표”라 강조한 바 있다.
2021.08.12 I 이정현 기자
하루 확진자 2000명 넘자 文대통령 ‘우려’… 집권여당은 ‘송구’(종합)
  • 하루 확진자 2000명 넘자 文대통령 ‘우려’… 집권여당은 ‘송구’(종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 달째 이어진 고강도 방역 대책에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가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우려’를 표시했다. 모더나 등 백신 수급과 관련한 사과 발언은 없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백신 수급 불안에 사과하면서 보수단체에 화살을 돌렸다.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국민들의 희생적인 협조와 방역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일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서게 돼 우려가 크다”며 “현재의 감염 확산을 막지 못한다면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 말했다.문 대통령은 확진자가 급증한 이유가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전세계적 현상’이라며 “우리나라는 여전히 다른 국가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달 공급량이 반토막이 난 모더나를 비롯한 백신 수급 불안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대신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성공적인 방역의 주인공인 국민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정부도 감염 확산 상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집권여당은 보수단체의 광복절 집회를 우려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공급 차질로 국민에게 염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사과하면서도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일인 시위를 빙자한 광복절 집회를 예고하고 있는데, 코로나 4차 유행 불길에 가스통을 매고 들어가겠다는 격”이라고 꼬집었다.윤 원내대표는 “2학기 개학이 코앞인 상황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와 수업, 국민 완전한 일상회복 위해서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확산세를 꺾는 게 중요하다”며 “국민 안전과 민생경제를 위험에 빠뜨리는 방역 불복종 선동을 즉각 중단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무관용 원칙으로 불법집회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8.11 I 이정현 기자
文대통령 “확진자 2000명 넘어 우려 커… 더 늘어날 수도”(상보)
  • 文대통령 “확진자 2000명 넘어 우려 커… 더 늘어날 수도”(상보)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선데 우려하며 “현재의 감염 확산을 막지 못하면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는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최근의 확진자 수 증가는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우리나라는 여전히 다른 국가들보다는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희생적인 협조와 방역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일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서게 되어 우려가 크다”며 “지금까지 성공적인 방역의 주인공인 국민들의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정부도 감염 확산 상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22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14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8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1만 6206명이다. 지난 5일부터 1주일 확진자는 1775명→1704명→1823명→1729명→1492명→1540명→2223명을 기록했다. 2000명대 확진자는 지난해 1월 20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568일만이다.
2021.08.11 I 이정현 기자
김사열 균형위원장, 박병석 의장에 “국가균형발전 법제도 절실” 요청
  • 김사열 균형위원장, 박병석 의장에 “국가균형발전 법제도 절실” 요청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김사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11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강력한 균형발전 추진이 필요하다”며 국회 세종의사당 관련 국회법 개정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건의했다.박병석(왼쪽) 국회의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집무실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의장실 제공)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해 박 국회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지역 사회와 주민들의 높은 요구 속에서도 지역이 주도하는 여러 가지 시도들에 대해 법제도적 기반 미비로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수도권 인구 비율이 50%를 돌파하고 사회 전 분야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는 반면 청년층 수도권 유출 등 인구감소와 저출생·노령화, 일자리 감소 등 소멸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초광역협력사업 △지역균형 뉴딜△농산어촌유토피아 △청년주도 균형발전 등의 적극 추진과 더불어 지속적인 과제 발굴 및 정책화 의지를 밝혔다.이어 초광역협력, 지역균형뉴딜 등 지역주도성이 강한 정책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당면한 국가균형발전 과제를 실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법제도적 뒷받침에 국회의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박병석 국회의장은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큰 만큼 국회 역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11 I 이정현 기자
"여름음악축제, 'K클래식의 본거지'로 만들겠다"
  • "여름음악축제, 'K클래식의 본거지'로 만들겠다"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여름음악축제를 한국인 아티스트 중심으로 하는 K클래식의 본거지로 만들겠다.” 이창주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장(사진=예술의전당)이창주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장은 10일 예술의전당 서예관 건물에서 열린 ‘여름음악축제’ 기자간담회에서 “세계적인 에이전시들이 한국 연주자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시작은 작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국내에는 우리 음악의 수준을 보여주고. 