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사옥 아트월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
2년 연속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쾌거
‘AI 미디어 컴퍼니’ 비전 담아낸
T-B 브랜드 아트월로 인정받아
  • 등록 2024-08-18 오전 6:12:34

    수정 2024-08-18 오전 6:12:3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가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T-B 브랜드 아트월’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브로드밴드는 2년 연속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1955년에 처음 제정되었으며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AI 미디어 컴퍼니’와 T-B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브랜드 아트월 .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T-B 브랜드 리뉴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첫 수상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연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디자인 무대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T-B 브랜드 아트월’은 SK브로드밴드의 새로운 로고와 기업 비전인 ‘AI 미디어 컴퍼니’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구성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옥 내에 설치된 작품이다.

이 아트월은 ‘BRAND ART SPACE’라는 콘셉트를 통해 구성원들이 마치 미술 작품을 감상하듯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AI 미디어 컴퍼니’ 아트월은 개발자 코드로 구성된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해 SK브로드밴드가 테크 기반의 AI 미디어 컴퍼니로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새로운 T-B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은 SK텔레콤과의 시너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예희강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브랜드전략 담당은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에서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전략적 콘셉트와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딩 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SK브로드밴드의 ‘AI 미디어 컴퍼니’ 도약에 맞춰, 혁신적이고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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