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코스닥 마감]외인 매수에 740선 안착…클로봇 22%↓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중심 매수세에 1%대 상승 마감했다.2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13.07포인트) 오른 740.48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797억원 규모의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1543억원, 기관은 56억원어치 내다 팔았다.지난주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빅테크 기업들이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모처럼 동반 강세를 보여 나스닥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쓰고 상승했으나, 미 국채 금리가 이날도 시장에 걸림돌이 됐다. 격화되는 중동 리스크도 변동성을 키웠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59.96포인트(0.61%) 하락한 4만2114.4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4포인트(0.03%) 밀린 5808.1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03.12포인트(0.56%) 오른 1만8518.61을 각각 기록했다. 장중 1만8690.01까지 오르며 지난 7월 11일부터 3개월 이상 제자리뛰기 하던 최고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감소하며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약화했다”며 “일본의 중의원선거에서 자민당이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하며 일본증시 강세를 보이는 것 또한 한국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약보합 마감한 의료·정밀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금융이 3.59%, 전기·전자가 3.56% 올랐으며 출판매체, 화학, 기계 장비, 제조, 비금속, 벤처기업, 운송, 음식료담배, 금속, 섬유·의류, 유통, 기타서비스, 종이·목재가 1%대상승했다. 건설, 기타제조, 제약, 운송·부품, 오락은 강보합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상승 우위다. 알테오젠(196170)이 1.34% 올랐으며 에코프로비엠(247540)은 9.14%, 에코프로(086520)는 5.37%, HLB(028300)는 4.44%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다. 엔켐(348370)은 1.77% 상승했으며 클래시스(214150)는 3.02% 하락했다.종목별로 제노포커스(187420)와 디모아(01667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지투파워(388050)가 26.64%, 디어유(376300)가 25.21%, 피엠티(147760)가 23.53% 하락했다. 반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클로봇(466100)은 공모가 대비 22.54% 하락했으며 에이치브이엠(295310)은 11.06%, 중앙에너비스(000440)는 9.09%, 딥마인드(223310)는 9.01% 내렸다.이날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6억 2929만주, 거래대금은 4조 8875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비롯해 111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88개 종목이 내렸다. 78개 종목이 보합 마감했다.
- 코스닥, 외인 사자에 1%대 상승…클로봇 20%대↓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사자세에 1%대 강세 흐름이다. 2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0%(7.25포인트) 오른 734.66에 거래중이다. 장중 737.55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다. 외국인이 669억원 규모의 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225억원, 기관은 299억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지난주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빅테크 기업들이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모처럼 동반 강세를 보여 나스닥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쓰고 상승했으나, 미 국채 금리가 이날도 시장에 걸림돌이 됐다. 격화되는 중동 리스크도 변동성을 키웠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59.96포인트(0.61%) 하락한 4만2114.4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4포인트(0.03%) 밀린 5808.1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03.12포인트(0.56%) 오른 1만8518.61을 각각 기록했다. 장중 1만8690.01까지 오르며 지난 7월 11일부터 3개월 이상 제자리뛰기 하던 최고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한국 증시는 미국 10월 고용 및 ISM 제조업 PMI, 한국 10월 수출, 중국 10월 제조업 PMI, 애플 등 M7 실적, 삼성전자와 하나금융지주 등 국내 기업 실적과 같은 대내외 대형 이벤트들이 집중되면서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했다.약보합권인 의료·정밀과 오락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 중이다. 금융과 전기·전자가 2%대 오르고 있으며 화학, 출판매체, 제조, 기계 장비 등이 1%대 강세다. 나머지 업종은 강보합이다.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상승 우위다. 알테오젠(196170)이 강보합인 가운데 에코프로비엠(247540)은 5%대, 에코프로(086520)는 3%대 오르고 있다. HLB(028300)는 2%대, 엔켐(348370)은 1%대 상승세다. 클래시스(214150)는 1%대 하락 중이며 휴젤(145020)은 약보합이다. 종목별로 제노포커스(187420)와 디모아(016670)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티엘비(356860)가 18%대, 인스피언(465480)과 스튜디오미르(408900)가 17%대 상승 중이다. 반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클로봇(466100)은 공모가 대비 20%대 하락 중이며 딥마인드(223310)가 9%대, 중앙에너비스(000440)가 8%대, 에이치브이엠(295310)이 7%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