해외에는 한국 음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예술의전당과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21 여름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타격이 컸던 신예 연주자들에게 연주 기회를 부여하고, 공연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는 제작사, 기획사, 매니지먼트사 등과의 상생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두 기관은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이 축제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축제를 채우는 13개의 개인 및 앙상블 팀은 14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리수스 콰르텟, 이든 콰르텟, 아레테 콰르텟, 앙상블블랭크, 아르테늄 브라스밴드, 김진세, 박지형, 드니 성호, 이우일, 김홍기, 블라스트 파이브, 김재원, 이정현, 이택기, 이윤석, 박혜지 등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음악인들이 사흘간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축제의 시작과 끝은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장식한다. 22 대 1의 경쟁을 뚫은 지휘자 이승원을 필두로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우리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제2 바이올린 악장으로 활동 중인 이지혜와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악장 박지윤이 각각 오프닝 콘서트(27일)과 클로징 콘서트(29일)의 악장으로 출격하고, 취리히 톤할레 제2악장인 김재원이 부악장으로 함께 중심을 잡는다. 이외에도 제2바이올린 김예원, 비올라 김세준, 첼로 임재성, 더블베이스 조재복, 플루트 조철희, 오보에 한승화, 클라리넷 김상윤, 바순 장현성, 호른 강승진과 유선경, 트럼펫 최인혁, 트롬본 주인혜, 퍼커션 남기랑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실력파 연주자들이 수석으로 나선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내년에는 여름음악축제의 예산과 기간을 늘릴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기량을 발휘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 여름음악축제’의 관람료는 1만~5만원이다. 문의와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사진=예술의전당)
2021.08.10 I 윤종성 기자
靑 “‘김여정 담화’ 예단 않고 北 태도 면밀 주시”
  • 靑 “‘김여정 담화’ 예단 않고 北 태도 면밀 주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청와대가 10일 김여정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한미연합훈련 시행을 강하게 비판한 데에 “북측의 기존 입장을 밝힌 것”이라 말했다.사진=청와대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부부장의)오늘 담화의 의도나 북한의 앞으로의 대응 등에 대해서 현 시점에서 예단하지 않고 북한의 태도 등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오늘 사안이 중차대한 만큼 안보실장께서 대통령께 보고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 북한의 특이 움직임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김 부부장은 한미연합훈련 사전훈련 개시일인 이날 담화를 내고 “미국과 남조선군은 끝끝내 정세 불안정을 더욱 촉진시키는 합동군사연습을 개시했다. 남조선 당국자들의 배신적인 처사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남한과 미국을 싸잡아 비난했다. 지난 1일 김 부부장이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남북 앞길 흐리게 할 것”이라고 사실상 경고성 담화문을 낸지 9일 만이다.청와대는 지난달 남북연락통신선을 복원한 후 양측간 친서교환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했다.
2021.08.10 I 이정현 기자
김정숙 여사 “코로나 맞서 나라간 연대·협력 절실한 시기”
  • 김정숙 여사 “코로나 맞서 나라간 연대·협력 절실한 시기”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김정숙 여사가 10일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지금은 어느 때보다 나라와 나라간의 연대와 협력이 절실한 시기”라 말했다.김정숙 여사가 지난달 6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에서 열린 멸종위기동물 보호시설 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김 여사는 이날 오후 열리는 ‘2021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이하 ‘청소년 서밋’)개회식 영상 환영사에서 “서로의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길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함께 잘사는 공존과 포용의 세상이 펼쳐져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곳이 길이 된다고 했듯이 희망을 기다리지 말고 온 힘을 다해 희망을 마중 가는 사람”이 되기를 당부했다.‘청소년 서밋’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청소년교류 협력 방안의 하나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게 되는 이번 서밋은 ‘연결된 우리, 열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아세안 9개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이날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토론을 벌인다.이번 ‘청소년 서밋’에서는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강조된 △탄소중립 실천방안 △비대면 사회와 청소년 삶의 변화 △계층 간 공존과 포용 △디지털 불평등 △젠더 감수성 등 다섯 가지 소주제를 포용과 융합의 관점에서 논의한다. 이후 의견을 모은 결과물인 권고문을 참가국 정부기관, 국제기구, 청소년 유관기관 등 전 세계에 공유할 계획이다.
2021.08.10 I 이정현 기자
방역 정책, ‘위드코로나’로 바뀌나… 文 “새로운 방역 추진할 수도”(종합)
  • 방역 정책, ‘위드코로나’로 바뀌나… 文 “새로운 방역 추진할 수도”(종합)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방역·경제·민생 모두를 지켜내는 새로운 방역 전략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고강도 방역 대책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데다 모더나 백신 수급까지 차질을 빚으면서 집단면역 달성에 `빨간불`이 켜지자 방역 정책의 변화를 암시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지금 같은 고강도의 방역 조치는 단기간에 한시적으로 쓸 수 있는 비상조치일 뿐 지속가능한 방안이 될 수 없다”면서 “코로나 확산세를 잡아나가면서 동시에 백신 접종률을 높여나가야만 고강도 방역 조치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다를 경신하는 데에는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도 “고강도 방역 조치가 확산세를 꺾지는 못 했어도 급격한 확산세를 차단하는 데는 분명한 효과가 있었다”고 자평했다.문 대통령은 3600만명을 목표로 한 추석 전 1차 접종 계획에 대해서도 “집단 면역의 목표 시기도 앞당기고 백신 접종의 목표 인원도 더 늘릴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백신 생산 부족과 공급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문제”라며 국산 백신 개발 및 글로벌 백신 허브에 대한 국가적 역량 집중을 주문했다. 피해가 누적되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다음 주부터 추경 집행을 통해 신속히 지원하는 등 다각도의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새로운 방역 전략`과 관련해 독감처럼 코로나19 역시 인류와 공존하는 형태로 방역 기조가 바뀌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다. 백신 접종을 통한 집단면역이 달성되더라도 완전한 통제가 어렵고 경제활동을 더 이상 위축시켜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고강도 방역 조치와 함께 백신접종률을 제고하면서 방역과 경제 민생을 함께 지켜나가겠다는 취지”라며 “방역·경제·민생을 함께 지키겠다는 의지로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은 `문재인 케어`라 불리는 국민건강보험 보장 강화 정책을 발표한 지 4주년 되는 날이었다. 문 대통령은 국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국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 △코로나 방역 속 의료혜택 활성화 △신기술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 △대상포진 등 백신접종 지원 △어린이병원 지원 방안 대책을 지시했다.
2021.08.09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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