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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특징주]네오크레마,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30%↑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네오크레마(31139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면서 공모가를 대폭 웃돌고 있다.22일 오전 9시2분 현재 네오크레마 주가는 시초가대비 920원(9.65%) 오른 1만45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8000원)보다는 30.6% 높은 수준이다. 네오크레마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1만~1만1500원) 하단에 못 미치는 8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1.59대 1에 그쳤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네오크레마는 프리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 식품에 활용되는 기능성 식품소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83%를 차지하는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을 중심으로 식욕억제제와 면역글로불린을 활용한 면역증진제, 피부개선제 등을 개발해 글로벌 기업에 납품 중이다. 회사는 일본 진출을 필두로 현재 미국과 중국, 유럽, 호주, 태국 등 56개국을 커버하는 11개 해외 대리점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업체 300여곳과 거래하고 있다.네오크레마는 식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 원료 사업으로의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코스닥시장 상장을 계기로 건강식품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갈락토올리고당을 피부에 바를 수 있도록 제재를 완성해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고, 면역강화 맞춤형 프리마이오틱스 제제도 개발한만큼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9.08.22 I 이후섭 기자
  • [특징주]바이오株, 동반 급반등…잇단 호재에 투심 개선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바이오주(株)가 동반 급반등세다. 그동안 단기 낙폭이 컸던데다 최근 잇달아 호재성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 덕분에 코스닥 지수도 1% 넘게 오르고 있다.21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셀트리온(068270)은 전일 대비 2.9% 상승한 15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나란히 3%대 강세다.한미약품(128940)과 한미사이언스(008930)는 4% 넘게 올랐고 네이처셀(007390)은 10%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메디톡스(086900)는 5% 가량 상승했고 제넥신(095700)은 6% 넘게 올랐다. 안트로젠(065660) 루트로닉(085370) 에스티큐브(052020)는 7~13%대 급등 중이고 신라젠(215600)은 3%대 오름세다.전일 안국약품(001540)이 노인성 황반변성 신약물질의 개발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데 이어, 이날은 인스코비(006490)가 탈모 개선 및 치료에 효과적인 ‘발모 촉진을 위한 생체 식립용 임플란트’에 관한 특허를 한국과 일본에 동시 취득했다고 밝히면서 상한가로 점프했다.연이은 호재에 바이오 업계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누그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인보사 쇼크’로 바이오주 전반에 악영향을 줬던 코오롱생명과학(102940)도 이날 7% 급반등하고 있다.
2019.08.21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줄기세포 발모촉진 특허 韓·日 동시 취득…인스코비·셀루메드↑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셀루메드(049180)와 인스코비(006490)가 동반 급등세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발모 촉진’ 관련 특허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취득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2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인스코비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200원을 기록 중이고 셀루메드는 22.8% 상승한 6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루메드는 인스코비의 자회사다.이날 인스코비는 탈모 개선 및 치료에 효과적인 ‘발모 촉진을 위한 생체 식립용 임플란트’에 관한 특허를 한국과 일본에 동시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스코비가 취득한 특허는 현대인의 큰 고민 중 하나인 탈모를 치료 또는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이다. 연구진은 발모를 촉진하는 성장 인자를 생체에 공급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던 중, 특정 조건 하에 배양한 줄기세포를 체내이식용기(캡슐)를 통해서 생체에 식립하는 방법이 발모 효과를 더욱 높여 주는 것을 확인했다.줄기세포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그 효능을 인정받아 왔지만, 암을 유발하는 부작용으로 인해 연구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인스코비의 이번 발모 특허는 체내이식용기(캡슐)에 삽입된 줄기세포가 다른 부작용 없이 발모 효과만을 극대화 할 수 있게 설계 한 것이 특징이다. 특허 취득을 기반으로 회사측은 구체적인 임상실험 및 치료제 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19.08.21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효성첨단소재, 소재 국산화 정책 수혜 전망에 강세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효성첨단소재(298050)가 정부의 소재 국산화 정책에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 주가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60%(1만6000원) 오른 14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신규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소재 국산화의 일환으로 탄소섬유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효성첨단소재는 현재 2000톤 수준의 캐파(Capa, 생산능력)를 오는 2028년까지 2만4000톤으로 약 12배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탄소섬유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 경제와도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수혜 범위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회사는 최근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용기, 전선심재 관련 주요 업체로부터 1100톤의 선주문을 받았고 이에 대응하고자 올 1월 연간 생산량 2000톤 수준의 증설을 발표하기도 했다”며 “비록 현재 탄소섬유 매출 비중은 전사 매출에서 1~2%에 불과하지만 2028년 탄소섬유 매출 비중은 2019년 추정매출을 기준으로 약 18%까지 급격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9.08.21 I 김성훈 기자
  • [특징주]손해보험株, 실손보험 적자 1조 소식에 약세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손해보험회사들이 올 상반기 실손 의료보험 운용 손실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 11분 현재 현대해상(001450) 주가는 전일 대비 3.30% 하락한 2만3450원을 기록 중이다. 메리츠화재(000060)와 DB손해보험(005830), 삼성화재(000810) 등도 하락세다.이들 주가는 실손 보험을 팔면 팔수록 손해라는 통계가 나오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서 영업하는 13개 손해보험사의 실손 보험 영업 적자(손실액)는 1조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1.3%(2922억원) 급증했다. 이런 추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지면 올 한해 실손 보험 적자가 1조9000억원을 웃돌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이처럼 손해보험사들의 적자폭 확대는 장기위험손해율 상승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손해보험사들의 장기위험손해율 상승 폭이 가파른데, 주요 요인으로는 문재인케어의 풍선효과가 꼽힌다”며 “이 효과는 급여 영역 확대에 따른 의료진의 비급여 치료 권유 증가, 소비자의 비용 부담 축소에 따른 의료 쇼핑 증가로 요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9.08.20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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